공주서 전국 동시훈련… 부상자 구조‧제설작업 진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 무령로 공주경찰서4거리와 백제큰길 삼거리에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전국 동시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폭설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도로관리청, 긴급구조기관 등 재난책임기관간 협조체제 가동 및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제3585부대 3대대 등 관계자 200여 명과 제설 장비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본선 2개 차로를
지역대학생 20명 10주간 1단계 교육과정 이수[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추진해온 ‘제1기 세종시 도시소개전문가 1단계 교육과정’ 수료식이 28일 한국영상대학 본관에서 개최됐다.‘도시소개전문가(City Teller)’란 세종시 방문객들에게 국가행정중심지로서의 상징성, 도시계획, 도시디자인 특성 등 세종시의 도시특성을 정감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총 10주에 걸쳐 이론강의와 현장견학, 영상해설실습 등 총 60시간의 1단계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
세계 최고 과학도시 대전, MOU 체결 선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덕구가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대덕 특구-대전 상생협력 MOU 체결과 선포식 행사를 했다.이날 선포식은 대전시가 민선6기 들어 희망찬 과학도시 대전! 대덕특구의 새로운 40년 준비를 대덕특구와 대전시간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적 과학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대전시는 그동안 대덕특구 관련 산·학·연 전문가 회의, 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대덕특구-
긴급간부회의서 “한치의 흔들림 없는 알찬시정 추진” 역설도시철도2호선, 유성복합터미널GB 연내 해제, 내년도 조직혁신 준비 박차[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현재의 역경을 잘 극복하고 지역현안의 정상 추진을 다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간부회의에서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역경과 고난의 시간이 (저에게는) 오히려 약이 되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한다”며 “한치의 흔들림없이 대전발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역설했다.권 시장은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에 전
홍문표·우윤근·이상민 의원 방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국회를 방문한 안희정 지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증액심사와 관련해 충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지원을 건의하고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안과 도청이전특별법 원안 통과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안 지사는 우선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홍문표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 ▲충청유교문화권 개발계획 수립
세종시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7일 ▲친환경 농업 육성 추진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시스템 구축 ▲생활밀착형 민생현장 방문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춘희 시장은
28일부터 산업연구원 이전, 12월 말까지 16개 기관 이전 완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28일 산업연구원의 세종시 이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500여 명의 이전기관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새 둥지를 튼다. 이같이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11개 국책연구기관 2335명이 순차적으로 4생활권 국책연구단지청사로
12월 1일부터 2주간 10% 할인 이벤트부산‧울산‧동대구‧신경주‧광주 이용객은 워커힐 호텔 식사권 제공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천공항 KTX가 개통 5개월 만에 누적승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코레일은 인천공항 KTX 일일 최고 이용인원은 8월 2일(토) 4265명이며, 현재까지 누적인원은 30만 8974명이라고 26일(수) 밝혔다.주요 이용구간은 인천공항~부산(29.4%), 인천공항~동대구(29.3%), 인천공항~울산(13.2%) 순으로 장거리 이용객 비율이 71.9%에 달한다.장거리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리무진 버스보다 최
국내 대기업 최초 대규모 투자…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앞으로 10년간 4천억 원 투자, 400여 명의 고용창출 기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국내 대기업인 한화첨단소재㈜ 본사와 연구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소재, 전자 소재, 기능 소재, 태양광 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화첨단소재㈜의 본사(現 서울 장교동 소재)와 연구소(現 대전 신성동 소재)를 세종시로 이전유치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첨단소재㈜가 본사를 이
11월 26일~12월 17일, 2014 레지던스 주관단체 협력전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014 레지던스 주관단체 협력전시 ‘아트파티’가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충남도청 1층 로비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한국자연미술가협회(공주) ▲에꼴 드 아미(당진) ▲에코 아트 인큐베이팅 자람(서천) ▲문화연구소 길(홍성)이다.이 단체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남도가 거주 창작 지원과 창조적 지역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2014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전 DCC서 IT융합 기술의 창조경제 대표 모델 비즈니스와 전시체험의 장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2014 첨단국방산업전’이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미래 병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4첨단국방산업전 &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은 이날 10시 대전무역전시관 및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미래 전력 창출”이라는 주제로 민군 기술협력을 통한 방위산업 발전과 국내 방위산업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이 25일 ‘풀뿌리 자치언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전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열린 ‘2014년 풀뿌리 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풀뿌리 지방자치 언론대상’은 한국 지역신문 탄생 25주년을 기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시상해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 방안 토론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 안전행정위원회)이 25일 “대전산단 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 지역 경제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기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대덕 평생학습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공동대표 이철우‧김영록 의원)과 정용기 국회의원이 각각 주최하는 토론회가 연속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회 지방살리
부강면 발전과 대중교통 해결 등 시정 의지 표명[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4일 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 답변을 통해 오지마을 교통문제와 부강면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시정의지를 밝혔다.이날 첫 질문에 나선 김선무 시의원의 ‘전동면 노장5리 등 오지마을 지역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과 전동면 지역 도시지역 지정견해’에 대해 이 시장은 “벽지마을에 대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제안에 공감하며, 택시이용 시범사업을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전동면의 도시지역지정은 건축규제와 같은 단점이 있음을 고려해 철도클러스터 산업기
내달 5일까지 시민추천 접수, 공적심사위원회서 최종 선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손으로 청렴한 공무원을 선발한다. 세종시는 공직사회에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확립하기 위해 시민의 추천을 받아 올해의 청렴공무원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은 세종시 5급 이하 공무원(소방직 포함) 가운데 ▲직무관련 부당한 청탁이나 향응, 금품 수수 등의 유혹을 거부한 공무원 ▲사회봉사활동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능동적이고 헌신적으로 해결해 시민의 칭송을 받는 청렴한 공무원 ▲기타 청렴결백하고 적
중소기업청 주최… 모범소상공인 158명 시상[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4 전국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개최된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로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소상공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행복한 소상공인,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소상공인과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녹색자금 등 25억 투입… 4개 테마 숲·산책로 조성 완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행복 나눔의 숲’이 조성을 마무리했다. ‘행복 나눔의 숲’은 삭막한 도심에 쾌적하고 여유로운 명품 녹색 휴식공간을 선사한다.충남도는 24일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3만 3000㎡의 ‘행복 나눔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행복 나눔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단풍숲, 향기숲, 향토숲, 무궁화동산 등 4개 테마별 숲과 소통과 나눔이 있는 어울림
권선택 시장 등 200여 명, 지역 25세대에 연탄(5000장)과 쌀(50포) 전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무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겨울나기가 걱정인 어려운 이웃에게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연탄불처럼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안전행정국 직원 150여 명과 대학생연합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22일 중구 대사동 지역에서 저소득층 25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10㎏) 50포를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22일 오후 2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반도체를 코팅한 뒤 찌꺼기 제거 작업을 벌이던 중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이 사고로 근무 중이던 직원 27살 이 모씨가 숨지고 7명이 다쳤다.사고가 난 공장은 대덕구 대화로 132번길 142에 있는 반도체업체 ㈜디엔에프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7명은 인근 베스티안 우송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
자원봉사연합회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기업, 대봉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1일 소외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 등 40개 기업, 단체는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를 했다.이날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협약기업 직원 등 1000여 명은 엑스포시민광장에 모여 김치 5만㎏를 담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는 지난 2009년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