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허정스님이 조계종 직선제특위 위원에서 해촉됐다.조계종 총무원장직선선출제특별위원회(직선제특위, 위원장 태관스님)는 12일 중앙종회 분과회의실에서 열린 직선제특위 첫 회의에서 이같이 결의했다.직선제특위는 허정스님이 특위 위원들에게 문자 보낸 것을 문제 삼아 위원에서 해촉키로 결의했다.덕조스님은 6월 26일 허정스님에게 한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내용은 자의로 특위에 참여했냐는 것이었다. 이에 덕조스님은 자의로 참여했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덕조스님은 “(답신을 보내자) 허정스님이 다시 ‘저는 직선제를
피해 주장 A씨, 軍 동성애 기사 반박“사실왜곡·혐오선동” 민·형사소송 시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신교계를 대변하는 일간지 K일보(미션면)가 군대 내에서 남성들이 동성 간 성행위를 하고 있다고 단독 기사를 내보내 파문이 일어난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A씨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발했다.A씨는 자신이 ‘K일보 아웃팅(타인의 성적 취향을 강제로 공개함) 기사’로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며, K일보의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민·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인터넷 매체 ‘뉴스앤조이’를 통해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이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12일 오후 캠프 참가자 간가 데비브라운(23, 여, 미국)과 다니엘 마크모스토박(21, 남, 호주)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이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12일 오후 캠프 참가자 간가 데비브라운(23, 여, 미국)과 다니엘 마크모스토박(21, 남, 호주)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방문해 철조망에 리본을 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이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12일 캠프 참가자들이 한국이슬람 서울중앙성원을 방문하고 있다.
‘조계종의 청정종단 실현과 자정을 위한 화요자정집회’[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중생들이 피눈물 흘리기 전에 부조리를 더 이상 하지 않도록 총무원장이 나서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12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템플스테이 앞 인도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주최한 ‘조계종의 청정종단 실현과 자정을 위한 화요자정집회’에서 조계종 교단의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집회에 참석한 교단자정센터 손상훈 원장은 헌법에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무원장이 마치 총선에 개입하는 것처럼 신도들을 동원해 특정의원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이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12일 캠프 참가자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방문했다. 진월스님이 남북한 분단 상황에 대해 청년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조계종이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분담금 제도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분담금은 종단을 유지·운영하기 위한 물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종단 소속 사찰이 총무원에 납부하는 종비이다. 총무원은 1994년 ‘분담금 납부에 관한 법’을 통해 분담금 부과 기준과 원칙 즉 징수기준을 마련하고, 1996년 사찰별 예산에 따라 분담금을 책정해 왔다.분담금 납부에 관한 법에 따르면 현재 중앙분담금은 종령에서 정하는 사찰 등급을 기준으로 등급별 책정된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12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 인도에서 열린 참여불교재가연대 주최 ‘조계종의 청정종단 실현과 자정을 위한 화요자정집회’에서 봉은사신도회바로세우기운동본부 최옥곤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12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 인도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주최한 ‘조계종의 청정종단 실현과 자정을 위한 화요자정집회’가 열렸다. 바른불교재가모임 임지연 사무국장이 “총원장은 조계종의 표절, 해종언론규정, 언론탄압 문제 등 기능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12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 인도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주최한 ‘조계종의 청정종단 실현과 자정을 위한 화요자정집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자비로운 부처님! 조계종단의 한심한 권승들을 부디 가여히 여겨 거룩되게 하소서!”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각각 교단의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월 28일~7월 9일 울주군 청량중학교 인근서 벽화그리기 봉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벽화그리기 봉사에 나서 지역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울산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울주군 청량면 청량중학교 인근 주택에서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그동안 이 지역은 칙칙한 주변 환경과 폐가로 인해 학부모나 동네 주민의 환경 개선 건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평소 신자봉의 벽화그리기 봉사를 알고 있던 울주 경찰서가 신자봉에 벽화그리기를 요청했다.벽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세월호 사건의 미수습자 수습과 조속한 인양을 바라며 시작한 72시간의 철야기도회가 11일 오후 7시께 막을 내렸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를 폭염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11일 오후까지 진행했다.불교계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수들기’를 11일 예정하자 지난 8일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철야기도회를 시작했다.노동위는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어 미수습자 9명이 가족 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연립여당이 개헌 발의선을 확보한 결과에 대해 “세계 종교인들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수호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11일 밝혔다.NCCK는 호소문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임기 중에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의 전환을 공언했다”며 “또한 국제분쟁 해결수단으로써 교전권과 전력 보유를 거부하는 평화헌법 9조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우려했다.이들은 10일 열린 참의원 선거 결과로 “평화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마지막 절차인 국민투표만 남겨두게
“종교 간 갈등 증폭 우려”[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최근 ‘할랄산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도 아니요 수출 신산업도 아니다’라는 주제의 논평을 냈다.한국교회언론회는 “할랄산업 육성에 따른 이슬람 성직자들과 무슬림들의 대거 유입은 명약관화”라며 “정부주도의 할랄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종교 간 갈등을 촉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할랄산업 육성 시 “(중세 이후 유럽 각 지역에서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의 거주 지역을 뜻하는) 게토를 지역마다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도철스님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에서 목탁과 북소리에 맞춰 기도를 하고 있다. 72시간 철야기도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 장로교 목회자 및 교인들이 모여 “한국교회가 하나되자”라고 외쳤다.10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는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2016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23개 교단 소속 교인들과 함께 “한국교회 연합하여 국민출애굽, 복음통일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제시한 4대 비전은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하나님의 주권과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높인다 ▲종교개혁500주년에 즈음하여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섬긴다 ▲한반도 복음통일의 모체가 되기 위해 다함께 전진한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를 열고 있다. 72시간 철야기도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11일 오후 7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2. 계 6장의 붉은 말▶ 한기총의 증거 : 전쟁과 피 흘림을 상징, 붉은 공산주의- 순복음/조○○/평신도를 위한 요한계시록 강해(1976), p.152~154, 요한계시록 강해(2012), p.111- 장로교/대한기독교서회/프라임주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성전 봉헌 10주년 기념예배가 10일 정오 열렸다.기념예배는 ‘지나온 10년, 다가올 천년! 세계 그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1만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서 진행됐다.장방식 지파장은 설교를 통해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천국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 약속의 목자와 말씀으로 인 맞은 성도에게 임해 내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둠(무지)에 빛(말씀)이 비춰지면 많은 사람이 빛으로 나올 것이며 양식이 없는 교회의 성도들이 약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