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개발계획안 전면 재검토 요구[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봉은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서울 봉은사의 옛 땅인 한전부지에 조성될 현대차그룹 통합사옥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계획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봉은사는 2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한 스님 10여명과 재가신도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 집회는 한전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105층 규모의 현대차그룹 통합사옥 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3. 계 21장의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한기총의 증거 : 고통과 슬픔이 없어진다.- 순복음/조○○/요한계시록 강해(2002), p.269▶ 새천지의 증거 : 없어지는 바다는 음녀의 교단으로, 하늘 장막에 들어온 사단의 전통 교단이
폴란드 ‘세계청년대회’ 참석“세계 테러·폭력으로 전쟁 중종교가 아닌 이익·돈과 싸움종교는 전쟁 아닌 평화 원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이 프랑스 가톨릭 신부를 타깃으로 자행한 테러에 전 세계 가톨릭계와 유럽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교황은 프랑스 테러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잇따른 테러와 폭력 사태에 대해 “지금 세계가 전쟁상태에 놓여 있다”면서도 “종교 간의 전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27일(현지시간) AP, AFP 통신 등 외
장로기도모임, 이달 말 항고 예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검찰이 수백억원 상당의 선교비 횡령 혐의로 고발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80) 원로목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여의도순복음교회장로기도모임(장로기도모임)이 부실수사라며 항고 뜻을 밝혔다.장로기도모임은 최근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말 중으로 항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조 목사 측이 제출한 증빙 중 허위로 기재된 것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퇴직금도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달 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동성애 옹호 관련 규탄집회[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에이즈 감염의 증가는 원천적으로 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옹호 활동 때문이고, 그 최대 피해자는 우리 자녀들과 손녀들입니다.”보수 개신교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민 단체인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이 27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동성애 옹호 관련 규탄집회’를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동성애 조장하는 인권위원회 규탄한다’는 피켓을 들고 ‘옳소, 옳소’ 하며 함께 목청을 높였다. 참석자들 가운데는 고엽제 전우회 등 보수단체
성주군 유림단체 기자회견… 120여명 상경대통령에 상소문, 국회의장에겐 청원문 발송[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국방부·정부는 성주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배치를 결정하기까지 성주를 대표하는 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을 몇 번 만났습니까. 성주가 최적지라고 결정되기까지 회의 몇 번 했습니까.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몇 번 받았습니까. 지역 정찰 몇 번 했습니까.”성균관 유도회·향교·박약회 등 8개 단체를 비롯한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27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연 가
현장 촬영까지 ‘경악’[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일원이 프랑스 생테티엔의 루브래 성당에서 26일(현지시간) 인질극 테러를 벌여 가톨릭 성직자를 살해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세계를 경악하게 하고 있다.AFP 통신 등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게 하고 아랍어로 설교 같은 것을 하며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증언하고 있다.이 성당에서 시무하고 있는 다니엘 수녀는 “그들이 신부님을 강제로 무릎을 꿇도록 했고, 신부님이 방어를 하려 하자 그때 비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성균관 유도회·향교·박약회 등 8개 단체를 비롯한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27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청와대 오도성 국민소통비서관이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늘 주신 여러 가지 서면 의견들은 절차를 밟아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는 오도성 국민소통비서관에게 사드배치 반대를 호소하는 상소문을 전달했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성균관 유도회·향교·박약회 등 8개 단체를 비롯한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27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성균관 성주향교 송정근 전교가 상소문을 낭독하는 동안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부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성균관 유도회·향교·박약회 등 8개 단체를 비롯한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27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성균관 성주향교 송정근 전교가 대표로 상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7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앞에서 보수 개신교 단체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이 주최한 ‘동성애 옹호 관련 규탄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인권위가 동성애 옹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성균관 유도회·향교·박약회 등 8개 단체를 비롯한 성주군 유림단체연합회가 27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120여명의 유림이 모였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7일 보수 개신교 단체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이 서울 중구 삼일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앞에서 인권위에 동성애 옹호 조장 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규탄집회를 열었다. 규탄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동성애 차별금지법 삭제, 군형법 92조 6 폐지 철폐 등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7일 보수 개신교 단체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이 서울 중구 삼일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앞에서 ‘동성애 옹호 관련 규탄집회’를 열고 인권위에 동성애 옹호 조장 활동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특별위원회가 직선제 선거인단의 윤곽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선출제 특별위원회(직선제특위)가 ‘승랍(승려가 된 햇수) 10년 이상, 법계(불도를 닦는 사람의 수행 계급) 중덕·정덕’의 비구·비구니로 직선제 선거인단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럴 경우 전체 조계종 승려 1만 3000여명 중 8500여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직선제특위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러나 직선제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NCCK가 비상시국을 선언한 것은 25년 만이다.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상임의장에는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상근 목사가 맡았다. 의장단에는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유경재 목사,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함께했다.비상시국대책회의는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라’는 제하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오늘 우리 사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NCCK가 비상시국을 선언한 것은 25년 만이다. NCCK 비상시국 대책회의는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NCCK가 비상시국을 선언한 것은 25년 만이다.
종교개혁 500주년 1년 앞으로루터대 말테 리노 교수기복신앙·세속화·스캔들 꼬집어보수·진보 신학자에 날선 비판선결과제로 윤리회복·신학강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개신교계가 이를 기념하는 행사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신랄하게 비판한 독일 출신의 선교사이자 신학자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교회에 뼈아픈 충고를 아끼지 않은 주인공은 말테 리노(한국명 이말테) 루터대(실천신학과) 교수다. 그는 독일에 유학 중이
NCCK인권센터·민변·시민단체 등 대책회의 결성[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기획탈북 의혹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인권을 보장하라.”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이사장 김성복 목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통일위원회를 비롯한 종교·인권·법조 등 각 계 시민단체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대책회의)’를 결성해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 대책회의는 기획탈북 의혹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