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사유 앞뒤 맞지 않고 매우 부당” 규탄 기자회견동국대, 18일 학생명부 파기 사유 ‘무기정학’ 처분[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학교 측은 김건중 학우가 학교로부터 협조 받은 학생 명부를 무단으로 파기한 것에 대해 무기정학이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징계사유는 매우 부당합니다”동국대 총학생회가 25일 서울시 중구 필동로 동국대 본관 앞에서 ‘부당한 무기정학, 학교 당국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18일 동국대는 ‘학생명부 파기’를 근거로 김건중 전 부총학생회장에게 무기정학 징계를 내렸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 공동대표 박종화 목사)가 25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핵과 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 가운데 박종화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 공동대표 박종화 목사)가 25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핵과 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추진위원회(위원회)가 25일 서울시 중구 필동로 동국대 본관 앞에서 ‘부당한 무기정학, 학교당국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당국에 김건중 전 부총학생회장의 무기정학 징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동국대가 ‘학생명부 파기’를 근거로 김 전 부회장에게 무기정학 징계 처분을 내리자 이날 부당한 처분이라며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5일 서울시 중구 필동로 동국대 본관 앞에서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부당한 무기정학, 학교당국 규탄한다’ 기자회견에서 김건중 전 부총학생회장 어머니가 학교당국에 무기정학 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1. 계 18장의 큰 성 바벨론▶ 한기총의 증거 : 세계를 한 손에 쥔 적그리스도의 수도- 순복음/조○○/요한계시록 강해(2002), p.240, 요한계시록 강해(講解)(2010), p.296~ 297▶ 새천지의 증거 : 큰 성 바벨론
“학교 당국, 한 교수에 적절한 조치 취해야”[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불교를 지키는 모임(불지모)이 동국대 한만수 교수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학교 당국에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동국대 동문승가회를 비롯해 불교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된 불지모는 22일 동국대 인사처에 한 교수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와 학교의 사회적 위신 추락에 대한 책임을 묻고 징계를 요구하는 공문을 접수했다.불지모는 한 교수에 대해 지난 2014년부터 동국대 혼란사태를 부추긴 장본인이라고 설명하며 학교 당국에 한 교수에 대한 징계완화 조치를 절대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0. 계 6장의 음부▶ 한기총의 증거 : 공동묘지- 순복음 / 조○○ / 요한계시록 강해(2002), p.113▶ 새천지의 증거 : 음부는 지옥사자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망과 음부(陰府)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는데(계 1:18),
‘면직’ vs ‘권고사직’ 교단 신학자들 입장 엇갈려총신대 신대원 교수 “권고사직이지 면직은 아냐”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장 “면직 결의한 것 맞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제 강점기 시기 신사참배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단인 장로교로부터 목사직을 면직당한 것으로 알려진 주기철 목사에 대한 면직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평양노회가 주 목사에 대한 복직을 77년만에 결의했다. 이에 앞서 예장통합 평양노회도 2006년 복직을 결의한 바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주 목사를 면직한 조선예수교장로교의 줄
성주, 원불교 성지 중 한 곳[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원씨네)와 원불교 중앙청년회가 최근 성주지역 ‘사드배치’에 대한 반대성명을 냈다고 22일 원불교신문이 보도했다. 사드배치 예정지로 발표된 성주는 정산종사 탄생·구도지가 있는 원불교 성지 중 한 곳이다.개신교·천주교·불교 등 종교계에서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이는 가운데 원씨네와 원불교 중앙청년회도 “한과 원수가 맺혀 불안의 종자가 될 사드 배치를 반대 한다”며 “성주 성지뿐 아니라 한반도 그 어느 곳에도 사드배치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이들은 사
상하벌마을 비닐하우스 쪽방촌 찾아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2010년부터 340회째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식 한식반찬 전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구화된 식생활로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옛말이 됐다지만 아직 우리 주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챙겨먹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 과천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극빈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대서(大暑)인 지난 22일 과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경기도 과천 상하벌마을의 비닐하우스 쪽방촌을 찾았다. 이곳 주민들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23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에 위치한 경북교구본부 새 성전의 봉헌식을 열었다.경북교구본부 새 성전은 (구)신라직업전문학교 3층 건물을 2013년 6월에 매입해 ㈜선원건설이 공사 시공을 맡아 약 1년 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쳐 새로운 건물로 완공됐다. 대지 3105㎡(약 940평)에 지상3층 건물로 연면적이 1852㎡(약 560평)이며, 300석의 대성전, 세미나실,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종교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앞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평화대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디지털 문화가 확산하는 현대 사회에서 수녀들 역시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교황은 “오늘날의 세계는 권력과 부(富), 소비주의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어 수녀들의 숨겨진 임무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며 “현대의 삶에 있어 디지털 문화가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수녀들 역시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시스가 23일 보도했다.하지만 교황은 “소셜미디어 사용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교황청의 고위 성직자 호세 로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조계종과 태고종이 수십 년간 순천 선암사 소유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최근 법원이 태고종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조계종은 즉각 항소의 뜻을 내비치며 법적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2민사부는 지난 14일 태고종 선암사가 조계종 선암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등기명의인표시변경등기말소’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판결문에서 “이번 사건 부동산의 진정한 소유자는 태고종 선암사라 할 것이므로 조계종 선암사는 원고에게 소유권보존등기의 말소등기
‘사랑UP,행복UP’ 이용인 모집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늘푸른나무복지관(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장현권 관장)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찾고 부모-자녀 간 놀이치료를 통해 양육태도 개선 및 자녀와의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년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집단심리치료와 애착형성(부모-자녀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강화시키고, 프로그램 내에서 실시했던 부모양육 교육을 확대해 개별적으로 진행한다.모집기간은 21~27일까지이며 선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에 경북교구본부 새 성전을 완공해 오는 23일 오후 2시 봉헌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가정연합 경북교구본부 새 성전은 경주시 사정로 21에 위치한 (구)신라직업전문학교 3층 건물을 2013년 6월에 매입해 약 1년 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쳐 새로운 건물로 완공됐다. 대지 3105㎡(약 940평)에 지상3층 건물로 연면적이 1852㎡(약 560평)이며, 300석의 대성전, 세미나실,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종교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9. 계 6장의 청황색 말 탄 자(사망)▶ 한기총의 증거 : 생명을 위협하는 육적 질병(온역, 에이즈)- 침례교/이○○/인터넷 영상 유튜브▶ 새천지의 증거 : 청황색 말 탄 자는 배도한 선민을 지옥사자에게 보내는 사명을 가진 자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해 동료 목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세간에 충격을 안긴 황규철 목사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황 목사의 유죄를 인정하고 지난 21일 이같이 판결했다. 검찰은 지난 11일 살인미수혐의를 적용해 징역 9년을 구형한 바 있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칼로 피해자의 몸을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그 수법이 상당히 나쁘고, 자칫하면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피해자는 상해의 정도가 중하다. 피고인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야 할 목사인데도 앙심을 품은 채 피해자를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불교시민단체들이 한반도 내 사드 배치 결정은 국내외적으로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결정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불교계 시민단체들은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은 전쟁으로 멈출 수 없고, 무기는 무기로 없앨 수 없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일문스님은 사드는 단순 화학무기가 아니라 이웃나라와 전쟁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이라며 불교계를 향해 사드 배치 철회에
한국종교연합 평화포럼“자기중심적 상상서 벗어나야같이 사는 공동체 모색할 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계층과 이념, 세대 간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체문화’ 형성에 있어 종교(인)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범종교 평화기구인 한국종교연합(URI-Korea, 상임대표 박남수)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종교와 공동체문화’라는 주제로 제83차 평화포럼을 열었다.패널로 참석한 이찬수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종교평화학)는 ‘평화공동체는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