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관광 활성화 위한 MOU 체결[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금융·관광서비스 제공 전문 기업인 디지털테크놀로지그룹(DIGITAL TECHNOLOGY GROUP INC.) 왕루이 이사 일행과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디지털테크놀로지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법인으로 중국내에 지사가 설립돼 글로벌 금융·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 약 10만명의 중국과 동남아 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관광기업이다.이날 협약 체결 행사는 디지털테크놀
4차산업 기술 활용한 ‘영유아 보육안전 시스템’ 구축 착수통학차량 탑승, 등‧하원 여부, 건강상태, 보육시설 환경 등인공지능 기반 얼굴인식, 스마트밴드, 디지털트윈, 적용[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등 영유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공융합플랫폼을 활용한 최신 IT기술이 적용된 영유아 보육․안전 시스템을 개발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고인정 융기원 부원장이 12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노사분쟁 사태 평화로운 해결 촉구 공동제안[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단
몽골 초·중·고 통합학교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에컴퓨터 25대, 전자칠판 1대 등 지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일 국제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몽골 초·중·고 통합학교인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에 컴퓨터실을 구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정보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자료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정보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3대 종단이 제안하는 집중 교섭에 참여할 것’“유성기업 사태… 지역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도와 아산시가 9년간의 장기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유성기업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유성기업 노사분쟁은 주간연속 2교대와 생산직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사용자 간의 대립으로 2011년 노조파업과 직장폐쇄가 일어나는 등 9년간 노사분쟁이 진행 중이다.
[천지일보 영천=송해인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화단과 소공원 일원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시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바람개비 200여개를 설치해 태극기 바람으로 물들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많은 시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존 애국지사·유족 방문해 감사의 뜻 전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금산군 소재 주공아파트를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생존 애국지사 및 유족을 위문했다.이번 위문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 지사는 지난 10일 이일남 애국지사와 고 최병무 애국지사의 미망인 방순례 여사를 각각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해 비밀결사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고인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영유아 보육안전 시스템’ 구축 착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안전보육모델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도와 아산시가 9년간의 장기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유성기업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2일 주간업무회의서 ‘실국장 민원대응 문제해결 능력 강화’ 주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주문했다.허태정 시장은 “민원 등 갈등요소에 실국장이 적극 개입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며“무엇보다 더욱 적극적인 소통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특히 허 시장은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결 여부를 떠나 근본적으로 공직자가 어떤 태도로 임하며 시민을 존중하는가도 중요한 요소”라며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 경우 왜 안 되는지 보
뜨끈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무더운 삼복더위를 이겨내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열린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는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박재범 남구청장, 용호3동주민자치위원회,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삼계
15만 4000건 27억 부과… 다음 달 2일까지 납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 27억 1900만원(15만 4318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정기분 주민세는 지난 7월 1일 현재 상록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단체 등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으로 나뉜다.개인세대주는 1만 2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 2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 2500원에서 62만 5000원까지 차등 부과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주제… 광명동굴 탐방[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동굴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 참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산업유산으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광명동굴과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레인보우팩토리 라스코전시관 관람, 가상현실로 광명동굴을 만나보는 VR체험은 아동들의
독서동아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접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이 ‘사회적 독서’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다음 달 23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감골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회적 독서’는 독서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한 함께 읽기(Social Reading), ‘읽기-쓰기-토론’을 연계하는 독서프로그램 활성화를 말한다.최근 독서는 1인 가구의 증가,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빈번한 현대 사회에서 혼자 즐기는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건강한 생활 할 수 있기를 희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지원한다.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천안터미널사거리점(대표 박종민)과 취약계층 무료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30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추천하고, 다비치안경 천안터미널사거리점은 8월부터 홀몸노인, 아동,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매월 무료로 돋보기와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무료 안경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을 위해 ‘제1회 119문화상’을 개최한다.‘제1회 119문화상’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와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며, 문학과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신인 및 기성작가 참가 가능) 참여가 가능하고 응모부문은 문학 분야(동화, 소설)와 미술 분야(상상화, 기록화)로 나
재단 전문역량 이용, 산업단지-지역 공존 컨설팅 기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환경재단이 경기도 환경컨설팅 기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환경컨설팅은 환경부령 제745호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 수질, 대기, 폐기물 문제부터 화학물질과 온실가스, 기업의 환경경영까지 많은 분야를 포괄한다.경기도 환경컨설팅 등록 기관은 환경관련 규제 및 환경문제 대응에 취약한 기업 등 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환경오염 예방, 최적 처리 방안 등 환경시스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환경 분야별 다양한 인적자격 및 역량을
전북 무성서원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위치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라말 최치원 공적 기려 세워매년 항일의병활동 기념행사[천지일보 정읍=김도은·신정미 기자]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북 유일의 서원인 무성서원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지난달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한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무성서원. 무더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백련의 향기 그윽한 태산선비문화사료관을 지나 무성서원을 찾았다. 무성서원이 자리 잡은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는 서남쪽에 솟은 칠보산에 기대어 형성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