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자유일보, 신의한수 구독 요구“대한민국 자유 누리고 싶으면 값 지불해야”집회 도중 참가자들에 용지 돌리며 서명 유도“하나님이 택한 목자” 우상화 갈수록 심화[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태극기와 성조기로 물들었다.21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우파 세력 총동원령을 내린 ‘문재인퇴진국민대회’ 자리에서다. 이전의 집회 때 구호가 ‘문재인 하야’였다면 이날은 ‘문재인은 끝났다’고 외치는 목소리가 광화문을 덮었다.본 행사 시작부터 눈이 내렸지만 우비를 준비하지 못한 대다수의 집회 참가자들은 스카프
2011년 ‘A보고’용 파일서 확인그룹 노사전략 동일내용 포함돼재판부, 2010~2013년 문건조사해고 등 실제 방해사례도 기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삼성그룹이 수십년간 부인해왔던 노조와해 전략 중 일부 내용이 이미 이건희 회장 활동 당시에도 보고용으로 만들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가 지난 17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을 판결하면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등의 공모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을 사실로 인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재판부는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규제를 일정 부분에서 완화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중국을 방문해 북미대화 재개를 모색했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수십여구의 시신이 발굴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달의 2배에 육박했다. 여당이 울산사건에 대한 특검 추친을 잠시 미뤘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일본 한국 반도체 수출규제 일부 완화… 靑 “진전이나 근
(울산=연합뉴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0일 오후 검찰 조사를 마치고 울산지검을 나서고 있다.
‘딸 KT 부정채용’ 결심공판김 의원, 뇌물 혐의로 기소검찰 “중대하고 교묘한 범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딸의 ‘KT 부정채용’ 연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61)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의 중형을 구형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74) 전 KT 회장에겐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요즘 청년의 절실한 바람이 취직이고, 청년뿐
‘예타면제 정보 미리 인지’ 관건송병기도 재소환해 조사 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하고, 이를 위한 ‘하명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송철호(70) 울신시장의 공약 수립·이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지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관련 업무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지난해 6.13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0일 검찰에 고발했다.한국당 친문게이트진상조사특위 총괄본부장인 곽상도 의원과 주광덕·강효상·전희경 의원은 이날 임 전 실장과 한 전 수석, 조국 전 민정수석, 이호철 전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한국당은 “청와대의 6.13 선거 민주당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들을 공직선거법위반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고발 및 업무상 횡령 의혹으로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한국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 관련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홍익표 “검찰 수사 제대로 안 이뤄진다면 특검 추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등 이른바 '울산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에 대해 “일단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추진을 보류했다.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앞서 당 내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이날 김기현 전 울산 시장 측근 비리·고래고기 사건·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에 대한 특검 추진을 최고위에서 의결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홍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웃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의 간담회를 열고 김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전 부산지 경제부시장 비리 의혹 등 ‘울산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검 추진 여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법원, 형사합의25부 배당法 “병합 신청 등 고려”입시비리 등과 병합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추가 기소가 최근 이뤄진 가운데 한 재판부가 두 사건을 모두 담당한다.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지난 17일 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한 사건을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은 “검찰의 병합신청을 고려해 관련 예규에 따라 배당했다”고 설명했다.형사합의25부는 표창장 위조 사건 외에도 정 교수의 입시비리와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