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제대군인의 사회진입 및 정착을 위한 생애전환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2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주관으로 마련됐다. ‘제대군인 생애전환 프로젝트’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 경험과 특성을 살려 지역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귀농ㆍ귀촌 정착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 사업으로 대전시가 주관하고 충복 옥천군, 충남 계룡시가 참여한다.3년간(2015~2017년) 총사업비 37억
‘2015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계획’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10일 ‘2015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세종교육청은 사무관 승진에 대해 ‘역량평가제’를 도입, 올해부터 정식제도화하고 하위 10%에 대해선 이른바 ‘과락제’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교육청 이재욱 교육행정국장은 이날 시교육청 2층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역량평가제, 전문직위제 등의 내용에 대해 밝혔다. 이재욱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 출범으로 전국 여러 지역의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한 데 모인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인사 운영 기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0일부터 16일까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업무지원과 독서교육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 사서교사들의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 과정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http://reading.edurang.net) 교육부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미래를 제시하는 과학강국 KOREA’ 실현 위해[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9일 ‘세계과학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오후 4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세계과학정상포럼․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미래를 제시하는 과학강국 KOREA’를 구축하기 위해 준비위원을 위촉하고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는 지난 2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 제4대 박찬인(57)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017년 3월 9일까지 임기 2년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 제4대 박찬인(57)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017년 3월 9일까지 임기 2년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박찬인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오늘날 문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카테고리의 하나로 인식되는 협의의 개념이 아니라 국민성, 사고방식, 행동양식, 지적 전통과 제도, 물리적 성과 등을 모두 한데 어우르는, 이른 바 삶의 양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회장 임청산)가 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위원 10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종의제’를 선포했다. 이번에 발표한 세종의제는 지속가능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4개 분야 16개 의제를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할 과제로 선정했으며, 생태네트워크 구축과 합강습지 보전, 공동체문화 형성과 공유경제시스템 제안 등 환경과 사회, 경제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세종의제 실천에 앞장 설 것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는 로컬푸드 싱싱장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를 직접 찾아 간다.세종시는 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담동 주민센터 뒷 공터에서 올해 첫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연다.세종시 싱싱장터는 9일 도담동에 이어 ▲11일(수) 종촌동 파크프라자 옆(08:00∼10:00)과 한솔동 생태터널(10:00~16:00) ▲13일(금)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옆(08:00∼10:00) ▲14일(토) 어진동 세종1번가 상가 옆(09:00∼11:00), 등 요일별로 5곳을 순회하며 매주 총 4차례 운
최대 5개 기업 신규 지정[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상반기 세종형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과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24일까지 공모한다.세종시는 올해 신규로 4~5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기업 중 5곳은 재지원 신청할 경우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면 5월부터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세종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장 실태조사와
한밭수목원, 하천관리사업소 방문,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9일 한밭수목원과 하천관리사업소를 잇달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권 시장은 한밭수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밭수목원이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서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며 “내실 있는 수목원 운영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수목원 특성화 사업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공립수목원으로서의 기
‘학교폭력 없는 학교, 행복지킴이는 바로 우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한 ‘배움터 지킴이’ 활동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에서 공동으로 예산을 부담해 약 28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 오후 3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공동으로 ‘2015년도 배움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의 역할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민과 아침동행’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7일 오전 7시 유성문화의 거리(계룡스파텔 앞)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일반 시민과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6기 들어서 네 번째로 ‘시민과 아침동행’의 시간을 가졌다.권 시장은 “유성 온천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이곳에서 아침동행을 개최했다”며 아침산책, 족욕 체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아침동행에는 IBS(기초과학연구원)의 파란 눈을 가진 외국인
“일하는 여성을 응원합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6일 오전 8시 30분 시청역 주변에서 대전여성공동행동 회원 40여명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3.8) 107주년을 맞아 가정과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을 격려하는 “일하는 여성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이효경 “해마다 봄이 되면 봄처럼 부지런해라” 라는 말이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선거지원단원으로서, 선거와 관련한 각종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피부로 와닿는다. 그동안 조합선거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이 개별적으로 조합장을 선출하여 그 임기가 서로 달라 전국적으로 1360여개의 조합장 선거가 산발적으로 실시되어 인력과 예산낭비가 발생했을 뿐만아니라 금품제공 및 부정선거 등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분열이 조장되는 등 그 폐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조합은 조합원의 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여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107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앞둔 6일 아침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0여명의 본청 여직원들에게 여성의 권리를 상징하는 장미꽃을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충남교육청 청사 현관에서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일일이 장미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겨 모두 함께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이날 여직원들은 김 교육감의 출근길 장미꽃 행사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휴대폰을 꺼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화기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17일까지 받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서열화를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 이행에 들어갔다.세종교육청은 ‘시교육감이 고교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 해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7조 제2항에 따라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지역으로 하며, 이를 지정·해제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청이 9일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 사업설명회를 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과 건전한 토론 문화 형성,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위해 2015년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꿈과 미래를 가꾸는 독서체험, 소통ㆍ공감 어울림 독서마당 운영으로 책읽는 학생,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있는 세계시
공동위원장 선출 과정 ‘눈 가리고 아웅’ 식 몰아주기 비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 하지만 공동위원장 선출 과정에 문제가 엿보여 시작부터 도마 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시민행복위원회 위원,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시민이 결정하는 민선6기 시정의 본격 시작을 부각시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시정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2월 말 기준 내국인 16만 9천 7백, 외국인 2천 7백여 명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인구가 17만을 돌파,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 16만 9762명, 외국인 2722명(1월 말 기준) 등 총 17만 2484명을 기록, 출범 2년 8개월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시 읍면동 인구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조치원읍이 4만 66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1월 말 개청한 아름동(고운동, 종촌동 포함) 인구가 3만 4023명을 기록, 두 번째로 많았다. 세종시 신도시 지
‘제1회 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회의’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자치부가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이 대전을 찾았다. 행정자치부는 기존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확대 개편, 모든 중앙부처 실장급 간부와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정책을 협의하고 조율하는 ‘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신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6~7일 1박 2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과 지방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통합적인 국정운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