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SDI가 협력회사와 한자리에 모여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회사를 시상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삼성SDI는 1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력회사 CEO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SDI는 협력회사의 제품들 전시와 함께 협력회사들의 혁신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협력회사 종합평가우수상은 NMP 등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수상했다
류랑도 ㈜성과코칭 대표 조직·개인 컨설팅 23년간 연구“상사 중심→실무자 자율시대”“일 잘하는 사람 제대로 평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내년 1월부터 50~299명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18일 해당 기업들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주 52시간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업무 생산성에 대한 고민이 많다. 때문에 이러한 변화된 업무환경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떻
2009년 11월 쏘렌토 생산 시작쏘렌토·K5·텔루라이드 3개 생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공략 핵심기지인 조지아공장이 2009년 11월 처음 ‘쏘렌토’ 생산을 시작한 이후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9월에는 누적 생산 300만대도 돌파했다.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조지아공장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와 드류 퍼거슨 미 연방 하원의원, 김영준 주애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드라이빙 딜라이트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중 딜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렉서스 고객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순정 타이어 ▲12볼트 배터리(하이브리드 보조배터리 포함)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0W-40 엔진오일 교체 시 부품가격 및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병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23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Eurexpo)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워크 AM11·DM11·TM11이 건설 현장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강력한
3년만에 신차급 디자인 변경사전계약 11일간 3만2179대“3040대 고객비중 50% 넘어”[천지일보 고양=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풀체인지(완전변경)급으로 변화된 얼굴로 돌아왔다. 몸집은 키우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다양한 신기능을 갖췄다.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 사전계약 개시 첫날 1만 7294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지난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사전계약 3만 2179대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6세대 그랜저가 갖고 있던 최다 기록(2만 7491대)을 넘어선 수치다.
신차급 디자인 변화… 휠베이스·전폭·전장 늘려4종 엔진 라인업… 스마트스트림 G2.5 신규적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미디어들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 동안 사전계약
기체 손상으로 복편 이륙 불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의 꼬리 날개 부분이 다른 항공기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6시 20분께(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지상 이동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KE905편 항공기(B777-300ER)와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가 부딪혔다.충돌한 부분은 대한항공 항공기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과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다. 기체 손상 정도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지만 큰 사고는 아
‘끝까지 검찰개혁 시민모임’ 주최 촛불문화제조국 전 장관 검찰 소환 조사 후 첫 주말집회“언론도 개혁돼야… 받아쓰기 보도 이제 그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첫 검찰 소환 조사가 있고 난 뒤 주말인 16일 서울 서초대로 일대는 또 촛불로 가득 찼다. 이전보다는 참가자 수는 줄었지만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등을 외치는 목소리는 여전했다.이날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인 ‘끝까지 검찰개혁 시민모임’은 이날 6시부터 서울 서초구 법원, 검찰 앞 교대역 사거리에서 ‘끝까지 검찰개혁, 서초동 시민참여 촛불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인 ‘끌까지 검찰개혁 시민모임’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연 가운데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쓰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인 ‘끌까지 검찰개혁 시민모임’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끝까지 조국수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검찰 개혁’ 등의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인 ‘끝까지 검찰개혁 시민모임’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끝까지 조국수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우리가 조국이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들어 벌써 130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10월 말까지 국내에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차량 총 130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대)보다 무려 1525% 증가한 수치다.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총 24대 팔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11대에 그쳤으나 올들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국내 연간 판매량이 100대를 넘어선 것은 2015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업계 관계자는 “람보르기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쉐보레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15일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이 13일 인천 부평구청을 방문해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하고 기념식을 했다.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돼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첨단 안전 장비까지 갖춘 차”라며 “트래버스와 같은 쉐보레 브랜드의 검증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함께 부평에서 생산될 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15일 배터리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을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배터리 분야의 대표적인 부품·장비업체인 동신모텍과 신성에프에이 등 협력회사 2곳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소·부·장이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화학은 오는 2024년 배터리 매출 30조원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LA시가 주최한 차세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LA 코모션’에 참석해 미국 내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법인 ‘모션 랩(MOCEAN Lab)’ 설립을 공식화 하고 LA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LA시의 에릭 가세티 시장, 니나 하치지안 국제부문 부시장과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션 랩’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모션 랩은 이달부터 LA 도심 주요 지하철역(유니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완성차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쌍용차 지역본부별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릴레이는 지난 12일 서울강남본부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코란도와 G4 렉스턴을 전달하면서 시작을 알렸다.이어 쌍용차 충청지역본부(13일), 중부지역본부(14일), 서울강북지역본부(18일), 대구경북본부(19일), 부산경남본부(19일),
美앨라배마 공장서 물량 생산관세율 25%, 현지생산 불가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1년 북미시장에 최초로 크로스오버 트럭인 ‘싼타 크루즈’를 출시한다.13일(현지시간)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은 크로스오버 트럭으로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 아래 2021년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한 크로스오버 트럭 ‘싼타 크루즈’를 미국·캐나다 등 북미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현대차가 크로스오버 트럭 싼타 크루즈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 1월부터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