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에너지 등 위험시설 7개 분야현장 시정조치 264건, 보수·보강 367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35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2019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환경·에너지 등 7개 분야 총 3264개소에 대한 위험시설 합동점검, 점검 책임강화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확대됐고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중점으로 추진됐다.점검결과 631개소가 소화전 앞 물건적치, 소화기 사용연한 경과, 배수로 정비상태 불량 등 경미한
시민단체·기업체 등 협약, 오는 30일 식재야간산책로 LED조명, 100m→400m 확장[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단체·기업체·공공기관 52개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민단체·기업체·공공기관은 테마공원 조성과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에 참여한다.
관중석·기록판독실·조명타워 등 조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이 새 단장을 하고 오는 15일 개방된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새 단장된 문수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500석의 관중석과 기록판독실, 선수대기실, 샤워실, 트레이닝실 등과 200m 스피드트랙, 500m 로드트랙, 야간 경기를 위한 조명타워를 조성했다.문수 스케이트장은 지난 2005년에 건립된 노후 경기장으로 중앙관람석 때문에 스피드트랙의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경기를 관람에 지장이 있고 경기장 내 맨홀 등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
“건설분야 사망방지에 행정력 집중”[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 재건축 현장에서 10대 건설업체 경영진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10대 건설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건설분야의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재해예방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 971명 중 485명이 건설분야 사망자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고경영자들이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안전
만화캐릭터로 꾸민 우체통·포토존 ‘눈길’[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벽화활동 봉사는 울산우체국(이영필 국장)이 기획한 ‘재활용 우체통 활용한 주정차 문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신자봉 울산지부는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우체국’을 주제로 기존 빨간 우체통을 새롭게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했다.우체국 관계자는 사람들의 사연을 담아던 우체통이 온라인 매체의 발전으로 유명무실하게 됨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 해체 산업 육성국내외 원전해체 시장 증가 전망[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고리 1호기의 성공적 해체와 국내외 원전해체 산업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시가 25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 2층에서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한국연구재단, 원전해체연구센터,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하는 ‘2019년 원전해체 기술 공동연수(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원전해체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원자력 관련기업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26일 양
비전선언·10대 프로젝트 추진육성사업, 2500조원 대 예상친환경 수소차·연료 대폭확대[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의 비전을 내놓고 수소산업 육성 10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울산시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수소산업 육성과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차 보급량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에서 수소경제 시대를 선포하고 ‘수소차와 연료전지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목표’를 발표하며 힘을 실었다.이에 울산시는 수소 모빌리티 생산·보급 확대, 수소 제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8개소 지정 예정[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도시 전략계획변경안 수립 심의’를 위한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침에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만 공모신청이 가능하고 지난 2015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시 13곳이던 활성화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이 예정된 곳은 모두 68개소에 달한다.중구 18개소, 남구 15개소, 동구 12
10일부터 보조금접수, 세제·통행료 등 감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친환경차 대중화 선도를 위해 넥쏘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울산시는 10일 지난해까지 전국 수소전기차의 40%인 361대를 보급한데 이어 ‘2019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공고를 실시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 보급에 나선다고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물량은 지난 6년간 전국 보급 물량 910대보다 많은 규모이며 국비를 포함한 구매보조금 3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최대 660만원 세제감면(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삼호교~망성교 군락대상 솎아내기·비료주기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일 본격적인 ‘백리대숲 조성사업’ 시행에 앞서 백리대숲 구간 내 자생 대나무군락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민과 함께하는 백리대숲 조성사업’에 발맞춰 삼호교 상부에서 망성교까지 대나무군락지를 정비한다.이 정비 구간은 그동안 풍수해의 영향으로 도복과 고사된 대나무가 발생하고 밀식으로 인해 대나무 생육이 저조한 곳이다.이에 시는 이 구간에 분포하는 대나무 군락지 총 19개소 4.17ha에 대해 솎아베기와 비료주
공중화장실 수시점검·형사기동대 대거 배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지방경찰청(박건찬 청장)이 28일 올해 벚꽃축제 행사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게 될 궁거랑·작천정 일대에서 카메라 이용촬영 범죄를 막기 위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여성청소년과 전문경찰관을 투입해 공중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몰카’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 샅샅이 확인할 예정이다.또 ‘몰카를 찾아라’ 숨은그림찾기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아
미국·유럽 내진분야 기술협력 MOU[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정재훈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원자력 내진연구소인 GNEFS(Center for Nuclear Energy Facilities and Structures)의 회원사로 가입하는 멤버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멤버십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원전 구조물과 기기에 대한 내진성능 개선, 내진검증, 연구개발, 기술교육 등에 협력한다.GNEFS는 미국, 캐나다의 원자력 규제기관 및 운영사가 회원사로 가입돼있으며 일본구조계획연구소와 MOU
배송물류 시간·비용절감항만물류 패러다임 변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7일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상 선용품 드론운송시스템 구축 최종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울산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시연회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세관, 울산항 VTS 등 항만물류 관계자와 산·학·연 드론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열린다.행사는 경과보고, 드론 시연회, 드론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시연회에서는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2㎞ 해상에 위
오는 9월 용역완료, 내년도 출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고착된 산업이미지 재정립을 위해 관광자원 발굴 등 ‘울산형 관광전담기관’을 설립이 추진된다.울산시가 25일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해브론스타(정재훈 책인연구원)이 맡아 시민공청회, 시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에 완료되며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여부는 행정안전부의 설립심의위
2021년까지 2675억 투입 예정과일·광석 등 관광트렌드 결합충북 남부 대표 관광지 우뚝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2019년 힘찬 새 도약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영동군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회전교차로 확대설치, 전선지중화 등의 도시기반과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자치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행복하고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해 혼연일체로 열정을 다해 뛰고 있다.영동군은 민선 7기 주요 3대 목표인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사람중심·공공성 강화, 환경경영 종합계획 추진[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박일준 사장)이 18일 울산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최근 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람중심·공공성 강화를 위한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영진과 본사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미세먼지 악화에 대비해 발전소와 인근지역 저감 대책에 따른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환경경영 추진 전략을 위해 진행됐다.앞서 동서발전은 지난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기간 동안 ▲발전소출력 80% 제한 ▲
중소기업 애로해소·소통확대 구축 등 지속 운영소속기업 10년간 매출 20%↑·해외수출 5배 성장[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15일 중소기업과 소통확대를 위해 구축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체’가 열 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협의체는 동서발전이 공기업 중 최초로 구축해 55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 85개사가 참여하고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협의체 참여기업들은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20% 매출액이 향상됐고 특히 해외수출은 약 800억원에서 현재 4000억원으로 약 5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동서
빅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4차산업 디지털 전환의 계기[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4일 울산시 중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외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본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본선 대회는 공모전 참가자들을 비롯해 에너지업계 참관신청자, 동서발전 본사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공지능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에너지업계 최초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방대
재생에너지효율 건축물 인증선진 에너지산업생태계 조성[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이 지난 14일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323 일대에서 준공식과 비전선포식을 열었다.준공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산자원부 실장,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공단 직원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2만 4348㎡의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에너지공단은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급탕, 지열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로 건
석면섬유 분석·해체·제거 교육 등 전수[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박두용 이사장)이 14일 공단을 방문한 베트남 대표단에 ‘석면 안전관리 기술전수 및 산업안전보건 증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표단 방문은 석면사용이 활발한 베트남에서 최근 관련 질병이 증가해 이를 제한하는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됐다.이에 베트남 건설부는 한국과 일본의 석면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을 벤치마킹해 정책 수립에 도움을 받고자 WHO 베트남 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파견했다.공단은 베트남 대표단에 ▲석면섬유 포집과 분석방법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