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사퇴 요구에 대해 21일 “설립자와 가깝다고 사퇴하라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학회는 부일장학회 승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지도 30.2%, 만족도 45.7%에 불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9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환경분쟁조정제도의 인지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홍보강화 및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완영 의원에 따르면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분쟁조정제도의 ‘10년도 인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30.2%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이 모르는 셈이다. 민원인의 분쟁조정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10년 45.7%로 ‘08년 51.5%에 비해 5.8% 하락했다. 이완영 의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를 설립한 고 김지태 씨의 유가족인 5남 김영철 씨와 미망인 송혜영 씨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 공약서 폭력범죄 전담 차장직, 경찰 인력 2만 명 증원 제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9일 ‘검찰·경찰 수사권 분점’ 방안을 포함한 경찰 공약을 발표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치안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폭력 범죄 형량 강화, 경찰인력 증원, 검·경 수사권 분점 방안 등을 포함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강력 범죄 대책과 관련해 “경찰청에 폭력범죄 전담 차장직을 도입하고, 폭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9일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과 관련해 “정수장학회 지분을 매각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학비가 없어 대학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회 환원 용도로 쓰인다면 MBC 노조가 왈가왈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김성태 의원은 “그 돈이 어떤 용도로 쓰여야 하는 건지 해답은 국민이 내주는 것”이라며 “어느 단체든 어느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내주는 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 “기존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 7대 전략 제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8일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론’을 내세웠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우리는 앞선 나라들을 쫓아가는 전략으로 오늘의 한국경제를 만들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창조경제론을 제안했다. 창조경제론은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정책이다. 박 후보는 “스티브 잡스는
견제 속 엇갈린 전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야권 주요 대선 후보들의 단일화 이슈가 무르익으면서 대선 지형이 꿈틀대고 있다. 그동안 야권의 후보 단일화를 견제해왔던 새누리당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선이 삼자구도가 아닌 양자구도로 가면 힘든 싸움을 치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선을 2달여 앞둔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새누리당의 경계심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황우여 대표는 17일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
대선 이미지 선거 치중 우려 [천지일보=임문식, 유영선 기자] NLL 발언 논란과 정수장학회 파문, 각종 네거티브성 의혹 제기…. 대선 정국이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대선이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다. 후보 간 정책공약 대결은 정치공학의 논리에 묻힌 형국이다. 이에 따라 유권자가 공약의 충분한 검토 없이 이미지나 진영, 이념 논리만으로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공약 대결의 장이 돼야 할 ‘대선 레이스’가 시끄러워지고 있는 이유는 대선 후보 간 공방이 과열되고 있기 때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중앙선대위원장이 18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박근혜 대선 후보 창조경제 정잭발표 기자회견에서 ‘K-move’ 등의 정책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우리는 앞선 나라들을 쫓아가는 전략으로 오늘의 한국경제를 만들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창조경제론을 제안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7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사랑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주택보증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의 개보수 공사 지원을 위해 대상시설 19개소를 선정하고 개보수 비용으로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사랑단기보호센터는 폭우나 장마철에 침수피해가 있어 베란다 보수 공사가 시급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 공사를 위한 철거작업엔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또 해당 시설의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예술작품전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7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주최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러 갔다가 “정수장학회 문제는 저와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박 후보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주최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주최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주최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앉아 있다. 이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방 일정으로 불참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주최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민주통합당과 주최 측 관계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방 일정으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