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의 첫 전째 주인공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선정됐다.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차 차량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한다. 기아차는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한국지엠(GM),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 30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 장치 결함으로 회로 단락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또 ‘맥시마’ 1597대는 제조 공정상 결함으로 브레이크오일이 새서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ABS) 제어 회로기판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WTCR(월드 투어링카 컵)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는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MW·MINI BOGO(Buy One Get O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 해 동안 BMW와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오리지널 부품,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품목에 대해 ‘BOGO 패키지’ 제품 구매 시 지정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한
커진차체·패스트백 스타일 好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음성인식보다 직접조작 편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라는 말이 있다.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건강한 몸과 자신감을 얻은 사람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위풍당당. 신형 K5가 그랬다. 4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해 돌아온 3세대 K5는 ‘디자인의 기아’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러한 디자인의 평가는 기아차 역대 최대치의 사전계약 기록으로 입증됐다. 신형 K5는 영업일 기준 15일 만에 사전계약 1만 6000대를 기록했다.
무협 보고서… EU·호주 등도 가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미국이 우회덤핑 조사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완제품 대신 부품을 수출해 수입국 내에서 조립하거나 또는 제3국에서 조립하는 등의 방식까지 우회덤핑 조사로 압박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5일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주요국의 우회덤핑 규제 현황과 실무적 쟁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올들어 실시한 우회덤핑 조사는 모두 11건이다. 이는 2016년(10건)에 세웠던 역대 최고치를 넘어선 것.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또 북한이 “또 다시 ‘중대한 시험’을 했다. 핵 전쟁 억제력을 강화했다”며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당 장외집회, 일산 여성병원 화재, 블랙 아이스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를 것”(종합)☞(원문보기)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동원글로벌(대표 임인순)이 친환경물티슈부문으로 올해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동원글로벌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유해물질 제로(0)인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대표적인 상품은 ‘배내인(Bene 人)’이다. 이 상품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파이널스타디움㈜(대표 안태훈)이 신발아웃솔부문으로 올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파이널스타디움은 런닝화를 만드는 기업이다. 파이널스타디움의 런닝화는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연구한 기능성 신발 생체 역학적 성능평가 결과 런닝화 부문에서
확대된 차체·패스트백 스타일사전계약 15일간 1만6000대“2030열광… 새시대 열 모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역동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장착한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신형 K5는 영업일 기준 15일 만에 사전계약 1만 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20·30대가 사전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한 가운데 기아차는 연간 판매 목표를 7만대로 세웠다.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0일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누적 방문객 200만명 돌파기념 고객 축하 세레머니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는 2014년에 오픈해 자동차에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오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이날 축하 세레머니에서는 20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홍지욱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커넥트 투 포인트를 증정했다. 또한 올 한 해 방문고객들이 직접 기부한 책 총 1400권을 사단법인 ‘땡스 기브(Thanks Give)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 최초로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포터II 일렉트릭 완충 시 211㎞를 주행 가능하고, 모터 135㎾, 배터리 58.8㎾h가 탑재돼 오르막을 오르는 힘이 좋으며 상용차 최고 수준으로 실내가 정숙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절반 수준이다.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도 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교통의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쏘나타(DN8) 하이브리드 택시를 대량 수주하며 UAE 친환경차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현대차는 UAE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산하 디티씨(DTC)社와 UAE 내 최대 규모 택시 업체 카즈 택시(Cars Taxi)社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역대 최대 물량인 1232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2018년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을 시작으로 두바이에 택시를 공급해 온 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이행하는 기관에 주어진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주요 심사기준은 ▲지속가능경영정책 ▲경제·사회·환경성과 ▲지속가능보고서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512조 3천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안(513조 5천억)보다 1조 2천억원 삭감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가 수도권과 충북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10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 밖에도 김우중 별세, 물가 상승 반영, 임금협상 잠정 합의, 르노삼성차 노조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내년 ‘슈퍼예산’ 512.3조… 복지 1조 줄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정했다.10일 르노삼성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1363명(66.2%)이 찬성표를, 565명(27.4%)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이에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됐으며 내주 대의원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투쟁 수위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2059명 중 1939명이 참석해 투표율은 94%에 달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기아차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 26일 교섭을 재개할 수 있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
산업부, 공공기관 신차 구매실적 점검2021년 이후 100% 의무구매 추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공공기관에서 매입한 신규 업무용 차량 10대 가운데 7대 이상이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공공분야의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차량 구매 실적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한 결과 하이브리드차(1773대), 전기·수소차(2344대) 등 친환경차가 4117대로 조사됐다.이는 전체 신규 차량 가운데 70% 이상에 달하는 것이다. 올해 전체 실적은 내년 초 12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최종 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본격적인 파업 절차를 밟는다.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협상 과정에서 파업 등 갈등을 겪다 지난 6월 극적으로 타결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노사 갈등이 재점화하는 분위기다.10일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9일) 오후부터 시작된 회의 끝에 르노삼성차 노조가 신청한 쟁의행위 조정 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오전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찬반투표 결과는 오후 근무조 투표가 끝나는 밤에 나올 예정이다. 찬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