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북한군 “전선 근접서 방사 포탄 8시간 30분간 해상 사격”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집단 운송거부)과 관련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안타깝게도,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하면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6일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공동 언론발표를 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2.12.05.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와 비교해 2.5%p 오른 3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8.9%(‘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14.3%), 부정 평가는 58.9%(‘매우 잘못함’ 52.6%, ‘잘못하는 편’ 6.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2.2%로 집계됐다. 최근 여론조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고 관련 규제들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고 수출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올해 우리는 큰 수출 성과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를 겨냥해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 “핵은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대북 정책을 펴왔다면 지금처럼 북핵 위협에 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불법 행위와 폭력에 굴복하면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며 노조 지도부가 조합원의 업무 복귀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과 3시간가량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인 김 의원과 3시간여 동안 독대를 한 만큼, 당권 도전 관련 대화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부터 약 3시간가량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한 관계자는 4일 “윤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김 의원과 관저에서 만찬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한 뒤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상 운행을 방해하는 폭력과 불법행위는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하고, 정상 운행을 하는 운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윤대통령 “정유·철강 등 즉시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프랑스와 아프리카 2개국 순방을 마무리했다. 한 총리는 4박 8일에 걸친 이번 순방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에게 오는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며 아프리카 국가들과 자원개발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4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3일(현지 시각) 오후 10시 40분께 마지막 순방국인 가나 수도 아크라 코토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한 총리는 파리를 경유한 뒤 인천국제공항에 오는 5일 오전 8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 논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계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화물 집단운송거부 과정에서 수반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또 운송거부에 따른 산업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인력 및 수단 투입 등 가용한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보고받고, 대체 수단 수급 상황을 점검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성공한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2일 최근 남북 당국 관계자가 제3국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 접촉 관련 사실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실 차원에서 입장을 전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주간조선은 이날 복수의 대북 고위 소식통을 근거로 남북 당국 관계자가 제3국에서 최소 두 차례 이상 물밑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주홍콩 북한 총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해달라는 취지의 제안을 했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미흡(12%), 독단적/일방적,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각 9%), 외교(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통합·협치 부족, 인사(각 5%) 등이 있었다. 모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화물연대를 향해 “화물 운수종사자 여러분도 업무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복합위기에 대한 대응책들을 거론한 뒤 “모두의 노력은 반드시 그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도 전에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가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면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의 영향까지 반영되면서 11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11월 무역수지는 70억 100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주만에 3%p 상승해 20%대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였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이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6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긍정평가는 60대 이상(60대 54%, 70대 57%), 대구경북 지역(54%), 보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법안심사에 대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실이 30일 화물연대 및 지하철 파업 등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파업을 하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려고 하지만 불법은 안 된다”며 “저임금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파업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을 지키는 일을 중단없이 제공해야 하는 사명이 있고, 그게 정부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김 수석은 우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업무복귀 명령을 거부한 운송종사자에 대해 명령서가 발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