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17일 오전 11시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지하 1층에서 구기헌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CE 라운지 개관식이 진행됐다.ACE라운지에는 최첨단 교육시설이 완비돼 상명대 ‘핫 플레이스’인 미래백년관 로비에 위치시켜 학생들에 접근성을 높여 상명교육이념 및 상명 ACE와 연계, SMART 2025, 교육이념과 교육목적 등의 학교소개 자료와 ACE사업의 7가지 사업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사업성과 자료가 게시됐다.특히 ‘Academic A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진대피훈련’을 한다.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자치단체·공공기관, 중점관리업체 등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지진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당일 오후 2시 정각 지진훈련경보 발령(사이렌 취명 3분) ▲음성방송과 동시에 책상과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 ▲3분 후 경보가 끝나면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계단이용 바깥으로 나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남구 석포여자중학교가 17일 오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지진대피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가상 지진 발생 경보가 울리자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있다. (제공: 부산시교육청)
잦은 출격으로 인한 조종사 피로도 관리체계 시급‘무월광’ 비행 중 사망… “숙련된 조종사도 힘들어”[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자동차는 위험할 때 서면 되지만 헬기는 설 수도 없다. 그렇기에 방산비리가 있었다면 진짜 큰일이다. 볼트 같은 작은 부품 하나가 조종사와 조작사의 목숨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군사작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방산비리가 밝혀진다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조영진 한서대학교 헬기조종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링스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작은 부품 하나가 헬기 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자이글㈜(대표이사 이진희)이 김흥국을 자사의 헬스케어 웰빙 용품 1호 제품인 플렉시블 목쿠션 넥시블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김흥국은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자이글 관계자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녀노소 즐겁게 하는 모델의 이미지가 항상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에게 피로회복제 역할을 기대하는 신제품 넥시블의 이미지와 부합해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자이글 넥시블은 ‘휴식 같은 나만의 리무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4일 밝혔다.광주시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광주시와 보건환경연구원, 5개 구청에 ‘구제역·AI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또 구제역·AI 예방, 조기발견·신고체계 유지 및 초동대응과 아울러 관계부서와 기관 간에 위기사항 전파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광주시는 지난 2015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철도공단은 공사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선로변 절개지와 흙막이, 지하굴착 및 하천 제방공사현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시행하고 대전 본사에서는 재난발생에 대비하고자 오는 4일부터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 지역본부별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특히 열차운행선, 도로 및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과 철도건설현장의 인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SNL코리아8’ 이선빈이 아찔한 매력으로 발산했다.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8’에서 배우 이선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선빈은 자신이 출연했던 ‘38사기동대’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신동엽 회장을 유혹하는 비서로 등장했다.신동엽은 “꽃뱀이 회장들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는 비서 김민교의 조언에, 이선빈을 경계했다. 하지만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 이선빈에게 신동엽은 흔들렸다.특히 이선빈이 책상 모서리에 스타킹이 찢어지자 신동엽은 결국 이성을 잃었다. 이후 신동엽은 이선빈에게 넘어가 “부모님의 빚 10억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EBSlang(EBS랑)의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오는 10월 4일 신토익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목달 라이브 클래스 3탄’을 진행한다.‘토목달 라이브 클래스’는 EBS를 대표하는 김태우(LC), 김정훈(RC)강사가 다음tv팟을 통해 수험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수업이 진행되는 실시간 강의다.2차례의 라이브 클래스가 진행된 이후 수험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라이브 클래스 3탄’은 수험생들의 신토익 실전적응력 향상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듣기 파트(LC) 강의
공급량 총 2100만대… 매년 154만대 신규등록일단 기존 번호 활용… 토론회 결과 수렴, 대책 마련 예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자동차 등록 대수가 해마다 늘면서 사용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이에 추가 용량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용량 확대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토론회는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섰고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의 사회로 김동규 서
교사에게 주는 선물은 대부분 허용 안돼5만원 범위내 음식물 상품권은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하윤수)가 지난 21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교직원 적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발표했다.교총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직원 등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하면 가액기준(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이내라도 제한받을 수 있다. 대가성이 있는 경우라고 판단될 시에는 가액기준 내라도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니 각별히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규모 4.5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8시 33분에 지진이 발생하고 15분이 지난 오후 8시 48분에서야 지진 발생 문자를 보내 왔다.울산 중구 성안동 빌라에 사는 허윤정(40, 여)씨는 “우리나라 안전처는 시스템 감지가 전혀 안 되고 있으므로 문자가 항상 늦는 것 같다”며 “여름에 날씨 문자는 그렇게 많이 보내더니 항상 지진이 일어난 후에야 문자가 온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그는 “국민이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데 ‘지진에
허리통증 완화, 업무효율 향상 등 직원 만족도 증대[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장시간 앉아서 일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스탠딩데스크’를 시범 설치·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스탠딩데스크는 서서 일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이다.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몇 년 전부터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IT기업 등에서 유행하고 있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2001년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고용주들이 서서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으로 지정했다.2013년 영국 BBC는 하루
경북 넘어 ‘광주·서울·인천’까지 흔들림 감지[천지일보 광주·인천·대구=김도은·김미정·송성자 기자]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북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경북 인근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감지됐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기상청은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광주시에 사는 손의현(21, 남, 광주 운남동)씨는 “8시 34분경 6~7초간 아파트가 흔들렸다”며 “베란다 유리창과 어항의 물이 출렁일 정도로 흔들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종합상황실 및 8개대책반 199명 운영[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구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대책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안전사고예방 및 수방 대책 ▲공직기강확립 등 6개 분야 14개 단위사업을 마련하고 8개반 총 199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한다.우선 19일 오전까지 구청 1층 당직실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접수민원에 신
비상진료체계 유지 주민불편 해소[천지일보=인천 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추석연휴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 등에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건소(지소, 진료소)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116개소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에 참여하고, 강화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되는 등 진료 공백을 없애게 된다.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이송 및 비상진료기관 안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오는 14~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 기간에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매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비상진료기관은 길병원을 비롯해 2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할 수 있다. 당직 의료기관 650개
오는 13~18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대중교통 확대·교통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3~18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수송계획’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대중교통수단 확대, 교통 편의시설 점검, 성묘객 편의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시내 대중교통을 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3무 정책, 장학제도 및 입학제도 개편 등 대학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는 고려대가 미래교육을 위한 또 하나의 혁신을 내놓았다.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8일 오후 3시 30분 KU 개척마을 ‘π-Ville(파이빌)’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학이 교내 공간에 지식 창조를 위한 학생 전용공간을 만든 국내 첫 사례다.파이빌은 개척자를 의미하는 Pioneer의 앞 두 글자를, 무한한 확장을 나타내는 원주율 π로 표기한 것으로 고대인의 창의와 개척이 무한히 뻗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한계없는 상상, 두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초등학교 2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때 흐트러진 생활습관과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데 자녀 혼자서 극복해 내기란 사실상 어려운 점이 많다. 이에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부모들의 올바른 코칭방법은 무엇일까. 아래는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 최형순 소장이 조언한 공부습관 잡아주는 학부모 팁 5가지다.1. 생활 리듬 조절하기, 자기 관리의 시작하루의 마무리는 정해진 시각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취침 시간을 앞두고는 TV나 컴퓨터를 멀리하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스마트폰은 반드시 부모님께 맡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