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文 의장 “용서와 화해 통한 국민통합”황교안 “정치보복 없는 화합의 정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1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이 걸어온 길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이라며 “‘나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추도사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앞줄 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가와무라, 日 언론서 발언“지소미아, 대화의지 확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이 한일갈등을 이유로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해외취업박람회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에 대해 “한국 학생이 곤란해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이니치(每日) 신문은 17일 일한 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관방장관과 인터뷰에서 최근 아베 총리와 대화를 하며 이러한 내용이 오고갔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14일 야마구치(山口)현 우베(宇部)공항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며 “많은 일본 기업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도사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여야 5당 대표를 비롯해 추모객들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문 의장, 이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모역으로 이동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19일 日 방문 후 방한북미 실무협상 앞두고한미일 공조 과시할듯[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의 미국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의 명분과 협상 재개 조건으로 내건 한미연합훈련 종료 시점에 맞춰 방한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일본을 거쳐 오는 20~22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비건 대표는 19일 일본을 먼저 방문해 미일 북핵대표 협의를 갖고 다음 날인 20일 한국을 향한다.외교부는
[천지일보=임문식, 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마음속에 대통령님은 영원히 인동초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며 “이희호 여사님의 손을 꼭 잡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걱정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이날 페이스북에 추모글을 올리고 “국민의 손을 잡고 반발씩, 끝내 민주주의와 평화를 전진시킨 김대중 대통령님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는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회고했다.문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서 거행황교안 등 여야 5당 대표 각각 추모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추도식은 김대중평화센터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주관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정당대표 등 3300여명으로 구성된 추모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추도식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국민 화합과 통합 정신을 기린다는 의미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 의장이 추도사를,
민주당, 황교안 겨냥 “‘전쟁놀음’ 중단해야”한국당 “NSC 불참 文대통령에 국민 분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는 등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1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도발을 비판하면서도 분단 극복 과정에서의 불가피한 진통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달리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은 북한의 도발을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북한을 향해 침묵하고
민주당 “근거없는 의혹제기”한국당·바른미래 “사퇴하라”정의·평화 “검증 후에 판단”[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주말에도 격한 공방을 이어갔다.1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무분별한 정치 공세를 멈출 것을 야권을 향해 요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과 보수언론의 조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해 ‘아니면 말고’식의 무분별한 폭로성 정치공세가
8.9 개각 이어 靑 비서진 개편 예고국회 협조 당부… 野 ‘안보불안’ 공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기국회가 내달 막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개편을 마무리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집권 3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에 성과를 내기 위해 법안과 예산의 뒷받침이 절박한 시점”이라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느냐가 국정운영 동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와 더불어 북미 비핵화 협상 등 급변하는 외교안보 정세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방문한다.외교부는 17일 비건 대표가 오는 20~22일 한국을 방문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북핵수석 대표 협의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20일은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날로, 북미 실무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이 된다.이날 미국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 방문에 이어 한국을 간다면서 당국자들을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조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건 대표의 방한은 지난 11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장관급 인사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국제법 위반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는 외교적 결례를 범해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NHK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한국이 징용 문제의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노 외무상은 세르비아를 방문 중이던 전날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에게는(이)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일 간 대화에 대해서는 “외교장관 회담을 비롯해 외교 당국 간 상당히 긴밀히 접촉
20~20일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개최외교부 “양자회담 일정 조율 중”지소미아 관련 논의도 이뤄질 듯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일 외교장관이 다음 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만난다. 양국 외교 수장이 만나는 것은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결정 이후 3주 만이다.외교부는 이달 20~22일 베이징시 외곽에서 열리는 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3국 외교장관회의는 21일 열릴 것
軍,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한미연합훈련 겨냥한 불만 표출정부, 대화 기조 이어간다는 의지[천지일보=명승일, 손성환 기자]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에 대한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16일 오전 8시 1분쯤, 8시 16분쯤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10일 발사 후 엿새 만이자, 지난달 25일 이래 6번째다.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