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여야 등 정치권에서 “테러는 안 된다”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정치권은 반복되는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경찰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 18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했다. 국회의원 피습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머리 뒷부분 1㎝ 열상 봉합”배 의원은 곧바로 서울 용산구 순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것이 유력해지는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 및 다자 가상대결에서 각각 6% 포인트 차이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22~24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3%p)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40% 대 34%로 6% 포인트로 우세를 보였다. 6% 포인트는 오차범위에 걸쳐 있는 격차다.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말레이시아와 치렀다.16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6일 오전 0시 열리는 F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자가 16강에서 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재앙이 지구촌에 ‘위기’가 찾아왔음을 깨우쳐주는 이때,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인류가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가 아닌가 싶다.‘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말은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에서 처음 사용됐다. 이는 미래 세대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우리 세대의 생활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개발을 의미한다.쉽게 말해 환경을 망가트리면서 이뤄가는 발전을 거듭할수록 결과적으로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숏폼 영상 콘텐츠가 늘면서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빠른 변화와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는 가운데, 휴넷이 독서경영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휴넷은 2024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독서경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전에도 휴넷은 직원들의 독서와 학습을 장려하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에도 여러 차례 선정됐다.조영탁 대표는 “북 디바이드(Book Divide) 시대에 책을 꾸준히 정독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독서를 통한 개인과 조직의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캐나다 오가며 AX·EX 연구… “수십년 갈 트렌드 될 것”“ESG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잘못 해석, 오해 불러”“진정한 의미, 지구와 사람 살리고 함께 번영하는 경영”“AI-ESG 접목, 큰 효과… 개인·기업에 방향 제시 중요”“ESG 관련 ‘기후테크’ ‘청색기술’ 주목되는 시대 올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은 ‘제2의 인터넷’으로 불릴 정도로 더욱 대중화되면서 ‘AI 대전환(AX)’을 일으킬 것입니다. AI보다는 더디지만 ESG도 반드시 일상·대중화되며 ‘ESG 대전환(EX)’이 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NGO TV방송㈜ 개국식과 한·몽국가연합총회 개소식이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계NGO TV방송㈜과 한·몽국가연합총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교당에서 개국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 인사말, 박근령 명예총재의 축사, 이기철 초종교 초교파 중앙총본부 총재 축사, 축시, 추대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는 인사말을 통해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고 왜곡·축소·허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서울봉제산업협회와 예비사회적기업 태환강직이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 800켤레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 회장과 강태환 태환강직 대표는 전날 강원 태백시 상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증식을 가졌다.차 회장은 “추운 겨울이면 어르신들이 더욱 생각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서 시작된 확전 위기가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우크라이나에 이어 최대 분쟁지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뿐 아니라 홍해, 이란, 이라크를 넘어 남아시아 파키스탄까지 포성이 울리는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끝을 모르고 지속된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서 일촉즉발의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특히 이슬람 시아파 맹주인 이란과 인접국 파키스탄은 민간인 피해를 초래한 공습을 주고받는 등 새로운 전쟁 발발 우려를 크게 키우고 있다.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공군이 이란에 있는 무장세력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원희룡 계양을 맞대결 현실화… 李 “지역구 의원이 어디 가겠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같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한 공약을 각각 발표하며 총선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저출생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양당은 출산·양육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보육, 주거 등을 총망라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공통된 인식을 갖고 앞다퉈 총선 공약을 내세우며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일·가족 모두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저출생 해법 1호 공약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럽연합(EU)에서 1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영구 휴전(permanent ceasefire)’을 촉구하는 결의가 채택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EU 선출기관인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이 찬성 312표, 반대 131표, 기권 72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의회 결의는 어디까지나 법적 구속력이 없는 선언문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지만 EU 기관을 통틀어 ‘영구적 휴전’이라는 표현이 공식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EU 27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이선균 사건’에 대한 수사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해당 수사를 의뢰받고 조사에 착수했다.인천경찰청은 정보 유출 경로를 직접 조사하게 되면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 사건 조사를 경기남부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칭, 연대회의)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고(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북제재를 조롱하듯 2억 6000만원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타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5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년’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김 위원장은 벤츠가 생산하는 SUV 가운데 최고급인 GLS에 벤츠의 상위급 브랜드인 마이바흐 라벨을 달고 출시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내렸다.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결의 2094호를 통해 북한에 대한 고급 자동차, 경주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법무부에 요청해 황씨를 지난 16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황씨가 이를 거부했고 이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황씨 측은 경찰의 조치에 반발해 지난 17일 ‘과잉 수사로 소속 팀에서 무단이탈했다’는 내용의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황씨는 지난해 6월 황씨와 여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걱정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18일 한 위원장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기본적으론 (취재 방식이) 함정 몰카이고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이날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자문한 모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이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협회와 연구원(원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는 AI 40년과 ESG 15년의 AI와 ESG 최고 전문가인 문형남 교수가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은 ‘AI 조련을 활용한 홍보와 ESG 실전’에 대해 교육한다.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는 이달 20일과 27일, 2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AI교육협회, SDG뉴스 등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2024년을 맞이해 개정 법령을 반영한 법정의무교육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방송 예능 형식을 채택해 학습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휴넷은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매년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선보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 신규 과정으로는 아나운서 김정근 & 이지애의 ‘리얼 법전’, 이승국 & 황보라의 ‘줌인토크’,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법률 상담소가 있다. 이 과정들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방송 형태로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C레벨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임원 전용 토탈 솔루션 ‘휴넷CEO’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휴넷 관계자는 “임원의 성장이 기업의 성공과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비전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휴넷CEO’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기본으로, C레벨 전용 교육 프로그램 ‘Executive MBA’, 산업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의 ‘포럼’,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인사이트 투어’, C레벨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코칭 솔루션 ‘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