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해’ 역의 배우 박한근이 쓸쓸한 듯 허공을 보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해’ 역을 맡은 배우 강은일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홍’ 역의 배우 정연이 ‘초’ 역의 김경수가 쓴 글을 읽으며 진지한 장면을 연출 중이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배우 황찬성이 ‘해’로 분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홍’ 역의 배우 김소향이 바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해(박한근 분)’ ‘초(임병근 분)’ ‘홍(유주혜 분)’이 한 자리에 모여 열창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초’ 역의 배우 임병근이 열창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해’ 역의 배우 박한근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오가는 플래시백 기법 활용무대 위 배우들, 독백으로만 극 진행시켜[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우리 사회의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현실을 영화 화법으로 풀어낸 연극 ‘킬롤로지’가 공개됐다.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킬롤로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희 연출과 배우 이석준, 김수현, 김승대, 이율, 장율,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연극 ‘킬롤로지’에는 ‘데이비’ ‘알란’ ‘폴’ 세명이 등장한다. 폴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일으킨 온라인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한다. 게임은 타깃을 죽이는 살인 게임이다.
올해로 37회 맞이한 국내 최장수 축제폐막 행사 모스 전년보다 규모 확 키워[천지일보=지승연 기자]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 모다페)’의 올해 라인업이 공개됐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모다페는 ‘Cheer, your dance, your life!’를 슬로건으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과 마로니에 공원 일대, 이음아트센터 앞 야외무대 등이다.이번 축제에는 영국 최고의 피지컬댄스시어터 Gecko(게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 한 식당에서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 모다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문소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 한 식당에서 열린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 모다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문소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문소리가 위촉 소감을 전하고 있다.문소리는 “개막작을 꾸미는 게코와 폐막을 꾸미는 NDT의 공연을 보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용극 ‘궁: 장녹수전’서 연기 펼쳐[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조선 10대 왕 연산군과 노비 출신 기생으로 후궁의 자리까지 오른 장녹수의 스캔들은 조선왕조를 뒤흔들었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제안대군이라는 인물이 있었다.제안대군은 조선 8대 왕 예종의 둘째 아들로 왕위 계승자이나 예종 사후 권력의 암투로 왕이 되지 못하고 궐 밖으로 쫓겨났다. 훗날 연산군은 숙부인 제안대군은 잘 따랐으며, 제안대군의 집을 자주 왕래하다가 숙부 집안의 노비 장녹수를 만나게 됐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연산군, 장녹수에 비해 많은 게 알려지지 않은 왕자
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천지일보=지승연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정오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박물관 소장품이 인쇄된 전통부채를 증정한다. 이후 오후 1시부터 ‘노름마치와 부채 들고 연희바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대 선발전을 주제로 한 전통 연희가 공연되며, 연희는 대취타·길놀이·경기민요·봉산탈춤·봉사놀이·사자춤·장고놀이·소고춤·강강술래 등 다양한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과학의 사전적 의미는 ‘실험과 같이 검증된 방법으로 얻어 낸 자연계에 관한 체계적 지식 체계’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이 세상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까.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양자물리학자인 저자는 “우연은 우리를 지배하고, 삶은 거대한 행운 게임”이라고 강조한다.저자는 양자물리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천문학, 통계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연이 얼마나 인간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그 예시 중 하나가 나비효과다.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현세의 부귀공명(富貴功名)은 일장춘몽(一場春夢).”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설명된 고전 소설 ‘구운몽’의 주제다. 구운몽의 전체 내용이 위와 같은 단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을까. 저자는 아니라고 답한다.저자는 소설 ‘구운몽’에 대해 “조선 후기의 문신 서포 김만중(1637~1692)이 유배 중이었을 때, 어머니를 위해 지었다”며 “그러니 고향에 계신 늙은 어머니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난해하게 쓰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구운몽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설명한다.책은 인간의 욕망을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책방 주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의 에세이 ‘진작 할 걸 그랬어’가 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저자는 대학 졸업 후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앵커도 맡고 승승장구를 했지만 파업 참여 아나운서로 찍히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배제당했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지난해 8월 퇴사를 하고 이제는 책방 주인, 책장 편집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책에는 저자가 MBC를 퇴사한 이후부터 동네 책방을 내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책방을 운영하기에 앞서 저자는 무작정 일본으
베테랑 배우 이순재·장용·정영숙·오미연 출연작년 4월 초연 이후 관객 성원에 삼연 돌입“문학·예술적 내용 아닌 동시대 이야기 담아”[천지일보=지승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부·부모자녀 간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이 다시금 무대에 올랐다.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승봉 극단 사조 대표, 이재성 연출과 배우 이순재, 정영숙, 장용, 오미연이 참석했다.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한상우’ ‘주윤애’ 노년부부의 이야기다. 어느 날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치매에 걸린 ‘주윤애(오미연 분)’가 힘들어하는 남편 ‘한상우(장용 분)’을 꼭 안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