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된 2021년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선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 1000조원을 넘긴 한국의 국가채무의 비율이 기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갈 것으로 관측됐다.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올해 1분기 전국 신축 아파트 분양의 60%가 미달되면서다. 이 외에도 1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돈봉투 의혹’에 野 자체조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범죄를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사사대가 관련 범죄를 전담하기로 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해외에 체류하며 외화를 벌어들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돌려보내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윤재옥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약수사 서울경찰청 전담… 검찰과 협력 강화윤석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각인 정자교의 난간 보행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한미 양국은 약 한달 만에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전략폭격기 B-52H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의 신상이 공개됐다.◆분당 정자동서 교각 보행로 붕괴… 1명 사망·1명 중상(종합)☞(원문보기)5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3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월의 첫날인 1일 여의서로 벚꽃길은 봄나들이를 온 시민으로 북적였다. 대중 반도체 수출 실적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반도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었다.◆경찰 ‘강남 납치·살해’ 피의자 3인 구속영장 신청☞(원문보기)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3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가 적용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법정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지시 의혹을 받는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대통령실이 31일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최우선의 문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증가하면서 2021년 12월 이후 1년 2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에서 ‘국책은행과 중소기업 역할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세종대가 27일 밝혔다.김 교수는 “정부는 서울을 아시아 금융 핵심도시로 육성해야 한다. 한국은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원화 결제 비중은 0.1%로 세계 30위권”이라며 “최근 여야는 산업은행·기업은행·한국은행·수출입은행, 농협을 지방으로 옮기는 법안을 발의했다. 금융기관 지방 이전은 한국 금융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금융공기업은 서울 집중화가 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50조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뒤 해외로 도피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北, 21~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 김정은 참관☞(원문보기)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조원 이상) 2개 신약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사 3개 ▲의약품 수출 2배(160억 달러) 달성 ▲양질의 제약바이오 산업 일자리 누적 15만개 창출 ▲임상시험 글로벌 3위 달성 등의 목표 두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백신 펀드를 올 상반기 5000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조원을 조성한다. 또 복지부-산업부-식약처-협회-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수출지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수출 확대 도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이번 전략방안은 지난 2월 공개된 ‘제4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국산제품의 신뢰성을 확보 및 국제 공동연구·임상을 지원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국내 의료기관에서의 사용실적이 수출에 가장 도움(산업계)이 되나, 종합병원급 이상의 국산의료기기 사용률은 18.9%, 상급종합병원은 11.3%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사용자(의료진) 평가 등 다양한 실증 사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영상진단기기, 치과재료 등의 품목에 대해 지원을 확대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 전략으로 영상진단기기, 치과재료 등의 품목에 대해 해외유통망을 확보하고 주요 전시회 및 전문의학회 참가 등을 확대 지원한다. 전시회, 의학회 참가 등의 지원 확대는 산업계의 건의사항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의료기기를 해외 구매자, 의료진에게 홍보할 수 있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일상회복으로 가까워져 위축된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수출에 대해 회복 및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급격히 성장한 체외진단기기 분야 수출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기준 약 17억 달러 수준의 국제조달에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조달에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또 코로나19 외 신종감염병, 당뇨·암·심질환 등 만성질환, 중증질환 등 다양한 체외진단기기 연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수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제약바이오 수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현지 해외 제약전문가의 전문 컨설팅 확대하고 중소·벤처 8~10개 제약기업 생산시설에 10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고도화한다. 또 글로벌 규제 및 산업동향 정보 제공 등 전주기 수출지원 서비스를 강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미 행정명령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외교채널을 통한 정책·시장 동향파악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보건복지부는 24일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서 수출장벽 완화 위한 정부 간 협력(G2G) 및 규제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각 부처의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오는 6월까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에서 구체적 이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수출 의약품 GMP 상호인정 국가를 확대(싱가포르)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고품질 국산 의약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중국·인도산 대비 우수한 국산 의약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 조달시장(WHO, UN 등)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는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또 미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전문 컨설팅 지원 조직) 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우수한 혁신 신약 창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혁신 신약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2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 바이오벤처, 해외 제약사 등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한다.아울러 국산 신약의 글로벌 허가(美 FDA 등) 및 본격적인 시장 발매를 지원해 글로벌 혁신 신약 수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가 얻은 결론 하나는 물이 정말 미래고 소중하다면 물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워터코리아) 개막식에서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이 “아마 물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투자의 여건을 마련하고 투자의 의지를 불태우는 자리가 바로 2023 워터코리아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맞냐”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광주·전남 지역에선 상수원 저수율이 겨우 20% 안팎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지속되는 당의 내홍에 고심이 깊은 모습이다. 지도부는 비명계와 스킨십을 지속하며 봉합을 이어가려는 모양새다.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완화가 본격화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1박 2일 간의 방일 일정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이 16일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민주, 내홍 여진에 봉합 계속… 당내 일부 “‘개딸’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제 금융시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로 패닉에 빠졌다. 정부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남은 의무 방역 조치인 7일 격리 의무 해제 시점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까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두고 1조원대 ‘쩐의 전쟁’을 벌여온 카카오와 하이브가 12일 합의했다. 월요일인 13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추위를 보이겠다.◆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00원 오를 전망… 하반기부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첫 삼일절 기념사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미래 등을 키워드로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가 2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도 못미치는 성장을 하면서 저성장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날 줄 모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오늘 첫 삼일절 기념사… 키워드는 ‘자유·미래’☞(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