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내년도 ‘의대 2000명 증원’의 후속 조치를 오는 5월 내로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의료계를 향해선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했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며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달 20일 학교별로 2천명이 늘어난 입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단체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전공의·전문의·의대생들을 위해 보호센터 운영 개선에 나섰다. 신고 접수 대상을 기존 전공의에서 교수까지 확대하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가 없도록 익명성 보장 및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의대 증원 정책을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근무지 이탈에 이어 의대교수들까지 집단사직이 현실화하면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을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26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 환짝 핀 산수유 아래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26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시민이 걸어가던 중 산수유꽃을 사진 찍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26일 서울 시내 한 거리의 산수유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가 연합해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는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소재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초1 학생부터 중3 학생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세분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재판부의 ‘강제 소환’ 카드에 2주 만에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굳은 표정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이 대표는 이날 초반 절차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사실 제 반대신문은 끝났고, 정진상 측 반대신문만 있어서 제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교육부가 동맹휴학·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을 강요받는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한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의대생들에 대한 강요·협박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교육부는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센터는 수업 복귀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개인 또는 집단의 강요·협박 행위 또는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이나, 수업 복귀 후 상황에서 유사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의과대학 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00명 증원’ 후속조치 5월 내 마무리… 29일까지 의대 현장청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전공의 보호센터 84건 접수… 대상 의대교수까지 확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제 의대생 123명 ‘유효 휴학’ 신청… 누적 9231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진료지원 간호사 5천명 활동 중… 1900여명 증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