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비아파트총연맹(전비총) 주최로 열린 ‘전국 非아파트 총연맹 총궐기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비총은 지난해 11월 7일 전국임대인연합회, 전국오피스텔협의회, 한국레지던스연합회 3개 단체가 결성한 연맹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당사에 난입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선거 때마다 과격한 선거방해 행위를 보였던 대학생진보연합이 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정하 대변인은 “국민의힘 후보의 공천에 대한 불만 제기라 했지만, 대학생들의 의견 관철을 위한 일반적인 행태로 치부하기엔 과격함이 도를 넘었다”며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면담 요청이라기엔, 기습적으로 등장해 반복된 구호를 고성으로 외치기만 했다”고 지적했다.박정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이토 히로부미는 인재’라는 발언을 한 성일종 의원 사퇴 요구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대진연이 9일 자신들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게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성 의원 사퇴 요구를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면담하러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았다.손에 ‘성일종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든 이들은 로비에 들어서자 “이토 히로부미가 어떤 사람이냐. 한반도를 식민 통치한 사람”이라며 “어떻게 그런 사람이 인재가 될 수 있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성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에 도전한다. 성남 분당갑은 안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형성되면서 격전지로 꼽힌다.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개소식 현장은 시작 전부터 안 의원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다수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가 부족해 일어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보행통로에서 서로 엉켜 정체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약 500명으로 관측됐다.안 의원은 개소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제라도 정부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법적 보호를 해주겠다고 한 것은 의료체계를 한층 발전시킬 것입니다.”간호협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내린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보완 지침에 이같이 환영하면서 새 간호법 추진을 촉구했다.간협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5만 간호인은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중대본회의를 주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공의 우대’ 구인 공고를 내며 ‘후배 의사’ 돕기에 나선 일부 개원가의 움직임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별세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과정 부정 평가가 각각 42%, 5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패배하면서 ‘비명횡사’ 파동이 파국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서방 국가가 북한과의 외교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한껏 높아진 금리가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단체 하마스 사이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7일(현지시간) 군용기가 가자 북부에 구호물품을 투하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가 6일 경강선 성남역사 개통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도권동부본부 직원 및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중대시민재해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호·대피위주 훈련을 통한 종사자 위기대응역량 및 협업기능 강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향후 수도권동부본부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비상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함은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