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들 이용할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 문여는 약국 총 5228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지만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등 17개소 총 67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3개구 보건소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기업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인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보다 이상 반응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접종을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보스 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9~12일)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진단검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빈틈없는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2년의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첫 명절로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 확산,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지속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흡기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4일 간 시청 및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코로나19 방역 및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등 11개 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 안내를 위한 시청 및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한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4일 동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먼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사·진료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일 ‘코로나19 지역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성민 화성시의사협회부회장, 이진형 화성시 약사협회장 등 관내 협력 의료기관장과 119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시와 자율입원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확진자의 응급상황 지연을 방지하고 종합병원급 의료상담센터의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또한 연휴 기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 원곡면이 ㈜동산코리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산코리아는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으며 자동차부품, 연료여과기, 마스크 등을 생산한다. 이창엽 동산코리아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어 회사에서 자체 생산하는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주산면 체육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10월 3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부안군은 하루 평균 80여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석을 전후로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이에 주산면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조치로 2022년 주산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에 인천항 연안 여객 이용객이 작년보다 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 2022년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7만843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했다. 6개 연안항로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항로는 2만6261명(33.5%)이 이용한 인천-백령 항로로 나타났으며, 인천-이작 항로가 1만9701명(25.1%), 인천-덕적 항로 1만7204명(21.9%)으로 뒤를 이어 같은 기간 지난해 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총 992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78.1%인 77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5% 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3세, 여) ▲중졸 이○○(70세, 여) ▲고졸 김○○(79세, 남)씨로 그 동안 학력인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최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9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022년 25주(6.12~6.18)에 1.7명, 26주(6.19~6.25)에 2.6명, 27주(6.26~7.2)에 5.4명, 28주(7.3~7.9)는 10.3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인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자 증가 대비를 위해 오늘부터 김포생활체육관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임시선별검사소는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주차장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부터 20시까지이고 집중소독시간 17시에서 18시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7시(소독시간 12:00~13:00)까지이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는 ▲만 60세 이상 ▲해외 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 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6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그동안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모니터링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갑자기 상태가 악화하거나 본인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등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고령의 확진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지난 8일부터 보건소 재택치료팀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독거노인 확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22일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3일 경기도청에 따르면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시군 33개 임시주거시설에 414명이 거주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9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46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098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0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729명, 남동구 1506명, 부평구 1432명, 연수구 990명, 미추홀구 920명, 계양구 763명, 중구 425명, 동구 200명, 강화군 184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최근 인천에서는 20일(0시 기준) 625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1만316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1만277명, 해외입국 39명이다. 어제(3788)보다 6528명 증가했다. 8월 확진자는 16만4784명, 사망자는 6명이다. 지난 20일에는 80대, 21일에는 30대와 80대, 22일에는 80대가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1341명, 누적 사망률은 0.11%를 보인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3976명(창원 1894, 마산 1429, 진해 653), 김해 1498명, 진주1043명, 양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전담 약국을 4개소에서 21개소로 5배 이상 확대했다. 먹는치료제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111개 병원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원스톱진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하루 안에 진단과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관의 처방 절차 간소화에 따라 치료제 처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춰 전담 약국 수를 늘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동안 천안 내에서는 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 기관에서는 코로나 감염 의심자뿐만아니라, 확진자의 대면·비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특히 당진종합병원은 야간 진료와 입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 검사로 확진이 되면 검사·치료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 받고, 치료제 중 하나인 팍스로비드는 100% 무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해서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3주간 운영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중 안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3중 안심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 장기요양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한 시스템이다. 시스템 운영 방안은 ▲노인 장기요양 시설 외부 강사 프로그램 전면 중단 ▲시설 내 필수 인력 종사자 하루 1회 RAT(신속항원검사)검사·주 1회 PCR 검사 실시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주 3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