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윤 의원이 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안보수사대에 배당했다. 윤 의원을 고발한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8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경찰은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서울서부지검에 낸 고발도 병합해 수사할 계획이다.지난 4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와 위안부 사기청산연대는 서울서부지검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을 고발한 바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총련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고발당했다.보수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와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4일 윤 의원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서부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도 오는 5일 오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은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통신 기타의 방법으로 연락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도층 비율이 점점 대선 전과 비교해 고공행진을 달리는 모습이다. 이는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방으로 인해 국민이 정치혐오를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도층 표심을 노리는 제3지대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울 서이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A교사의 추모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내일(2일) 개최되는 7차 교사집회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집회 규모에 따라 A교사의 49재인 9.4집회 ‘공교육 멈춤의날’의 성사를 예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부 교사들은 보고 있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특히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에는 30~80㎜(많은 곳 경기북부 100㎜ 이상, 서해5도 150㎜ 이상, 강원영서북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강원영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탕 탕 탕 탕’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모형 회의장에 테러범이 들이닥쳤다. 경찰특공대 차량 두 대가 출동해 용의 차량을 막아내자 경찰견이 재빠르게 테러범을 잡았다. 곧이어 회의장에 난입한 테러범도 진압했다. 인질로 사로잡혔던 국회 직원들은 무사히 구출됐다.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기단 일대에서 ‘국회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제52보병사단, 경찰특공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청, 영등포소방서 등 테러 발생 시 국회를 지원하는 군‧경‧소방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가운데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무덥겠고 낮 최고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도심 지역과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전국 곳곳에서 가끔 구름이 끼겠고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세종, 충청북부 5∼60㎜, 전라권, 대전, 충청남부, 경상권, 제주도 5∼40㎜다.아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고 모레부터는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면서 너울이 더욱 강하게 유입되겠다.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당분간 도심 지역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반도를 할퀴고 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낙과, 침수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지가 1500㏊(헥타르)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5.4배에 이른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피해 농지는 1565.4㏊로 집계됐다. 농경지 952.8㏊가 물에 잠기거나 조풍 피해를 입었다. 침수·조풍 등 농작물 피해 중 557.4㏊가 벼에 집중됐고, 당근(95.0㏊), 콩(86.7㏊), 고추(60.4㏊) 등이 피해가 컸다. 돌풍에 의한 낙과 피해는 대부분 사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갔지만, 일부 중부지방에선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온 뒤 다음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북한 평양 동남쪽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12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경기북부 내륙, 서해 5도에 20~60㎜, 서울과 경기남부 내륙, 강원영서 중·북부, 충남북부 등에 5~40㎜이겠다.12일부터는 전국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금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오전까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태풍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이날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강화 북동쪽 50㎞ 육상을 지났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카눈은 강화(인천) 북쪽 약 70㎞ 육상(38.3N, 126.5E)에서 시속 14㎞로 북서진(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65㎞/h(18m/s))하고 있다.계속 북쪽으로 이동해 북한 지역으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9일 오후 10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같은당 소속 원외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혁신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외곽 지원에 나섰다.◆태풍 ‘카눈’ 제주 20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경남 통영 해안에 상륙하겠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역대급 위력을 지닌 카눈이 한반도를 천천히 종단함에 따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대통령실은 카눈에 대비해 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 항공편이 9일 오후 6시 30분 이후 모두 결항하는 등 각 지자체도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서귀포에서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났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비공개 소환했다.4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정 전 실장은 이날 차량을 이용해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검찰은 정 전 실장이 경기도 정책실장이던 2019년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여부 등을 인지했는지 여부 등을 인지했는지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대북송금 의혹
[천지일보=이솜 기자]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3~5일 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월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다. 오늘 오전까지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그 외 지역은 오늘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2일 오전 6시 기준 집중호우로 사망자 47명, 실종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 집계와 동일하다.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경북 예천군 우계리에서 호우로 실종됐던 6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명 늘었다.현재 남은 실종자 3명에 대해서도 경북 예천(2명)과 부산(1명)에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이 2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호우로 주거 피해가 심각해 집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6시 현재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이라고 22일 밝혔다.전날 오후 11시 집계 때와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동일하다.전날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호우로 실종됐던 67세 남성이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은 경북 예천(2명)과 부산(1명)에서 계속되고 있다. 호우 사망자는 경북이 25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의 순이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절기상 중복이자 금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이겠고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당분간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장마가 잠시 소강사태로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오는 주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짧은 시간에 강한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18일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남하하면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든 한반도는 무더위를 겪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수도권·강원영서·경북내륙엔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있다. 폭염은 21일까지 이어지다 장마전선 북상으로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지구촌이 폭염과 홍수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특사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료기관에서 출생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 결과, 1063명이 숨졌거나 생사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군사령부가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