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분쟁 지역화 망동을 즉각 중단하고 전범국으로서 과거사에 대해 속죄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주권국가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독도영유권을 강화하라.” 호국보훈단체연합회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회 박세환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낭독을 통해 “역사적ㆍ지리적ㆍ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품은 일본의 이 같은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 주권에 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회와 재향군인회 등 호국보훈단체연합회 회원 450여 명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위안부 소녀상의 차가운 손을 어루만지고 헌화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회와 재향군인회 등 호국보훈단체연합회 회원 450여 명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광복회 박유철 회장이 연합회 대표들과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회와 재향군인회 등 호국보훈단체연합회 회원 450여 명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사죄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가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는 1박2일 집회 및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동화면세점 앞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 회원이 모였고 이들은 농성장을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려 했다. 장차연 박경석 대표는 스피커를 통해 “장애인을 1~6급까지 급수를 매겨 낙인찍고 차별 대우를 하는 것은 사람이게 하는 짓이 아니다”라며 “장애등급제·부양응무제 등을 폐지해 사람답게 살게 해 달라”고 외쳤다. 이어 경기장차연 이형숙 대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쌍용차 특별법 제정과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을 촉구한다.” 쌍용차범국민대책위원회(쌍용차범대위)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와 쌍용차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예수살기 최헌국 목사는 “쌍용차 사태가 제2의 용산참사로 빚어질까 걱정했다”며 “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이 반드시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권영국 노동위원장은 “많은 정치인이 인권과 생명존중을 말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올해 1학기부터 중학교 2학년에 의무 도입된 복수담임제가 전 학년으로 확대돼 자율 운영하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올해 1학기에 중학교 2학년에 처음 도입된 복수담임제를 2학기부터는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해 자율 시행하기로 하고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복수담임제는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할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 학교폭력·학생 자살 등의 문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이날 교과부의 발표에 따라 전국 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아동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행위도 성추행에 해당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박상구 부장판사)는 3세 여아의 볼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모(61) 씨에 대해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범행은 피해자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로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아동을 상대로 한 성인의 애정 표현행위가 과거에는 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기 댄스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2)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 북부지법 형사 7단독 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성훈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에게 10억 원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강성훈은 잘못을 시인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서울 북부지법 40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가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는 1박2일 집회 및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장애인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농성장을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려 했다. 경찰 측이 동화면세점 앞은 집회 신고가 됐지만 광화문 광장 집회는 미신고된 집회라며 장애인들의 이동을 차단하자 한 회원이 항의하고 있다.
총 22개 공원과 마을공원에 설치 계획 올해 손기정공원, 서소문공원 등에 CCTV 8대 설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014년까지 서울시 중구 관내 모든 공원에 CCTV가 설치된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관내 공원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특별구 사업 일환으로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세계인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오는 안전지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올해 안으로 모두 8대의 CCTV를 설치한다. 이미 지난달 26일 손기정 체육공원과 응봉근린
사단법인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이현진 학생총단장[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나라에 대한 충(忠), 부모님에 대한 효(孝)와 예(禮),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느꼈는데, 다시 배웠습니다.”사단법인 충·효·예 실천운동본부에서 학생총단장으로 활동 중인 여의도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현진 학생은 지난 7월 31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열사들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 강조했다.이현진 학생총단장은 매일 학교와 집만 드나들기에도 바쁜 여느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는 달리 나라 위해 고생하고 목숨 바친 열사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현충원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쌍용차범대위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와 쌍용차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이상헌 대표와 기룡전자 유흥희 분회장이 쌍용차 소위 구성과 쌍용차 특별법 제정, 청문회,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 및 전원 복직, 회계조작 진상 규명, 쌍용차 희생자의 명예회복, 정리해고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이집트 대통령이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이란을 방문한다. 이집트 관영 메나(MENA)통신은 모하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오는 3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리는 비동맹회의(NAM)에 참석한다고 18일 보도했다. 모르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테헤란을 찾을 예정이다. 이란 주요 관리들과의 양자 회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동맹회의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리며, 이집트는 이번에 순회의장직을 이란에 넘긴다. 이집트와 이란의 관계는 1979년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법륜 스님이 내달 미주서 순회 콘서트를 한다. 법륜 스님은 오는 9월 방송인 김제동과 작가 김홍신 씨와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청춘& 희망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UW)에서 시작해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청춘 콘서트’를 열고, 10일부터 여드레 동안에는 김홍신 작가와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토론토,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등지에서 한인 청년과 1세를 대상으로 ‘희망 콘서트’를 이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일본에서 병원성 대장균(E 콜리 박테리아)에 오염된 절임배추를 먹고 무려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일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보건 당국은 현지 회사 2곳에서 생산된 대장균에 오염된 절임 배추를 먹고 약 열흘 동안 6명이 죽고 1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배추는 일본 전역으로 판매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현지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노인들이지만 최근 삿포로(札幌)시의 4세 여아도 절임배추를 먹고 며칠 후에 사망했다고 전했다.절임배추는 일본 식탁 위에 흔히 오르는
500~1000만 원 인센티브 지급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적극적인 에코 마일리지 프로그램 추진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일반 건물 4곳이 에코 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에코 마일리지 평가 결과 중구 관내 1개 초등학교와 일반건물 4곳 등 모두 5곳이 우수단체로 뽑혀 총 4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된 단체는 봉래초등학교와 굿모닝시티 쇼핑몰, SK텔레콤 T타워, 에이피엠엠앤씨, 금세기빌딩 등이다. 고효율 LED 조명 설비 개선, 공조설비 운영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에 가담했던 학생이 이를 숨긴 채 대학에 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학교당국이 이를 확인한 후 입학을 취소할 방침을 밝혔다. 17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A씨는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리더십 전형에 ‘봉사를 많이 했다’는 내용의 교사 추천서와 함께 지원해 합격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지방 한 도시에서 정신지체 장애 여중생을 고교생 10여 명이 집단 성폭행 한 사건의 연루자 중 한 명으로 지난해 12월 법원에서 성폭행 혐의로 소년 보호 처분을 받았으나 지원서에는 이를 밝히
8월 20~23일까지 3박 4일간 훈련 진행 22일에는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 훈련 불시에 실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0~23일까지 나흘 동안 ‘201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동원업체 등 3600여 기관, 41만 명이 참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총파업 준비상황 발표 및 파업거점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9일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총파업 시점으로 확정했던 28일을 이날 기자회견에서 29일로 수정하고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장시간 노동 단축 ▲민영화 저지 등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 부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이 모두 노동자이기 때문에 모든 노동자에게는 노동조합을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