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동작구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21일 0시 40분쯤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당시 목격자는 경찰에 남성이 찜질방 안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해 누적 3379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5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강당에서 ‘2023 중3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미리 보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중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계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서울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50명 이며, 신청은 전자 설문 응답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는 추후 교육연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가해 임직원들은 피해자(직원)들에게 (희망퇴직 불응 시) ‘버티지 못할거다, 더 힘들어질거다, 몸값을 해라, 그만두지 않고 챌린지를 감당할 수 있겠냐’는 노골적인 협박과 부서 간담회 및 회식에서 배제하는 따돌림, 과도하고 반복적인 업무지시로 괴롭히거나 동료들 앞에서 고성과 폭언을 하는 등 모욕적인 발언과 행위 등을 했습니다.”유명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임원·관리자들이 조직개편을 핑계로 희망퇴직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직원들에게 괴롭힘을 자행해왔다며 노동부에 진정을 내고 책임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피의자 김길수(36)의 행방이 사흘째 묘연하다.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도주한 피의자 김씨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 현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김씨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지난 1일 구속됐다. 이후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는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세면을 위해 한 손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도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피의자 김길수(36)의 행방이 이틀째 묘연한 가운데 교정 당국이 5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법무부는 5일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도주한 피의자 김씨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 현상금 500만원을 지급, 신원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지난 1일 구속됐다. 이후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는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세면을 위해 한 손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후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피의자 김길수(36)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합니다. 법무부와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길수를 추적 중입니다.법무부는 4일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길수가 구속 도중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김길수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중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김길수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세면을 위해 한 손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김길수는 도주 과정에서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를 빌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피의자 김길수(36)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하다. 법무부와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길수를 추적 중이다.법무부는 4일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길수가 구속 도중 도주했다고 밝혔다.김길수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중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김길수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세면을 위해 한 손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경찰은 CCTV에 찍힌 그의 모습을 육안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일 서울역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화재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훈련은 백화점 내 화재 발생 시 시설 관계자의 대피 유도와 신속한 대응,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롯데백화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부소방서와 연계해 직원과 입점 판매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를 가장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롯데백화점 민방위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직원‧고객을 유도하는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약 20분간 진행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
[천지일보 서울=홍보영 기자, 인천= 김미정 기자] 인천 바다에서 살해한 아내를 수난사고로 위장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31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0)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앞서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2시 40분께 인천 중구 덕진동 잠진도의 한 제방에서 아내 B(30대)씨를 밀어 바다에 빠뜨린 후 아내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전 3시 7분께 해경에 “아내 B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에서 27일 금요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중동지역 국빈방문 주요 성과”를 주제로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번 특별 생방송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윤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을 통해 외교 및 경제, 방위산업 분야에서 성과의 의미를 집중 조명한다.21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4박 6일 일정으로 공군 1기에 탑승해 중동지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중동국가 순방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등의 구체적인 수치가 빠진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국회와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수준을 결정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인상률은 언급하지 않아 연금개혁의 알맹이가 빠진 만큼 사실상 ‘맹탕’ 개혁안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총선을 앞둔 만큼 고성과 막말로 국정감사 본연의 역할이 많이 희석된 모습이다. 이에 본보는 국정감사 3주 차에 논란이 되거나 눈길이 쏠린 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월호 이후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았지만, 참사 원인은 미제로 남아있다는 시각이 있다. 경찰이 관련 의혹들에 대해 “혐의 없음”이라고 결론을 지었지만, 사건 원인이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넘어져서 발생했다는 경찰 설명의 타당성은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명 ‘각시탈’ 의혹은 여전히 의구심이 많이 남은 상태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태원 참사’를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주로 제기됐던 ‘토끼머리띠’, ‘각시탈’ 등의 의혹과 관련해 “사
아동학대를 한 보육교사와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의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원장은 보육교사들에 대해 예방 교육을 이수하게 하고 폐쇄회로(CC)TV 설치·운용하는 등 관리·감독 의무를 다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한 것만으로는 아동복지법상 감독 의무를 다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입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김포시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벌금 5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인파감지 시스템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실전대응훈련이 진행되고 있다.훈련에는 서울시, 광진구 외에도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자율방재단, 대학생 등 다양한 기관과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60명의 시민이 골목에 밀집한 가운데 지나가던 행인 두 명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신고 내용은 서울시 재난안전 상황실에 동시 공유됐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에 전파됐다.시는 인파 밀집 위험단계를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밀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