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유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12일 코로나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영유아용(6개월~4세) 화이자 백신 40만회분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됐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유럽연합, 미국 등에서 조건부허가·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이미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다만 도입한 백신을 실제로 영유아 접종에 활용할지, 활용한다면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둔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380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만 3588명은 지역사회에서, 21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942만 7834명(해외유입 7만 4528명)이 됐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행을 하면서 해외유입 확진자가 확연히 늘고 있다. 최근 5일간(3일~7일) 해외유입 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둔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695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만 6696명은 지역사회에서, 25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942만 226명(해외유입 7만 4322명)이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194명보다 64명 증가해 지난해 10월 1일(297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천지일보=홍보영, 이재빈 기자] 5일부터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은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임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내야 한다. 중국과 근접한 국가인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오는 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273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5만 7417명)보다 3만 4792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만 5531명)보다 2796명 줄었다. 전주 대비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엿새째 감소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913만 9535명(해외유입 7만 3635명)으로 집계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752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3104명)보다 5577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 8448명)보다 921명 줄었다. 전주 대비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감소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911만 6800명(해외유입 7만 36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 7517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계묘년 새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해돋이 명소가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야외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 완화가 이어지고 3년 만에 대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내륙에서 가장 빠른 일출은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으로 시간은 오전 7시 31분이다. 이 시간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해돋이를 감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
[천지일보=김누리, 이재빈 기자] “새해에는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제일입니다. 내년에는 건강하기만 해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2022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토요일인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만난 주연우(35, 여, 서울 서초동)씨는 아이들을 챙기며 이같이 말했다. 주씨는 “아이들이 원래 건강이 안 좋아서 무척 조심했는데도 재확산 추세에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려 힘들었다”며 “야외 마스크가 해제됐더라도 단단히 마스크를 끼고 내년을 맞을 거 같다”고 말했다. 주씨의 말처럼 ‘검은 호랑이의 해’였던 2022 임인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시민들이 쏟아져나온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진행되고, 같은 이유로 폐쇄됐던 해넘이·해돋이 명소도 상당수 개방되면서 이곳들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전국 354개소에서 열리는 해넘이, 타종, 해맞이 행사에 시민 126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장소별 인파를 보면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 10만명 ▲강릉 경포해변 해맞이 20만명 ▲울산 간절곶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썰렁했던 지난해 성탄절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명동을 비롯한 서울의 명소에 인파가 몰려 있다.
[천지일보=홍보영·이재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일 6만 3104명을 기록했다. 닷새째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줄면서 하향선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 3104명이다. 이는 전날(6만 5207명)보다 2103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6만 6211명)보다 3107명 줄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6만 3037명은 지역사회에서, 6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905만 9723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시 지부장) ▲시민·안전(김준경 소방장, 최영진 강남 순환도로 의인) ▲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520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1427명)보다 622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 8168명)보다 2961명 줄었다. 금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주째 증가한 뒤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99만 6347명(해외유입 7만 34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142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17명)보다 1만 609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2일(7만 5729명)보다 4302명 줄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주째 증가한 뒤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93만 1140명(해외유입 7만 335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7517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7517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7517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