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확산세에 교육부가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철도 정비창 일대가 정부의 허가 없이는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서울시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10명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관련 확진자가 최소 142명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고3 등교 20일 예정대로… 교육부 “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오는 15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동대문구 이문동) 스마트 도서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식’을 소규모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과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역국 국장이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외대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외대상(HUFS Awards)을 수상한다.구 회장은 예스코 그룹을 총괄하는 기업인으로, 가스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였으며, 꾸준한 노인 복지관 후원 및 난방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역 당국이 경기도가 이태원 클럽 출입자에 대해 ‘대인접촉금지명령’을 내린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한일 위안부 합의 사전 인지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등교 개학 연기 여부를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방역 당국 “클럽 방문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이어가면서 또 다시 미중 무역전쟁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황금연휴 이후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낮은 단계로 조정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5일 만에 종료되고, 오는 6일부터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이슈를 모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소방청이 지난 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생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최고 수위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로 상향하고 타·시도 소방차와 인력을 긴급 파견하는 ‘소방 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오후 8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10시 20분 기준 강원도 영동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에도 북한 당국이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94명으로 집계됐다.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검찰이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22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신변 이상설이 보도됐다.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가 1만 683명에 도달했다. 긴급재난 지원금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CNN “김정은 수술 뒤 상태 위중”(2보)☞(원문보기)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주시하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CNN “김정은 상태 위중”… 전문가 “틀리기 쉬운 정보”(3보)☞미국 정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이 연일 제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긴급지원’이라는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종식시키기는 힘들어 장기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견해에 동의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하기로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단’이 권고됐던 유흥시설,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의 경우 ‘운영 자제’ 권고로 완화됐다. 따라서 그동안 문을 닫았던 교회, 헬스장, 학원, 술집, 클럽 등 유흥시설이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밤 10시부터 30여분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한미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학과 최대선 교수가 줌 등 화상회의에서 카메라에 다른 동영상을 주입해 타인을 사칭하거나 음란물을 전송하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이를 시연했다.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온라인 화상회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과 초중고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이용한 원격 강의가 많이 이용되는 가운데 줌 등 화상회의의 여러 가지 보안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이중 바밍(Zoom Bombing)은 폭탄을 투척한다는 말뜻처럼 화상회의에 참여해 욕설을 하거나 화면 공유를 통해 음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심은 정권 심판 대신 국난 극복을 위한 안정을 택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14대 총선 이래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지시했다. 세계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4.15총선] 21대 총선 잠정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치☞(원문보기)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6.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21대 총선에 전체 유권자
공원 등 야외활동 50% 증가“거리두기 완화시 다시 유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층 따뜻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한강공원·놀이공원 등을 찾는 상춘객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제2의 폭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유럽·미국 등 서구 국가나 싱가포르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등한시하다 확진자·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7일 구글이 131개국의 올해 ‘1월 3일~2월 6일’ 이동인구 평균치 대비 ‘3월 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같은 시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과 미국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한국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여성이었다. 미국도 1월 21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4.15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5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강 구도 속에서 여야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중도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이외에도 5일 이슈를 모아봤다.◆[이슈분석] 한국-미국 코로나19 ‘같은
청원인 “대전 KT 등에 설치해 운영 중”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공간방역 시스템의 청와대 무료 설치를 제안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청원인은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 대처방안은 소독제, 마스크, 격리, 확진 후 병원치료 정도에 의존하고 있다”며 “저희는 모든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소독제를 개발했고, 마치 반도체공장의 에어샤워식 소독실처럼 통과만 하면 모든 바이러스가 살균되는 공간방역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이 공간방역 시스템은 2009년 부산국제영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미국‧유럽 강타한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60만명 넘어… 사망자 2만 7천명☞(원문보기)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21대 총선 개막…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4.4대 1’(종합)☞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
국제우편, 우체국서 거절당해미국 사재기소식에 ‘걱정태산’국민청원 게시판 글까지 등장[천지일보=신창원·최빛나 기자]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딸에게조차 마스크를 보낼 수 없다는 이 참혹한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인천에 거주하는 조재원(가명, 69, 남)씨는 미국에서 가정을 이루며 직장에 다니는 큰 딸에게 마스크를 보내려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일고 있는 미국에선 ‘사재기 열풍’으로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이 걱정됐기 때문이다.조씨는 보건용 마스크를 국제우편으로 보내기 위해 지난 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요양병원 5개소에서 총 87명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부가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접어들면서 외교부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했습니다. 이 밖에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개 정당은 ‘단 하나의 구호, 단 하나의 번호’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전 세계에 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발병국에 대해 문을 닫는 나라가 늘고 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인권 등을 고려해 공개할 방침이다. 확진자의 거주지 주소나 직장명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본지는 지난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팬데믹’ 세계 곳곳 장벽… 한국 입국제한 ‘131곳’(종합)☞(원문보기)코로나19에 대해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10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 지역에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 논리로 ‘희생양 찾기와 책임전가를 하고 있다’는 대응문제가 지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천지나 대구·경북지역과 관련 없이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특성상 무증상인 사람도 포함해 전국 ‘표본조사’를 시행하고 환자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외 연구 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0일 오후 질병관리본부(질본)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15개 기관에서 치료제와 관련해 기초 연구가 9가지 정도 진행됐다”며 “(해외에선) 선진국 중심으로 4개 나라 이상에서 34개 기관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치료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자체가 아직 항체 형성이나 재유행 가능성 여부에 대해 검증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