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투표구 1투표함’이 원칙‘일정수량 모아 투입’ 권고‘소쿠리’ 담아 투표함 옮겨내부 매뉴얼 5쪽이 전부일각선 매뉴얼 문제 지적文 “논란 충분히 설명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끝났지만 ‘소쿠리 투표’ 파문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방침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선관위가 마련한 매뉴얼 자체가 부실하고 이후 안일한 대처로 ‘예견된 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 제151조(투표용지와 투표함의 작성) 제2항은 ‘하나의 선거에 관한 투표에 있어서 투표구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선관위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어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與, 선관위에 사과·대책 요구국힘, 文대통령 입장표명 촉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에 대한 사전투표 부실 관리가 드러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선관위)를 질타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문 정부로 책임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책임을 올곧이 선관위에 전가하는 모양새다.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은평 신사1동 투표소서 발견부정선거 우려 목소리도 나와선관위 “법과 원칙에 따랐다”[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현장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투표한 기표지가 투표하기 전 투표 봉투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1동 투표소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현장에선 기표하기 전인데도 투표 봉투 안에 기호 1번 이 후보에 기표한 기표지가 들어 있어 투표 관리가 부실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선관위 측은 이에
윤석열 “책임의식 가져야”野의원들 직접 선관위 방문이낙연 “투표, 몹시 잘못됐다”선관위 “부정 소지 없을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를 진행할 때 혼선이 생기면서 여야가 강하게 비판을 가하고 있다. 특히 야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면서 항의를 계속했다. 이에 선관위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명했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페이스북에 정부와 중앙선관위에 “엄중한 책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6일 “3월 5일 실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거인(유권자)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확진자 등의 투표시간이 확대된 입법취지와 급속히 늘어난 확진 선거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일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실시한 임시기표소 투표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
총 1632만 3602명 투표, 최종 투표율 80% 예상도與野, 득실계산 돌입… 단일화에 각 진영 지지층 결집대선 ‘초읽기’ 시작, 여야 중도·부동층 공략에 사활李 ‘인물론’ 내세워… 尹 외연 확장과 국민통합 강화[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중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구도 속에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면서 누구도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특히 선거일을 불과 엿새 앞둔 지난
1632만 3602명 투표 완료2017년보다 10.87% 높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난 4일부터 이어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4419만 7692명 중 1632만 3602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36.93%로 마감했다.이는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26.69%를 기록하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보다 10.24% 높다.지난 2017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8.7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24.3%)보다 10.4%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533만 2972명이 투표에 참여해 34.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49.48%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46.39%)과 광주(45.72%)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34.66%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8.7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9.66%)보다 9.08%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270만 963명이 투표에 참여해 28.7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42.62%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39.54%)과 광주(37.98%)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28.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 23.36%를 기록했다. 이로써 투표인원은 총 1000만명을 돌파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032만 2978명이 투표에 참여해 23.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5.44%)보다 7.92%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3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20.69%)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1.62%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4.15%)보다 7.47%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955만 6310명이 투표에 참여해 21.6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3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30.81%)과 광주(29.14%)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21.38%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첫 날인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2.31%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8.28%)보다 4.03%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544만 2667명이 투표에 참여해 12.31%의 투표율을
전남도 17.65%로 최고치경기도, 대구 가장 낮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첫 날인 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7.06%)보다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463만 2876명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투표신분증만 있으면 투표 가능안철수·김동연은 ‘사퇴’ 표시유권자, 총 4419만 7692명[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4일)부터 이틀간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시간은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은 썩고 부패하고 능력도 없는 오만한 정권”이라고 직격했다.윤 후보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한 뒤 “현충원에 모신 순국선열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었겠냐”며 “오늘 하루만은 온국민이 다함께 선열의 값진 헌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동작구 중앙대병원 인근 유세에서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들며 민주당을 향한
최춘식 “대선 끝나도 철저하게 규명”시민단체, 백신부작용 긴급치료비 촉구[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정부도 (백신) 부작용이 있을 거라고 인정하면서 그다음 나타날 현실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최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 학생 백신부작용 긴급치료비 지원 촉구 및 주2회 검사 중단 촉구’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백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우리는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정부의 코
23일부터 320만명에 1인당 300만원 지급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제공·방역예산 증액다음 임시국회서 손실보상법 개정 추진[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회가 16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332만명에 2차 방역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학습지 교사, 캐디를 포함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및 프리랜서, 법인 택시·버스 기사, 저소득 예술인 등에도 지원금이 지급된다.여야는 다음달 9일 대선 이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 방역 강화로
‘루스벨트식 신속대응’ 강조“당선 즉시 거리두기 완화”[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 직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루스벨트식 신속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경제 회복 방안과 관련해 “3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은 확실하게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곧 긴급구제 특위가 될 것”이라며 “특위 운영을 통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소개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 급격히 전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에서 17일 하루 동안에 10만 9831명이 감염됐다”며 “총 감염자 수는 175만 5806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하루 감염자가 10만명 계선을 넘어서기는 대유행 전염병 사태 이후 처음”이라며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원인은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의 전면적인 전파 때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