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장 공략나선 車업체들BMW·인피니티 현지화전략중국공장서 내수용 차 생산대형 세단·SUV 중점 선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오는 25일 중국에서 신차와 현지 맞춤형 차량들이 대거 쏟아진다. 이날은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열리는 날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갖고 있어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눈여겨보며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BMW, BMW MINI, 벤틀리, 폭스바겐, 인피니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며 각 업체는 자사의 신차는 물론 콘셉트카, 중국 현지에 맞춤형 전략 차량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창원~부산간. 1일부터 요금 인하경차 50원, 소형차 100원 인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4월 1일부터 ‘창원~부산 간 민자 도로, 불모산터널’ 통행료를 인하한다.경남도는 통행료 인하 폭은 1개 영업소를 기준으로 경차 50원(550원→500원), 소형차 100원(1100원→1000원), 중형차 200원(1700원→1500원), 대형차 400원(2300원→1900원)이라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하는 사업시행자인 ㈜경남고속도로의자금재조달을 통해 절감한 2275억원을 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 완화에
일자리를 볼모로 대한민국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 글로벌GM의 ‘상술’이 역풍을 맞고 있다.GM은 국회와 노동조합으로부터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GM에게 고리대금을 놓는가 하면 업무지원 비용, 연구·개발비용, 더 나아가 본사의 업무지원비까지 부담시키는 방법으로 한국GM을 약탈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한국GM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누적적자 약 2조원의 76%에 해당하는 1조 5000억원이 본사인 글로벌GM으로 흘러들어 갔다.글로벌GM은 한국GM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비용으로 4995억원을 받아냈고, 경영실패로 발생한 유
일반브랜드서 기아차 2위·현대차 3위각 차급 투싼·프라이드 최우수 품질상[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각축장으로 꼽히는 미국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122점), 현대차 3위(124점)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기아차의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2위로 급상승해 한국차로는 사상 처음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윤종기 제15대 도로교통공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윤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교통사고로 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보행자와 소형차량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도로 위의 존중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교통사고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교통사고 정보 통합DB를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자율주행차 기술발전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관련
폭스바겐·닛산연합·토요타 순판매실적 경신에 순위 하락미래차 기술 패권경쟁 치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순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독일 폭스바겐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미쓰비시자동차를 산하에 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 3사 연합(닛산 연합)이 토요타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31일 일본 아사히·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1% 성장한 1038만 6000대를 기록했다. 2016년 2위에서 지난해 3위로 밀려났다. 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는 작업이 7월부터 본격화하면 소득이 일정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의 경우 월 1만 31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반면 일부 고액 자산가와 고소득 직장인은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야 한다.2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지역가입자에 대해 ‘평가소득’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을 폐지했다. 평가소득은 소득이 낮거나 거의 없는 저소득층 지역가입자에게도 가족 구성원의 성(性)과 나이, 자동차, 재산, 소득 등에 보험료를 매기를 것을
배기량·중량 각각250㏄,600㎏↓세금, 보험료 등 감면혜택 기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차보다 작은 차 ‘초소형 자동차’가 자동차 분류 체계에 정식 편입됐다.현재 우리나라의 규모별 자동차 분류 체계는 배기량과 크기에 따라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로 나뉘어 있고 종류별로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로 나뉜다. 국토교통부는 여기에 초소형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초소형차는 배기량과 크기에 따라 분류돼 경차 안에 신설된다. 이에 따라 초소형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기존
국산 최초 초소형차 개발한 대창모터스와 MOU[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으로는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
내달 28일 열어… 일부 수익금 BMW코리아 미래재단 기부[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NIMI가 MINI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MINI 플리마켓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어 이번이 시즌4를 맞이했다. MINI 고객이 각자의 MINI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하는 이색 이벤트다.작년 시즌3에는 약 1만 3000명의 방문객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MINI 플리마켓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내 도심지 내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또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 2항에 따라 지방세(재산세) 감면 혜택,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도시미관 개선 등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는 주차장 관련 시책사업이다.삼척 시는 지난 5월 시외버
‘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평가소득’ 기준 없애 저소득층 부담 완화[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내년 7월부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성·연령·재산·자동차·소득으로 추정해 적용하던 ‘평가소득’은 폐지되고, 자동차 보험료는 면제되거나 경감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7월부터 1단계 개편이 시행되는 데 따른 정부의 후속 조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네스트 호텔’이 함께하는 ‘더 스트랜드(The Strand)’ 풀파티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MINI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네스트 호텔의 사계절 인피니티풀에서 프라이빗 풀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뉴 MINI 컨버터블 구매고객과 가망고객 총 60여명을 초청해 한여름 밤의 시원한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인기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Paloalto), 맥시마이트(Maximite)의 공연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MG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대표이사 김동주)’가 할인 받고 환급 받는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최근 출시했다.이 상품은 PC나 모바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최대 42% 저렴할 뿐 아니라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5분이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소형차(1000cc 미만)의 경우, 모든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에서 업계 최고의 보험료 경쟁력을 제시하며, 30대~40대 연령층의 보험료도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설계사를 통한 가입보다 13.7% 할인
19일 킨텍스서 임직원·협력사 1500명 모여박동훈 사장 “트렌드 이끌어 내수 3위 달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과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하고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 리더의 입지를 강화하자고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르노삼성차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삼성차 영업담당, 영업본부 임직원 외에도 협력업체, 연구소, 부산공장 대표
4도어·5도어 모델… 상품·경제성 강화15인치 알로이휠, 후방주차보조 등 적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성비가 높은 ‘2017 엑센트’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차가 내놓은 ‘2017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됐다.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상품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밸류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3종의 도어잠금장치(무선·중앙집중식
렌탈료 30%캐시백, 블랙박스·썬팅 무상제공 등 추가 혜택[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과 자동차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장기 렌탈 할 수 있는 ‘라이프샵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이 서비스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렌탈 관련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코웨이’의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 100여 종은 최대 60개월까지, ‘SK렌터카’의 모닝 등 경차·소형차 5종은 최대 48개월까지 장기
243개 지자체 대상… 외부 51명 평가위원회 심사[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부처, 경제단체 등 17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유공자, 우수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총 1억 8000만원의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단속지점 늘리고 감시카메라 운영[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현재,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는 서울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3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단속카메라는 올해 하반기까지 19개 지점에 추가 설치되며, 2019년까지 61개 지점으로 단속지점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운행제한제도 시행은 2018년 서울, 인천,
2017 뉴욕모터쇼 참가기아차 프라이드·제네시스 GV80콘셉트 선보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쏘나타 뉴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제네시스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콘셉트’ 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NFL(미국프로미식축구) 래핑 싼타페 전시차 등 18대 차량을 1603㎡(약 485평)의 공간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