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2030주니어 3인 대표체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7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청연) 2주년 창립기념식 2부 총회에서 2012년에 활동할 공동대표들을 선출했다. 그 결과 중앙운영위원장에 이연주, 지방운영위원장에 오경식, 주니어운영위원장에 박성희 회원 3인 공동대표체제가 확립됐다. 청연은 3인 공동대표체제를 청년과 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세대 더욱 발전해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7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2주년 창립기념식에 고승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고승덕 의원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데 소개를 너무 잘해줘서 얼굴이 뜨거웠다”며 “청연이 청년세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세대와 지방의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7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하 청연)은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벼랑 끝 북한의 29세 지도자, 어디로 갈 것인가? 청년의 눈으로 본 북한 김정은 체제 변화 예측’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박상병(정치평론가) 청연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발제에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백승주(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청연 운영위원이 나섰으며, 강철환(북한전략센터) 대표‧강태호(한겨레평화연구소
“민주주의의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030청년들을 포함,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제안할 수 있는 순수 민간 정책연구원이 출범한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7일 창립 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청연정책연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청연정책연구원 창립을 주도하고 있는 이연주 창립준비위원장은 “그간 정부가 주도하는 국책연구소는 여러 곳이 설립되어 있으나 정치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직접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순수 민간 정책연구소는 청연정책연구원이 처음일 것”이라며 “시
승부는 2-2 무승부, 1차전 승리로 바르셀로나 올라가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국왕컵 4강에 진출했다. 2012년 두 번째로 이뤄진 엘클라시코는 국왕컵 8강에서 펼쳐져 총 득점 4-3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잡았다. 바르셀로나의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2차전은 초반 마음이 급한 레알 마드리드가 강하게 공격했다. 이구아인과 호나우두가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몇 차례 만들면서 득
이 의원 “청년층 어려움 해결 위해 많은 경험에 나설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이관수 강남구 의원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청년·대학생들이 자주 일하는 대형 마트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했다. 설에도 고향에 가지 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함께 일하며 대화를 나눴다. 강남구 역삼 2동에 위치한 대농그린마트에 들어선 후 이관수 의원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직원들과 악수하면서 “설인데도 이렇게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특히 등록금 등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널과 맨유와의 경기에서 맨유가 2-1로 승리했다. 특히 이 날은 박지성과 박주영이 동시 교체출전하면서 ‘태극전사 맞대결’로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경기는 초반부터 맨유가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의 헤딩골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발렌시아는 왼쪽 측면에서 긱스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달려들며 헤딩골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아스널은 반격
“보수의 메카 강남에서 반값등록금을 향해 헌신하겠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해 ‘반값포차’ 등을 개최하며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앞장섰던 이관수 민주통합당 강남구의원이 2012년에도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첫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강남구지부 발대식을 열고 “지난해 뜨거웠던 반값등록금 열기에도 한나라당과 MB 정부는 이를 외면했다”면서 “2012년을 맞이해 다시 한번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
‘차두리는 교체명단… 팀은 리그 선두 지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셀틱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셀틱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교체출전했고, 차두리는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셀틱은 초반부터 던디를 압박했다. 전반 4분만에 스톡스의 프리킥을 시작으로 3차례 연이어 코너킥을 얻었지만 불발에 그쳤다. 그러나 전반 12분 후퍼가 패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향해 때린 슈팅이 골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돌아온 전설’ 스콜스 복귀 결승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5일(한국시각) 영국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유와 볼튼과의 경기에서 맨유가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이날 교체출전해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를 했다. 경기 초반부터 예상대로 맨유는 볼튼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22분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기세를 잡았으나 키커로 나선 웨인 루니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그러나 맨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전반종료 직전 루니가 올려준 크로스를 패널티 라
“2030 세대의 분노를 담은 용광로가 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 경선에 전국 대학생들의 ‘반값포차’를 이끌었던 前 이관수 민주통합당 강남구 의원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전국 최연소 공인노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야권의 불모지인 강남구에서 기초자치의원에 당선됐다. 이관수 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우리사회 변화를 주도했던 2030 청년세대의 희망을 노래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보였다. 기자회견의 사회자는 “이관수 후보는 ‘발칙한 상상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삶을 대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왜이래! 다 아는 사이에!”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수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모의국회’에서 본회의 중 의장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의원들이 의장단석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대회에는 총 10개 위원회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의장단석 점거 시도하는 모의국회 의원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수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모의국회’에서 본회의 중 의장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의원들이 의장단석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대회에는 총 10개 위원회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실국회 반영한 퍼포먼스까지 등장’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수원 라비돌호텔에서 8일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제3회 전국 청소년 모의국회(KYMP)’가 열렸다. 모의대회 중 유일하게 국회를 벤치마킹하면서 민주시민 자질육성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만든 성공한 대회답게 퍼포먼스 또한 화려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위원회(외교통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인권특별위원회, 남북통일특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방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국회하면 떠오르는 것 5가지 말해보세요!”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9일 수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모의국회’ 오전 일정 중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정옥임 의원은 국회를 비난하는 학생들의 질타에 “학생들이 국회에 나쁜 면을 많이 보았는데 좋은 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영상과 의정보고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정옥임 의원은 자신의 소속위원회인 외교통상위원회 학생들에게 질문도 하고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기도 했다.
“청년들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다가오는 18대 총선에 청년비례대표 선발이 결정되면서 출마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관수 의원을 만나기 위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했다. 이관수의원은 올해 29살로 매우 젊은 청년이었고, 위트 있고 반가운 표정으로 기자를 맞았다. 이관수 의원은 소위 엘리트로 불린다. 최연소 공인노무사 합격, 최연소 18대 총선의원 당선을 거쳤고 지금은 반값등록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대 총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 의원은 “최근 안철수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교체출전했지만 2경기 연속골 기록은 실패[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4일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 위건의 경기에서 선덜랜드가 4-1로 위건을 대파했다. 이날 한국의 지동원은 이틀 전 맨시티 경기와 같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4분 교체출전 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2경기 연속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전반전은 역시 홈스타디움 위건이 유리하게 진행됐다. 결정적인 슈팅이 몇 차례 나왔고 선덜랜드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선취골은 선덜랜드의 것이었다. 전반 추가시간에 위건의 가운데
후반48분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일 새벽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시티와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지동원이 결승골을 넣으며 선더랜드가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에는 리그1위 선두인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60% 이상의 볼 점유율과 총 26번의 슈팅을 쏟아내면서 선더랜드를 압박했다. 선더랜드는 수비를 강화했지만 역시 절대적인 공격력 부족에 시달려야만 했다. 선더랜드는 총 8번의 슈팅으로만 승부를 봤다. 지동원은 경기종
방송 중인 출연자에게 대상 수상은 이례적인 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31일 밤 9시 5분부터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신하균이 대상을 차지했다. 신하균은 “아직 촬영중(브레인)이라 내일 소화해야할 분량도 너무 많아 머릿속에 온통 대본밖에 없다”며 “결코 제가 연기를 잘해서 받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분이 ‘브레인’에 보내준 사랑과 관심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송사의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중인 작품의 연기자에게 대상이 수여된 것은 처음이다. 신하균은 KBS 인기드
“대본과 무대, 관객과 동료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뿌리 깊은 나무’의 한석규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석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연기를 하면 할수록 이런 제 외모, 목소리, 정신세계를 갖게 해주신 분들이 부모님이니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든다”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때는 나만 잘하면 되겠단 마음이 들었는데 연기를 하다보니 동료의 소중함을 알겠다. 같이 작업하는 동료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