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출범 22일만의 선거차기 정부 권력 가늠자 전망與, 광역단체장 9곳 이상 목표野, 견제론으로 8곳 사수 다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총 2324개 선거구에 출마한 7616명의 후보는 19일부터 31일까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선거전장에 투입된다. 이번 지선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22일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차기 정부 권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여야 ‘빅매치’가 예고된 수도권과 함께 대선주자급 후보들도 보궐선거에 출마해 ‘대선 시즌2’라는 평가
출구조사 결과 실제 개표 적용약 20만~23만표 차이 예상돼제15대 대선은 39만표 격차 당선[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리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초박빙’ 결과가 나오면서 판세는 안갯속으로 접어들었다. 역대 최소표차 대통령 당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9일 실시된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결과는 이 후보가 47.8%, 윤 후보가 48.4%로 0.6%포인트(p) 격차를 나타냈다.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5%를
여야 상황실, 서로 다른 결과에민주당 ‘이재명’ 연호하며 환호국힘, 2초간 정적 흐르다 박수쳐 [천지일보=원민음·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막을 내리고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 이하의 차이를 보이며 ‘초박빙’의 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환호를 질렀으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선 예측과 다른 결과에 당황하며 긴장된 분위기가 연출됐다.제20대 대선 투표가 9일 막을 내리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선 각자가 승리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다.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
김부선도 깜짝 등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당과 합당하고,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통해 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 “압도적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에 정부를 맡겨주신다고 한들 저희가 일당독재를 할 수는 없지 않나. 야당과 협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하지만 윤 후보는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이념에 예속되어서는 더 우리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우리가 놓인 상황과 또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이 정권의 실패를 정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마지막 유세에서 유승민 전 의원(왼쪽 두 번째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이준석 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윤 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 인파가 몰려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윤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저녁 각각 서울 중구 청계광장,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서울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들의 미래가 달린 이 역사적인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단 한 사람까지 참여해 ‘어게인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겠나”라고 외쳤다.그는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들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바로 그 역사적인 공간”이라며 “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양당 모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췄으나 고인의 역사적 과오 평가에서 엇갈렸다.여권은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12.12 군사쿠테타와 5.19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등 과오에 대해 ‘역사의 그늘’이라며 비판했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실시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췄으나 직접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아세안+3 화상 정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고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해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옹호하고 나섰다. 하지만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임 전 비서실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며 “호텔 밥 먹지 않고 날선 양복 한 번 입지 않고 업무 추진비를 반 이상 남기는 쪼잔한 공직자였다”고 호평했다.그는 “인사동을 걸을 때, 연대 앞과 연남동을 지날 때, 널직해진 덕수궁 앞 인도를 지
“국민 관심 받기 위한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8일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막말을 퍼부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형수에게 한 쌍욕과 어느 여배우와의 무상 연애는 양아치 같은 행동”이었다며 “최근 사회문제화된 학폭처럼 10년,20년이 지나도 용서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와 경쟁했던 사람들은 모두 폐기 처분 됐는데 아직 혼자 살려둔 건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해서라고 보여 질 수도 있다면서 ”문 후보를 지난 당내 경선때 심하게 네거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