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파리바게뜨, 풍기 인삼 농가 돕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 제품 등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이번 선물세트는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로열쇠1.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3. 국경일이나 일요일과 같이 국가나 사회에서 정해진 휴일5. 규모가 작고 세력이 약함. □□국가, □□민족7. 대한민국의 □□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8. 서면상
독보적인 성감별 첨단기술 활용일반한우 보다 1.5배 수익성 ↑올 하반기부터 축사 시설 확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자 성감별 핵심기술 및 국내 독점사업권을 갖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 ‘한국섹싱바이오텍’이 전통한우인 칡소의 개량 복원에 나서 주목된다. 현재 국내에 약 3000두 정도 있는 희귀종인 칡소의 개체 수가 증가하게 되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토종한우의 전통성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경제계 및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우 품종 중 하나인 칡소는 칡덩굴 같은 짙은 갈색과 검은색 무늬를 가진 것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협중앙회 직영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14~16일 ‘설악 민물 무태장어 1㎏(손질후 700g 내외)’를 200세트 한정으로 2만 9900원에 판매한다.양념소스와 생강채·천일염까지 포함된 구성에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수협쇼핑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정수량을 주문받아 상품을 오는 17일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수협쇼핑이 무더운 여름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특가행사로 평소 고가의 보양식으로 인식되던 민물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수협쇼핑 관계자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의친왕(義親王)은 6.25전쟁 때 순정황후(純貞皇后)를 비롯하여 의친왕비(義親王妃), 삼축당(三祝堂), 광화당(光華堂)과 함께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였으며, 환도(還都)한 이후 1955년 8월 9일 장면(張勉) 전(前) 총리(總理)를 대부(代父)로 하여 비오라는 세례명으로 영세하였으며, 그로부터 1주일 후가 되는 8월 16일 새벽 4시 안국동 별궁에서 향년(享年) 79세를 일기(一期)로 시대(時代)의 풍운아(風雲兒) 의친왕은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쳤던 것이다.의친왕이 타계한 이후 처음에는 서삼릉(西三陵)에
국민의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 있는 자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을 배포한 30대 청년에 대한 모욕죄 고소를 취하한 데 대해 야당이 맹비난했다.5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4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본인과 가족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혐오스러운 표현도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처벌 의사를 철회한다고 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떠나 일본 극우주간지 표현을 무차별적으로 인용
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남부권 5시군 대표음식 가이드북, 홍보영상 제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여행의 절반은 음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미식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남부권역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서·누리소통망(SNS) 등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시군 의견과 선정위원회의 자문 절차를 거쳐 남부권역 대표음식 총 25개를 선정했다.통통 튀는 맛 통영 ‘다찌’ 손님에게 메뉴 선택권이 없이 주인이 차려주는 대로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신라 화랑 효종랑의 설화는 고대 서라벌 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풍속을 보여 준다. 왕도에 지은(知恩)이라는 처녀가 30세가 넘도록 시집을 가지 않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그런데 가난해 쌀 10섬에 팔려 가는 몸이 된다.모녀가 붙들고 통곡하는 것을 지나가던 늠름하고 인자한 화랑 효종랑이 들었다. 화랑은 부모를 설득해 곡식 1백섬을 받아 구해준다. 한번 팔려 가면 평생 노비가 되는 것을 딱하게 여긴 것이다. 효종랑을 따르는 낭도 수천명이 각각 쌀 한 섬씩을 가져다줬으며 대왕도 벼 5백섬과 집 한 채를
(▲이미지 오른쪽 흰색 화살표를 누르세요)◆10일21:00 JTBC ‘결백’21:30 KBS ‘오! 문희’22:40 tvN ‘침입자’◆11일20:30 KBS ‘공조’20:30 JTBC ‘오케이마담’20:50 tvN ‘클로젯’22:10 SBS ‘살아있다’22:30 JTBC ‘1917’23:20 MBC ‘라라랜드’◆12일10:35 KBS ‘미스터주’20:20 KBS ‘광대들’22:15 SBS ‘히트맨’23:00 JTBC ‘강철비2: 정상회담’21:10 tvN ‘백두산’◆13일20:40 SBS ‘보헤미안랩소디’20:50 MBC ‘검객’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각 방송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귀향을 포기하고 혼자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방송사들은 이들이 설 연휴를 지루하게 보내지 않도록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KBS 채널에서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오! 문희’, 11일 오후 8시 30분에 ‘공조’, 12일 오전 10시 35분에 ‘미스터주’에 이어 오후 8시 20분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이 4일 이천 호법면 안평리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풍작을 기원했다.이천시가 호법농협과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다른 지역의 모내기 시기에 비해 3개월 가량 앞선다. 이천 광역쓰레기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겨울철 모내기가 가능해진 상황이다.이천시는 2013년부터 소각장에서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수막재배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겨울에도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영상 20℃로 유지할 수 있다.
유기농 찹쌀·국내산 원료 사용천연재료 추출 자연의 색 유지전통방식 고집… ‘세계로 수출’위생적 개별 포장 맛·향 보존[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명인의 섬세한 손끝으로 만들어진 한과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마치 자연을 입안에 머금고 있는 것 같다. 한과의 맛과 향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담양군 안복자(67,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0호) 명인의 한과가 이러하다.안복자 명인은 국내산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한다. 국내산 유기농 찹쌀과 곡물이 어우러져 빚은 전통 수제 한과는 한번 먹어보면 잊을 수 없다. 한과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파리바게뜨가 설날을 앞두고 티타임과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들로 구성하고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파리바게뜨는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과 전통 디저트 ‘갈레뜨’,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엄선된 원료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무안서만 볼 수 있는 ‘황토갯벌’쌉싸래한 맛 지닌 무안 ‘감태’녹차보다 항산화 작용 뛰어나좋은 뻘 먹고 자란 도리포 숭어달달한 맛에 비타민도 풍부해[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갯벌은 검고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수많은 생명체를 담고 있어 ‘검은 비단’이라고도 불린다. 바다의 정화작용, 생물체들의 안식처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무안갯벌은 삼면이 바다인 데다 무안군의 땅은 70% 황토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황토가 갯벌로 흘러 들어간다. 황토갯벌은 무안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건강한 갯벌로 인해 감태가 많이 나기로
대상 한경미 농가 12점 선정[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용인축협 한경미 농가의 한우가 2200만원에 낙찰되며 올해 경기도 최고의 명품한우로 선정됐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12일까지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2020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열고 대상 한경미 농가 등 총 12점의 우수 한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30개 농가에서 한우 35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도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축등급판정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대상에는 용인축협 한경미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임진왜란과 호남사람들' 저자“사또, 만약 누가 옆에서 나랏님을 배반하라 하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한 사람과의 약속인 정절(貞節)을 지키겠다는데 왜 자꾸 나보고 배신하라고 하십니까?.”탐관오리의 대명사인 변학도는 남원부사로 부임하자마자 춘향을 품에 안고자 한다. 춘향은 단호하게 호색한 변학도의 수청을 거부한다.변학도는 온갖 방법으로 춘향을 회유했으나 이것이 안 먹히자 폭력을 쓴다.“여봐라, 이 년을 매우 쳐라.”곤장 한 대를 맞은 춘향은 “일편단심으로 일부종사하겠소”라고 대꾸한다.2대를 맞자 “불경이부(不更二
秋, 인사권 비판 검사 저격“커밍아웃하면 개혁만이 답”검사들 “개혁과 무슨 관계?”비난동조댓글 100여건 넘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사권, 지휘권, 감찰권이 남발되는 것 같다는 비판을 제기한 이환우(43, 사법연수원 39기) 제주지검 검사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커밍아웃해 주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공개 저격한 것과 관련해 검사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재만 춘천지검 검사(47, 36기)가 전날 검찰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게시글에는 100여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최 검사는 최병렬 전(前)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원F&B가 기존 ‘양반’ HMR 제품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라인업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과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양반 수라’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활용해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신규 라인업이다. 차돌, 왕갈비, 문어, 도가니 등 각종 육류와 해산물 등 고급 자연재료를 듬뿍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은 녹두삼계전복죽, 차돌삼합죽, 문어해물죽, 낙지김치죽으로 구성됐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추석 명절이 찾아왔지만 여느 때와 같은 추석 연휴를 보내긴 어렵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더니 고유의 최대 명절 풍습까지 탈바꿈 시킨 것. 정부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가족과 부모 친지, 그리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