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단 “거짓말 정치의 종말 선포”김부선 “위선적이고 가증스럽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선거기간 동안 논란을 빚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여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 진실 공방이 급기야 법적대응으로 번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26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발장은 가짜뉴스대책단 공동단장인 나승철 변호사가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이날
이재명 “김씨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김부선 “언론, 이재명 과하게 보호해”[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전날(24일)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김부선씨도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양쪽 입장이 25일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이 당선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를 치른 지 열흘이 지났다. 참으로 심한 네거티브 선거였다”라고 회상하면서 6.13 지방 선거 기간 동안 논란이 된 김부선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이 당선인은 “극단적으로 상반된 주장이 맞설 때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을 천지일보가 만나봤습니다.‘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대 5월과 2018년 5월을 오가며 5.18로 상처 입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박 감독은 배우 김부선씨를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정의감과 역사의식을 꼽았습니다.김부선씨가 아파트 난방열사로 활약한 점과 제주 4.3사건에 희생된 가족사도 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클 것으로 봤다고 덧붙였습니다.인터뷰: 이미애 기자촬영: 김미라, 황지연 기자편집: 오동주 기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바른미래당이 검찰에 고발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 관련 ‘여배우 스캔들’ 사건이 경찰 수사로 넘겨졌다.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이 당선인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방송토론 등에서 형(고(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여배우 김부선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한 배우 김부선 이 심경을 밝혔다.김부선은 15일 페이스북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는 글을 올렸다.앞서 김부선은 언론을 통해 이재명 당선인과 15개월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당선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 스캔들이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승패단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혹은 진보의 리더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처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몰락을 가져올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은 6.13 지방선거에 투표할 부동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판을 흔들고 있는 스캔들은 선거 이틀을 앞두고 김부선 증언이라는 스모킹건이 등장하며 김부선 쪽 말이 진실인가를 뒷받침하는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文 정부 걷고 있는 평화의 길에 힘 모아달라”“국민들께서 文 정권 독주를 막을 힘을 줄 것”[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여야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표심 잡기에 전력했다.6.13선거가 북미정상회담이란 거대 이슈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상회담 이슈를 적극 활용하려는 여당과 막판 지지율 결집을 시도하는 야당의 공세가 치열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성사된 북미정상회담 성과를 적극 선전하면서 한반도에 미칠 긍정적인 면을 적극 부각하고 나섰다.특히 추 대표는 이날 회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의 딸인 배우 이미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모친과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심경글을 남겼다.이미소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처음부터 침묵을 바라온 저로서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긴다는 생각이 모순 같기도 하고 또 더 다칠 생각에 많이 무섭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에 얘기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공연을 올리는 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너무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오지 말라고
김부선 “거짓이면 천벌 받을 것, 내가 증인”홍준표 “청와대에서 포기한 카드 아닌가”민주당 “남의 뒤나 파고 사생활 들먹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 의혹 파문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 8~9일 사전투표에서는 경기지역 투표율이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유권자들이 스캔들 파문의 막바지 상황을 지켜보고 13일 투표에 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스캔들 파문은 논란의 당사자인 김부선씨가 지난 10일 KBS ‘뉴스9’의 인터뷰에
5.18배경 영화, 김부선 김꽃비 주연시대 아픔·역사의식 있는 배우 선택80년대 아우른 거대담론 담고 싶었다국가폭력에 희생된 모든 이들의 얘기[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김부선·김꽃비 주연의 5.18 배경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우연과 필연 속에 탄생했다.영화제작은 박기복(55, 작가) 감독이 친구와 기울인 소주 한 잔에서 시작됐다. 2016년 5월, 박 감독의 친구가 술자리에서 ‘영화 한 편 제작하는데 얼마가 드는지’ 물었다.박 감독은 “영화는 1000원으로도 만들 수 있다”며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친구가
홍준표 “판 뒤집기 가능하다”추미애, 경남 지역서 집중유세“이번 만큼은 민주당 밀어야”스캔들 논란·지역 비하 변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판을 달리면서 후반 판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거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여론조사 공표가 지난 7일부터 금지된 만큼 정확한 막판 판세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다만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인 만큼 후반전은 야당이 얼마나 격차를 좁히느냐가 관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소 14곳에서 우세를
민주,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한국, ‘인천·부천 비하’ 洪 대표 발언 등[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 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른 돌발악재가 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여야가 양보 없는 난타전을 지속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소설가 공지영씨 등 추가 증언이 이어져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한국당에선 정태옥 중앙선대위 전 대변인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악재가 되고 있다.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이 후보가 김부선씨와의 관계 등 사생활 문제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9일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부천·인천 비하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결국 자유한국당이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북한과 멋진 결과 기대… 가는 중”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
秋 “사생활 들먹이지 말라”洪 “정치 발 못붙이게 조치”[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0일 ‘여배우 스캔들’에 휩싸인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둘러싸고 치열한 사퇴 공방을 벌였다.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후보의 행정 능력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당 남경필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성 공세만 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이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추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한 여배우 스캔들 의혹 제기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에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성남적폐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가 이재명-김부선 추가 의혹 및 은수미 허위사실 관련 고발장 접수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이 과거 자신의 딸이자 배우 이미소가 보낸 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편지에서 이미소는 “남녀관계는 주홍글씨”라고 언급했다. 이에 ‘주홍글씨’에 대한 의미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주홍글씨’는 1850년 간행된 17세기 중엽,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이라는 젊은 여인은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았다는 이유로 간통 벌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 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선고받는다.
민주당 “허위사실 유포에는 민·형사상 강력대응”[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관련해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에 요구했다.김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시비는 이제 경기도 선거를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지방자치 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뇌관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부선씨 문제가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상 딱 떨어지는 허위사실이 되고 전 국민의 선택권에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 보기에 따라서
법적대응 안 한 이유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어”이재명 측 “변호사-의뢰인으로 만난 일 외 관계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첫 심경을 밝혔다.주간동아는 9일 김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 거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나”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김씨는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 “2007년 말 처음 만났을 때
이재명 형수 “선거 때마다 거짓말로 가족들 고통”공지영 “2년 전 주진우 기자가 겨우 막았다고 해”주진우 기자, MB·삼성은 비판… 이 문제엔 침묵[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그를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흐를수록 구렁텅이 싸움이 되고 있다.이 후보는 이런 논란에 선거가 끝난 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야권에선 이 후보를 향해 일제히 경기지사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 측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성추문 의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