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옥미 기자] 한국에 일베가 있으면 일본에는 재특회가 있다. 재특회는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이다. 2013년 현재 일본에서 1만 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반한(反韓) 인터넷 우익 단체다. 저자는 1년 6개월 동안 재특회 집회 현장을 따라다니며 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생생하게 포착했다.인터넷상에 한정된 극우 담론을 거리로 옮겨 온 그들은 누구인지, ‘행동하는 보수’가 탄생한 이유와 그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물으며, 특정 집단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해법처럼 여겨지는 사회의 단면을 직시하는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1917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2013년 2월 파일의 자택에서 삶을 조용히 마무리한 스테판 에셀. 그는 이 시대의 다시없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그는 유대인 작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자유를 가장 중시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열린 시야를 갖출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하고 당돌한 그리고 뛰어난 글재주를 지녔다. 는 그가 80대에 지인들의 우정 어린 압력에 못 이겨 집필한 회고록이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의 해에 태어난 그가 1997년 만 80세의 시점에서 그간의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13일 오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를 알리기 위한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이날 플래시몹 행사는 명동한 복판에서 드라마 내용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JTBC 드라마 ‘무정도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13일 오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를 알리기 위한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플래시몹 행사는 명동한 복판에서 드라마 내용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JTBC 드라마 ‘무정도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모델 고준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카페 도로시에서 진행된 ‘고준희와 함께 미에로걸을 찾아라’ 행사 중 팬사인회에서 팬을 위해 미에로화이바에 사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가끔은 화창한 날에도 하늘이 잿빛으로 변하고, 머리 위로 비탄의 구름이 몰려오겠지.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당신이 떠나도 나와 아이들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도 다행이야. 당신의 리스트가 우리 곁에 있어줘서…….”2012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됐다.세인트 존 그린(신지)과 케이트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행복한 가정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행복도 오래가지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이 24일 서울 남산N타워 및 팔각정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인사인해를 이뤘다.N서울타워와 얼루어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이 24일 서울 남산N타워 및 팔각정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어린 아이가 친환경 사랑 메시지를 달고 있는 나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N서울타워와 얼루어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형식적인 서비스 아닌 마음 전하는 것이 중요” “새로운 커피·아이템 연구하려 사무실까지 차려”[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카페 ‘동네’를 체인점으로 운영할 생각이 있냐고 묻는 다면 나는 ‘노’라고 대답 할 거예요. 돈을 많이 벌 목적이었다면 압구정이나 강남에서 카페운영을 했겠죠. 나만이 운영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어요.”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이자 부천에서 카페 ‘동네’를 운영하고 있는 권법인 대표의 말이다.권 대표는 부천에서 작은 동네에 아담한 카페 ‘동네’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한 지 6개월 만에 그는 월매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삶의 길을 찾기 위해 내면 깊은 곳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저자인 유시찬 신부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신부다. 직접 블로그와 트위터를 운영하며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토크 강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고 있는 신부다.그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인생의 중반을 넘어가는 중년들을 위한 책을 펴낸 것.이 책은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색의 장을 마련한다.또 세속적 잣대와 물질적 풍요 속에서 내면이 공허해진 사람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진정한 행복은 그런 표면적인 것이 아닌 마음속에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진심 어린 교류를 하고, 자신이라는 존재를 분명히 느낄 수 있는 생활이야말로 가장 귀한 것이겠지요”어떻게 하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또 고요한 마음으로 살 수 있을까에 대해 의 저자 마스노 슌묘 겐코지의 주지스님은 그 답을 ‘선어’에서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선어’란 선승이 오랫동안 목숨을 건 수행을 통해 얻은 자유롭고 너그러운 마음 상태를 나타낸 말이다.또 책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보이는 것에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락 중에는 당구가 있다. 그러나 당구만큼 쉽게 실력이 늘지 않는 오락은 없을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구를 보다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했다.당구는 처음에는 쉬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 이는 당구에 대한 기초가 없기 때문이다.은 국내 최초로 만화를 통해 당구의 원리와 기초 이론을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책이다.원리를 모른 채 감으로만 치던 중급자에게는 가장 편하고 쉬우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창업!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큰일 난다.의 저자 김승민, 오은미 부부는 10년 전 자본금 2천만 원으로 여대 앞 4평 쪽가게에서 보세 옷가게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연 매출 5억을 올린 프로 장사꾼이다. 현재는 인터넷쇼핑몰에서도 프로 장사꾼으로 활약하고 있다.“변화한 상권에 비해 초기투자비용이 적게 들었고, 경쟁이 거의 없는 곳에서 독점하다시피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으며, 좋은 물건으로 친절하게 운영한 덕분에 주변에 의류매장이 많이 생긴 지금도 가장 붐비는 매장을 자랑하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보잘것없는 것들을 책으로 낸다 하니 부끄럽기만 하다. 얌치 없는 짓 아니겠나 싶어 수십 번 망설이다가 아흔 편을 엮어 보았다. 내 나이 구십이어서도 그렇고 아홉 구자가 좋다니까 그렇다.”미당 서정주의 아우 우하 서정태 90세 시인이 시집을 발간했다.28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시 는 서정적이며 순수하고 따뜻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꼭 맞는 시집이다.책에서는 도시의 소음이나 거친 삶의 흔적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자연과 어우러져 우리네 세상살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창업에 대한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직종의 창업을 하면 좋을까? 저자는 밤낮없이 일하던 5년차 직장인이었다. 그러던 그가 월매출 3천만 원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성공의 비결은 뭘까. 는 저자 만의 까페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콘셉트와 인테리어부터 상권, 메뉴개발, 홍보, 직원관리까지 카페 창업의 모든 것을 책에 담았다. 또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거대 프랜차즈와 경쟁하지 말고 나만의 카페를 만들라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민주정치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가치 내지 이념을 좋아하는가. 파당적 열정에 사회가 분열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꼭 정당 정치에 의존해야 하는가. 그냥 좋은 정치가가 등장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이에 대해 작가는 “무엇보다도 그것이 평등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후마니타스 출판은 2009년 출간된 과 2011년 출간된 에 뒤이어 을 펴냈다. 은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작가의 3부작 가운데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상인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상인의 생각’을 통해 작가는 상인에 대해 명쾌하게 말해준다.“세상의 모든 것은 본래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다. 이런 혼돈 상태를 질서 있게 정리하는 일이 상업이며, 이를 업(業)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바로 상인이다.”작가 송신철은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 ‘니쇼이와이’에서 상인 정신을 배우고 미국에서 대사업가로 성장했다. 그는 한국·일본·미국에서의 현장 경험을 통해 발견한 보석 같은 경영의 지혜를 나눈다.작가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이 책은 한회사가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형 자기계발서. 스페인의 SAT 컨설팅 회사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회사다.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 보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블로 프린스라는 사람이 인력가치부서의 새로운 책임자로 오면서 회사는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앙투앙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기초한 낙천주의자이자 열정적인 인물인 파블로 프린스는 SAT 직원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은 변화란 본질적으로 가치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쇠고기를 썼다는 육가공식품에 말고기가 들어간 이른바 ‘말고기 파동’이 전 유럽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유럽 13개국에서 말고기가 섞인 쇠고기 유통이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각) 프랑스의 RTL 라디오방송은 영국에서 시작돼 유럽 전역으로 확산한 이번 ‘말고기 파동’과 관련해 지금까지 유럽 13개국에서 말고기가 섞인 쇠고기 유통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유럽연합(EU)은 말고기 파동이 일자 긴급 장관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모든 회원국에 유통되는 쇠고기 가공식품에 대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