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행보 나서 정세균 “정부청사·국회 가장 많이 다녀” 오세현 “아산의 가치 높이는 일에 전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초선 현직시장인 오세현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강훈식·복기왕·박완주 국회의원,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 정재계 인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역 원로 시도의원과
여야, 5월 2~3일 재실시 합의강병원 “국민 납득 못할 해명”전주혜 “자료 상당히 제출해”청문회, 초반 기 싸움 ‘팽팽’[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결국 산회했다. 인사청문회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민주당과 정의당의 전면 보이콧은 이틀째인 26일에도 이어졌다.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정의당 배진교 의원만 청문회장에 참석해 한 후보자의 자료 제출 비협조를 이유로 청문회 일정 재조정을 요청했다.이후 여야 간사는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3일 재실시하는 일정 조율에 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료제출을 두고 잡음이 일며 인사청문회가 파행 운영된 것과 관련해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총리보다 의혹이 10배는 더 많은 후보”라고 강조했다.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강 의원은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료 요청이 서너 배 많은 것은 양호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090건의 자료를 요청했다고 했는데 의혹이 집중된 부동산 문제, 김앤장에서의 활동 내역과 전관예우 문제, 외국 기업과의 이해충돌 여부 문제, 배우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서울을 6.1 지방선거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사실상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하면서 기존 후보군이 아닌 거물급 인사가 등판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직 프리미엄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정 등에 업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에서 새 정부 밀월 기간에 열리는 지방선거 구도를 흔들기 위해 중진 차출은 물론 청년·여성 등을 파격격으로 전략공천하는 가능성도 제기된다.전략공천은 기존 예비후보의 경쟁력이 떨어질 때 당 지도부가 경쟁력 있는 다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한 가운데 이에 대항할 인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한 상태이지만, 이 전 대표와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도 전략공천 후보군에 오를 인물로 꼽히고 있다.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겠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에서 서울시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현
안산 최초 연임 시장 힘 실어 2008년 안산시·진안군 우호협력 인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현 안산시장) 시민소통 생생캠프는 12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후원회장을 맡아달라는 윤 예비후보의 요청에 뛰어난 정치 감각과 행정력, 그칠 줄 모르는 지역사랑 등을 높이 사 흔쾌히 수락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 전 총리는 온화한 성품과 폭넓은 인간관계, 안정감과 합리성으로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정치인”이라며 “정 전 총리의 회장직
지방 권력 확보 총력전 펼쳐 수도권, 최대 승부처 떠올라 경기도 지역에도 관심 높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4년 전 독식한 지방 권력을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지방 권력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 이 때문에 지선은 대선의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출마 의사 밝히며 서로 견제도선거, 24일 ‘비밀 투표’로 진행과반수 동의 받아야 대표 확정계파 대리전 이어질 우려 제기[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의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계파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황 선출 방식을 도입했으나, 당내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친이재명·친이낙연·친정세균계의 3파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4선의 안규백 의원, 3선의 김경협·박광온·박홍근·이원욱 의원 등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
이틀 연속 의원 간담회 진행중앙위원회 소집은 할 전망콘클라베 형식으로 선거 진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금명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전날(16일)부터 중진 의원들에 이어 초‧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결정했다.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재선 의원들과 약 2시간 정도 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위원장은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청취 중이고 이날 오후 초선 간담회까지 한 뒤
베스타스·씨에스윈드와 협약도, 해상풍력단지 역점 추진경쟁력 있는 생산시설 설립[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규모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하는 가운데 해상풍력 터빈·타워 공장 유치 실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남도는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에 이어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보다 진일보한 업무협약으로 전남도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터빈 및 타워 공장 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섰다.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열린 협약식은
촛불집회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들의 미래가 달린 이 역사적인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단 한 사람까지 참여할 어게인(again)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저녁 유세 피날레 장소인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에서 단에 올라 파란 물결로 수놓은 시민들을 향해 “지금까지 국민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만 믿고 앞으로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곳 청계광장은 국민들께서 촛불을
尹 “자유민주주의가 중요”李 “주4~5일제 도입할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막바지 표심 몰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 후보는 전국을 순회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당초 윤 후보는 제주도가 아닌 부산에서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전날(7일) 오후 제주 일정을 추가했다.제주 일정을 마친 윤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 국민의당 안철수
나주 미래 비전 담아시장 3선 도전 공식화[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주시장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강인규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장 출입 또한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PCR)·신속항원검사 음성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정치적 고향인 경기와 인천 지역을 방문하며 수도권 민심 두드리기에 나선다.TV토론에 몰두했던 이 후보는 22일 인천과 경기 부천을 찾으며 다시 표심 공략에 나섰다.그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광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 유세를 마무리한다.이후 이 후보는 도지사로 지냈던 경기도로 이동해 부천역 마루광장과 안산 문화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유세를 펼친다. 현장에는 이 후보 후원회장인 정세균 상임고문도 동행할 예정이다.이날 밤에는 선거관
李, 부산항에서 출발해 서울서 세몰이尹, 현충원 참배 후 청계광장 도심 유세安, TK 일정에서 박근혜 생가 방문沈, 광주·여수 사고 현장 찾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5일 0시를 기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은 첫날부터 숨가쁜 일정을 예고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서울을 올라오는 경부선 코스를 밟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마친 뒤 대전, 대구, 부산을 찍는다.이 후보는 각별히 공을 들이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정청래도 승려대회에 참석[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봉이 김선달’ 발언에 반발하는 불교계 달래기에 나선다.송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리는 ‘종교편향·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 비공개로 참석한다.이 자리에는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는 정 의원이 참석한다.앞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구역입장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징수하는 전통사찰을 봉이 김선달이라고 표현해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8일 일명 ‘이핵관(이재명 후보 핵심관계자)’에게 이 후보의 뜻이라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핵관이 찾아왔다”며 “이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라고 적었다.이핵관은 국민의힘 ‘윤핵관(윤 후보 핵심관계자)’를 빗대 이재명 후보의 핵심관계자를 뜻하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정 의원은 “저는 컷오프(공천 배제) 때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내 사전에 탈당과 이혼이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 후보는 이날 기아차 소하공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양극화 심화 ▲기후환경 ▲글로벌 패권 경쟁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국민 대도약 비전도 발표한다.소하동 기아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것은 경제부분에 대해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1973년 준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미관계 등 2021년 한반도 정세를 상징하는 키워드(핵심 단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정체 등을 꼽았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76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오늘의 결정이 지난 모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내달 16일까
각종 설화로 몸살 앓은 李·尹李, ‘사이다’→‘리스크’ 된 입일각선 ‘말 바꾸기’ 논란도‘대선 전초전’ 성격 띈 올해기대감 일던 尹의 정치등판1일 1실언 논란으로 구설수“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7월 5일 민주당 예비 경선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지적하자 답한 말.)“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윤 후보가 10월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협 간담회에서 한 말.)”대장동 개발은 모범적 공익 사업… 성남시장 시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