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천지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를 통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61.3%, ‘잘못함’ 35.1%로 나타났습니다.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새 주인으로 낙점됐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3위 업체인 호반건설이 3위 대우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을 두고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소방차 진입 방해 금지’ 등 소방 관련법을 처리했습니다. 발의 이후 1년 넘게 상임위에 계류된 상태에 있던 해당 법안이 제천 화재와 밀양 화재 등 잇따른 참사 발생 후에야 처리돼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시행 첫날인 30일. 거래소에서의 실명 전환에는 일부 혼선이 있었으나 각 은행 창구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경찰은 원장실 압수수색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희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합동분양소가 마련된 밀양문화체육관에는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역대급 한파가 이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3만 5000여명의 ‘강제개종목사 처벌’을 촉구하는 인파가 모였습니다. 금주부터는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와 주택담보대출의 신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등이 실시됩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 오동주 기자] 북측 여자아이스하키단 15명이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위해 방남하며 합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전남 화순펜션에서 부모에 의해 질식사를 당한 20대 여성 故구지인씨의 사망 배후에 이단상담소 목회자, 일명 강제 개종 목사들이 관련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강제 개종’을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이상 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 현장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우리 측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청원 14만명에 육박해 정부의 공식 답변이 임박했던 ‘강제개종처벌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5일째인 22일 오전 청원 게시판에서 증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가진 문화·예술계 인사를 상대로 지원을 배제하기 위해 만든 ‘블랙리스트’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의 예술단 파견 사전 점검단이 21일 서울과 강릉에서의 첫날 방남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강조하며 야심차게 시작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첫 주말, 서울의 대표 쇼핑 관광지를 취재했습니다. 그러나 쇼핑몰 상인들과 직원들, 관광객 조차 그랜드 세일을 모른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형식적인 행사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늘의
[천지일보= 오동주 기자] 남북이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대략적인 합의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서로 왕래하면서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착수합니다. ‘개종 강요로 인한 가정파탄’을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면서 사망 배경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본질이 ‘종교 강요가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면세점 빅3(롯데·신세계·신라)도 매장을 공개했습니다. 캐릭터존과 명품 매장들, 주류 코너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
[천지일보= 오동주 기자]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릴레이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장관급 고위급 회담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북한 예술단 논의 오늘 차관급 평창 실무회담,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만나 올림픽 참가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부선 등 경상도 지역과 강원도 동해지역 노선의 설날 승차권 예매가 1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서울역은 이른 아침부터 ‘설날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지만, 이들이 노숙을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가상화폐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해 일관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지 검토 발언에 투자자들의 항의와 청와대 게시판에 국민청원이 폭주하는 등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입니다.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 오늘 남북이 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과 관련한 실무접촉에 나섭니다. 다만 이번 회담 이후 이어질 평창 올림픽 관련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고(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인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마무리된 가운데 남북이 핵에 대해 서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을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사실상 ‘도박’과 다름 없다며 거래소를 폐쇄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이 한파와 폭설로 하루 내내 영하권에 머물며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제주공항 활주로가 폭설로 꽁꽁 얼어 폐쇄되면서 항공기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9일 25개월 만에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 대표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파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실상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교회 장자교단이라 자부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교단이 직영 신학교인 총신대학교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부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천지일보 주최로 대북정책 시사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취해온 대북정책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북한이 주말인 7일에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오는 9일 예정된 고위급 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오면서 회담에서 어떤 의제들이 논의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편승해 가격인상 분위기가 일자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에 나섰습니다. 한국 개신교계에 충격을 안겼던 명성교회 부자세습 논란에 따른 후폭풍이 새해에
[천지일보=오동주기자] 남북 판문점 연락 채널이 복원된 가운데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르면 다음 주 중에 남북 간 회담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만나 지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가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 인접 지역인 경기 포천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반출을 주 2회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서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한 가운데 버스기사·승객들과 일반차량 운전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북한이 새해 첫날인 1일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치면서 남북 간 대화국면 전개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당구장·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는데요, 시민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오동주 기자] 1년 365일 매일 뜨고 지는 태양.새해 첫날 아차산은 일출을 보며 한 해의 소망을 담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데요.지난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설렘을 담으려고 분주히 사진을 찍습니다.(인터뷰: 권슬기 | 서울 동작구)“직장생활에서도 탄탄대로를 걸었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 모두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빌었습니다.”전쟁의 상처를 품고 있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청명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기막힌 해돋이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인터뷰: 권은서 | 경기 김포시)“우리 가족이 다 잘됐으면 좋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뒤로하고 2018년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천지일보는 1일 새해를 맞아 헌법 개정과 국민의당-바른정당의 중도통합의 찬반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화한 검찰의 적폐총산 수사가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오늘은 천지일보 ‘송년호’ 입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고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세월호 인양,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등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결되지 못한 일을 위해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발표된 지 2주년을 맞았지만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는 지난해 2월 박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이 피해자와의 소통이 상당히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 광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의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에 나선 결과 산소절단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됐습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전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발된 후 첫 주말을 보낸 동대문에는 찬기운만 가득했습니다.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현장(SK뷰 레이크타워)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워 올랐습니다. 지하 2층에서 절단 작업하던 중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녹취: 이상양 | 경기 수원소방서 화재조사팀장)“지하 2층에 발화가 된 거로 추정이 되고 절단 작업을 하다가 그 인부가 자기 뒤쪽을 보니까 불꽃이 나더라라는 그런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철제 구조물을 절단할 때엔 주로 용접 작업을 하는데요.이때 불꽃이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장 반경 5m 이내에는 소화기 등을 비치해야 합니다.조기행 SK건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최악의 화재 참사로 숨진 희생자 중 19명을 한꺼번에 떠나보내느라 충북 제천은 온 도시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3만여명의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성도들이 나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CBS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구촌의 다수 분쟁지에서 일시적으로나마 무기를 내려놓는 희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노리는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