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부산과 영남 일대가 8일 오후부터 태풍 다나스 영향권에 접어든다.8일 기상청은 오전 3시부터 서귀포 남쪽 약 400㎞ 부근 해상에 도달한 태풍 다나스가 현재 31㎞/h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4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s(시속 162㎞/h), 강풍반경 350km 등에 이르는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직접 영향권에 들어서는 부산과 영남 일대는 태풍주의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태풍 다나스 영향이 직접 미치는 오후 3시께는 태풍이 서귀포 동남동쪽 약 150㎞ 부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 현재 시속 37km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늘 밤부터 8일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의 거센 바람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는 9일 독도 남남서쪽 약 200km 해상을 통해 일본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강한 비와 바람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 교사 위상 지수가 공개됐다.글로벌 교육기관 바르키 GEMS 재단이 지난 5일 발표한 ‘교사 위상 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이 62점으로 중국과 그리스, 터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이번 한국 교사 위상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지만 교사에 대한 존경심을 최하위인 것으로 집계 됐다.피터 돌튼 교수와 오스카 바세나로구티에레즈 박사가 개발한 ‘교사 위상 지수’는 OECD 주요 21개 회원국에서 직업, 연령, 학력 등에 따른 1000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것이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가 심각한 수준이다.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최근 5년(2009~2013년 상반기)간 초중고교생 성인병 환자 수 및 진료비 현황’을 발표했다.박성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이번 청소년 성인병 증가 지표에는 매년 평균 4만 7000여 명의 환자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 됐다.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는 매년 4만 7000여 명씩 총 21만 명에 달하며 매년 평균 126억 원의 진료비가 진출되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가 8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현재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가 빠르게 한반도로 북상 중이다.7일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괌 북동쪽 양 360㎞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 쪽으로 북상중이라고 밝혔다.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는 8일 남해안 인근을 통과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됐다.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는 7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8일 제주 서귀포 남쪽 약 49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가 됐다.6일 교도통신은 도쿄 국립공문서관이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인도네시아 포로수용소에서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로 연행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는 일본 한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도쿄 국립공문서관이 공개한 것이다.위안부 강제연행 문서는 총 530쪽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947년 종전 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임시 군법회의에서 장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중국에서 살인 말벌이 기승을 부려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장수말벌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살인 말벌이 기승을 부려 최근 3개월 동안 중국인은 40명이 사망했으며 16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가운데는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있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살인 말벌은 전체 길이 5㎝, 벌침의 길이 6㎜다. 중국 살인 말벌에 쏘이면 과민성 쇼크 및 급성 신부전증이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 있다.중국 살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 백설공주 포스터를 그린 작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는 박근혜 대통령 백설공주 포스터 등을 제작해 거리에 붙인 팝아트 작가 이모(45) 씨에게 배심원 평결에 따라 무죄를 선고했다.이 씨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백설공주 포스터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얼굴이 절반씩 합쳐진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세 차례에 걸쳐 해당 포스터를 서울과 광주, 부산 등지에 부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씨가 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이 화제다.도로에 구멍이 생기는 팬 포트홀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도로 포트홀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내용을 보면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5배로 증가했다.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내용 중 올해는 지난 7월까지 1051건으로 집계됐다.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내용에서 도로별로 보면 지방도가 2961건으로 전체 포트홀 사고의 70%를 차지한다.또 고속도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가정보원 심리전단팀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오빤 MB스타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62)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모 전 국정원 심리전단 5팀장은 “상부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동영상을 반박하기 위해 해당 동영상을 올리라는 휴대폰 문자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이모 팀장은 “당시 유튜브 등에서 북한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 ‘엠비 쥐◯◯’로 비하한 동영상에 대해 반박하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공주대 동문이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을 빚은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저자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공주대 동문 243명은 지난달 30일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이명희 교수는 공주대학교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공주대 동문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이명희 교수는 이 나라의 대학교수로서 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또 공주대 동문은 “우리 동문들은 현대사의 굴절과 아픔 속에서도 언제나 역사 앞에 떳떳한 사람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한편, 이 나라의 역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종교 자유와 병역 거부 등으로 논란을 불러 모았던 강의석(27) 씨가 국군의 날을 맞아 누드시위를 벌였다.강의석 씨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앞에서 알몸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강의석 씨는 국군의 날을 맞아 벌인 누드시위에서 “대한민국은 전쟁을 기념하고 있다. 마치 결혼을 기념하듯 전쟁을 기념한다니 얼마나 아이러니한가”라고 주장했다.강의석 씨는 자신이 국군의 날을 맞아 올누드로 시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강의석 씨는 “누드 퍼포먼스의 목적은 아무것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채동욱 가정부’ 검색어가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채동욱 가정부’ 검색어는 TV조선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해 아들 어머니로 지목된 임모(54) 씨의 집 가정부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채동욱 가정부’ 검색어의 발단은 TV조선에서 임 씨의 가정부로 4년 7개월간 일한 이모 씨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부터다.이 씨는 “채 전 총장이 아이의 아빠다. 아빠가 아니면 걸어 다니고 그럴 때 무등을 태우고 놀았겠느냐”라며 주장했다.이 씨는 또 “채 전 총장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을 일으킨 경기도 모 동물원의 조련사가 해고 조치됐다.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불거졌다.특히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영상에는 조련사가 동물 쇼를 위해 바다코끼리를 발로 차고 도구로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해당 동물원은 “가혹행위 영상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당 조련사를 해고 조치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업무로 인해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의 피로한 눈을 살펴주는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화제다.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특별한 도구 없이 양 손을 통해 눈을 5단계로 지압한다.‘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1단계로는 먼저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눌러준다.‘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2단계로는 눈 양쪽 옆 관자놀이인 눈과 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서서히 세계 눌러 지압한다.‘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3단계는 정명혈인 눈썹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위험수준으로 나타났다.30일 환경 파괴에 대한 인류생존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 시계가 올해 한국 시각을 9시 31분으로 나타내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검색어로 등장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한국 환경위기 시각은 9시 32분으로 지난해보다 1분 앞당겨져 위험수위를 높였다.한국 환경위기 시각 외 표준 환경위기 시계는 0~3시가 양호, 3~6시 불안, 6~9시 심각, 9~12시 위험을 뜻한다.한국 환경위기 시각과 달리 2013 전세계 환경세계 시각은 올해 9시 19분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정원이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안소희 파주시의원의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24일 들어갔다.국정원은 안소희 의원에게도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G20정상회의국민지원단(이사장 이동한)이 23일 GPC최고위 CEO 과정 제5기 입학식을 진행했다.이날 오후 7시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유승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이동한 이사장이 치사했다.총 16부 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최고위 과정은 정병국 전 문화체육부장관, 고학찬 예술의전당사장, 유대원 연세대 교수, 탤런트 노주현 씨 등이 강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