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행정가 뽑아달라”5일, 배우자와 사전투표 참여… “구민과 중구 발전 이뤄낼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후보로 지지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20여년을 살아온 문화마을 아파트 인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이동한 후보는 “쇠락한 중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구청장이 믿고 맡길 수 있는 25년 전문행정가인지, 동장 주민추천제 등을 들고 나와 구청을 정치실험의 장으로 만들
국화아파트 거주 6녀 2남의 다둥이네유지선(45) 정재은(39)씨 부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후보가 ‘저출산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한 유지선, 정재은 씨 부부가 6녀 2남의 8남매, 10명의 대가족 아버지, 어머니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다둥이네 부부는 ‘저출산 시대’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로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편이 되어줄 수 있어 어려움보다 더 큰 행복이 있다”라며 “여덟 아이가 똘똘 뭉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라고 말했다.특히 “자녀들이 많아지면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일 전 4월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고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박범계 후보는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경 배우자(주미영)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관내사전투표에 참여한 박 후보는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라며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호소했다.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박 후보는 월평역에서 아침 출근길 유세를 이어가며 승리를 위해 쉼 없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설비·투표 과정 점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5∼6일 양일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도내 사전투표소 210개소를 최종 점검했다.충남도는 4일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살피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이날 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사전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모의 투표를 진행해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비롯해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등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2024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롯데전)을 관람하고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이장우 시장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자로 나섰고 이후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출연했다.이 시장은 “한화이글스가 10년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의 돌풍처럼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이틀 연속 지원유세“정부가 민생 외면한 결과 깨우치도록 투표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이틀 연속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장종태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애정을 과시했다.박 전 의장은 4일 오후 관저동과 정림동 거리유세에서 “장 후보는 구청장 시절 8년 동안 무려 7년 연속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검증된 사람”이라며 “약속을 잘 지킬 사람 장종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대통령부터 시장까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모두 국민의힘이 독점한 결과가 어떤지 피부로 느끼실 것”이라며
왕벚꽃, 겹벚꽃, 청벚꽃 피는 개심사 등 충남 봄나들이 명소 소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봄꽃여행지를 지역별로 소개했다.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에 핀 벚꽃이 4일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옥천~청주에 걸쳐있는 대청호 주변에 핀 벚꽃이 4일 오후 대청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천에 있는 천상의 정원(수생식물학습원)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4일 벚꽃이 이제서야 활짝 피어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 방문 시작으로10개 민간연구소 등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는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발표도·도 공공기관 2세 이하 자녀 둔 직원 주1일 재택근무 의무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분홍빛 벚꽃사랑과 봄바람으로 진해가 출렁이고 있다.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 개막해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로망스 다리’ 주변에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관광객들 가운데 미국, 영국, 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충남·세종지역이 3일 오전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2일 오후 8시~3일 오전 6시 현재,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서천 8.5 양화(부여) 8.5 오월드(대전) 8.0 금산 7.5 연무(논산) 7.5 계룡 5.0 외연도(보령) 5.0 정산(청양) 4.0 홍성죽도 3.0 세종금남 2.0 공주 2.0 옹도(태안) 1.5 원효봉(예산) 1.5 천안 0.6 아산 0.5 신평(당진)
‘대청호, 고래 날다’ 주제… 대청공원서 39일간 경관 조명 점등4월 13~14일대청호대덕 뮤직페스티벌·어린이 날 축제·효 콘서트 등 ‘다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대덕구는 지난달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정체성 담은 콘텐츠 강화 등 심도있는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연계사업,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축제 참여율 제고, 콘텐츠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동구만이 갖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지족역 앞에서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와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의 지원 유세를 가졌다.유세현장에서 한 위원장은 “대전은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곳”이라는 평가를 밝혔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을 발전시킬 후보들”, “자유민주주의자이고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을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한뜻으로 힘을 모았을 때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더 다양해지고 상식적이고
충남도, 우아한형제들과 협약‘배달의민족’ 통해 입점·판매 확대 노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
한민시장, 도마시장 찾아“장종태는 서구와 대한민국 위해 일할 준비된 참 일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이 2일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허태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에서 열린 장종태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풍요로운 봄을 기다려야할 4월에 장사하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고 무겁기만 한 것 같다”라며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