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양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산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 따름녀 실종된 남자아이의 이름은 최승빈으로 2010년 1월 13일생이다.실종 장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로 114-0, 현대아파트 107동 앞 노상이며, 실종일시는 2019년 4월 1일 오후 2시경이다.특히 아이는 엄마한테 혼난 이후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인상착의는 키 140cm에 체형은 보통, 얼굴을 계란형, 캐주얼 차림에 검은색 계통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월일 4자리 맨앞에 표시6개월간 계도기간 운영[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의무화된다. 산란일을 기준으로 유통일 기준도 정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만 확인하면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월일) 4자리가 추가되는 것. 그동안은 생산농가번호(5자리)와 사육환경(1자리)을
계도기간은 6개월[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오늘부터 달걀 산란일자가 껍데기에 표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 제도’를 시행한다. 다만 식약처는 생산농가의 준비기간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표시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 생산농가는 반드시 소비자가 언제 낳은 달걀인지 확인하도록 껍데기에 산란일(닭이 알을 낳은 날) ‘△△○○(월일)’ 4자리를 적어야 한다. 산란 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했다면 채집한 날을 ‘1002(10월 2일)’ 등으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달걀 산란일자가 껍데기에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생산농가의 준비기간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표시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 생산농가는 반드시 소비자가 언제 낳은 달걀인지 확인하도록 껍데기에 산란일(닭이 알을 낳은 날) ‘△△○○(월일)’ 4자리를 적어야 한다. 산란 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했다면 채집한 날을 ‘1002(10월 2일)’ 등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상남도 고성의 한 국도에서 7일 오전 화물을 가득 실은 11톤(t) 트럭이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오전 11시 28분쯤 경남 고성 마암면 삼락사거리 통영 방면 국도에서 11.5t 트럭이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8대와 연달아 충돌했다.이 사고로 윤모(67)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트럭에 처음 추돌 당한 아반떼 승용차 동승자였다. 이밖에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에는 10t 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과 서춘수 함양군수가 12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경상남도 함양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4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조림용 묘목을 생산 공급하는 양묘기술자와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를 위한 ‘제46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산림청), 경상남도 산림정책 추진계획(경상남도),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한국양묘협회), 낙엽송 모잘록병 방제 등 효율적인 농약사용 요령(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오후에는 최신 양묘기술을 겨루는 ‘제6회
주택 침수로 이재민 45명 발생농경지 침수 및 전국에서 피해정부·지자체, 비상근무체제 돌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고 수확을 앞둔 논과 밭이 물에 잠겼다.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세월교를 건너던 중 하천에 빠져 사망했다. 경북 영덕에서도 80세 남성이 대피하다가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4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북 포항에서는 76세 남성이 하천
전국서 이재민도 발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하천에 빠져 사망했다.경북 포항에서는 76세 남성이 하천 범람을 우려해 대피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했다. 경북 영덕에서도 80세 남성이 집 앞에서 대피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이재민도 발생했다. 강릉과 삼척, 포항, 하동, 합천에서 이재민 26가구 45명이 발생해 주민회관 등에 피신했다. 순천과 제주에서는 3가구 5명이
세종문화회관서 경축식 행사국악원, 개천문화대축제 개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4350주년 개천절인 3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경축식이 열린다. 이번 경축식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경축식은 행안부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천절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개식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달아음주운전차량이 시민 덮쳐주점·아파트 화재에 사상자 속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모처럼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 연휴였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연휴 내내 안타까운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26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추석에 아버지를 흉기로 찌르고 할머니를 밀쳐 넘어뜨린 혐의로 A(36)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2시 42분께 주택 마당에서 아버지(61)를 흉기로 찔렀다. A씨 아버지는 인근 병원에서 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추석연휴인 25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진북면에서 가을의 전령 고추잠자리가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6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은 10일에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김제지평선축제가 71개의 2017년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지난 2017년 1년 52주간(매주 500명, 연간 2만 6000명) 방문한 지역축제에 대해 얼마나 만족했는지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기관은 2016~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702개의 지역축제 중 방문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71개 축제를 중심으로 비교 평가했다. 지난 1년간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빠져나간 가운데 다음주 초 중반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더위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29일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경우 29일 비가 내리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7~28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13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강원도에선 29일 비가 내리고 기온은 평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학생지원처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일본 후쿠오카 크루저요트 항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크루저요트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 20명과 체육학과 강덕모 지도교수 등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크루저요트 3대를 이용해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해양스포츠센터를 출발하여 일본 대마도 남단을 지나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까지 약 240㎞의 대한해협을 크루저요트로 항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요트 항해로 대한해협을 횡단하면서 해양 영토의 중요성
독립유공자 표창· 문화행사 등 열려시·도지사 경축사, 평화통일 염원[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전국 지자체가 일제히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 행사를 거행하고 ‘나라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며 정신을 되새겼다.15일 오전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광역 단체에서는 오전 10시 공식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우해 헌신한 독립투사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고 다양한 경축행사와 함께 타종식을 거행했다.올해는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그 광복(光復; 빛의 회복)의 의미가 더욱 다가오는 자리가 됐다.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주 업무가 시작되는 13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고기온 36도에 이르는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제주 산지에 10∼60㎜, 서울·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5∼30㎜의 비가 오겠다. 13일 오후에는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 산지, 서해5도에 4∼40㎜의 비가 추가로 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학생지원처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일본 후쿠오카 크루저요트 항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까지 크루저요트로 왕복 약 500㎞를 항해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크루저요트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학생 20명과 체육학과 강덕모 지도교수 등 교직원이 참여하며 크루저요트 3대를 이용해 대한해협을 왕복으로 횡단하면서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해상 적응력과 모험심을 통
[천지일보=이솜 기자]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열흘째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국정농단 파문을 시작으로 이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재판이 약 1년 2개월 만에 일단락됐다.◆[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 연출은 ‘한국’… 韓, 북중미 특급 도우미☞(원문보기)러시아월드컵이 프랑스의 두 번째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최대 이변으로는 단연 우리나라가 조별리그에서 FIFA(국제축구연먕) 세계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이긴 것이 꼽힌다. 독일이 한국에 발목을 잡히면서 1승 2패가 되며 F조 최하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