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 자체 하이브리드 차종 출시에 이어 오는 2025년부터는 부산공장에서 폴스타4를 생산한다.르노코리아는 폴스타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폴스타4를 생산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르노코리아, 폴스타, 지리 홀딩이 도달한 이번 합의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북미 및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폴스타4 차량의 생산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약 200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수출에 용이한 항구가 인접해 있고 23년간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국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서울 강남구 Kia360 전시장에서 열린 기아 ‘더 뉴 카니발’ 포토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기아는 오는 8일부터 ‘더 뉴 카니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4세대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RV 시장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수)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1일 오전 1시 45분께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청계산 3터널(안양 방향)에서 SUV 차량이 1차로를 역주행하다 승용차와 추돌한 사건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A씨는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숨졌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총 24명과 장비 8대를 사용했으며 추돌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이송 완료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과 안전조치에 현장을 지나던 군장병들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 47분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SUV 차량 화재가 있었다. 이날 인명피해도 없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진압됐다.당시 가남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군인들이 현장에 있었고 CCTV 영상에도 군인들이 소화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됐다.영상 속에는 불길에 휩싸인 차량이 고속도로 갓길에 멈추자, 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2023년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819억원)보다 7.8%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2분기 대비는 각각 24%, 10% 감소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99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조 4037억원)보다 24.6% 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그룹이 오는 2027년까지 8대의 신차를 선보인다.르노코라아자동차는 르노가 지난 25일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르노는 르놀루션(Renaulution) 전략에 따라 향후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두 종류의 제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5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총 8개 신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한국 시장에는 르노 그룹과 길리 그룹이 지난 2022년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MA 플랫폼(Compa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3년 만에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인다.기아는 4세대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을 콘셉트로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갖췄다.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 기준 매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갈아엎어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다.현대차는 2023년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3조 821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5518억원) 대비 146.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조 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7조 7054억원)보다 8.7%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2분기 대비는 각각 9.8%, 3% 감소했다.현대차는 이날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남태평양 피지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가적 환경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각) 피지 수도 수바(Suva)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산자나 랄(Sanjana Lal) 피지 수산임업부(Ministry of Fisheries and Forestry) 관리위원, 잘레시 마테보토(Jalesi Matebot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경남 부산의 한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교차로를 지나던 택시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갔다.이 택시는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택시, 버스, SUV 승용차, 화물차 2대와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70대 택시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끝내 숨졌다.이 밖에 버스 운전자와 승객 6명, SUV 차량 운전자 1명은 중경상을 입었다.화물차는 차량 파손
[천지일보=방은 기자] 북미 현지 토요타 전기차(EV) 자회사는 테슬라의 ‘북미충전표준(NACS)’을 2025년부터 채택하기로 합의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토요타 EV는 이날 북미 EV 급속 충전 기준에 따라 2025년부터 테슬라의 ‘NAC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 닛산, 혼다뿐만 아니라 미국의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업체들도 테슬라 규격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테슬라 표준은 북미에서 주류 충전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자동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콘셉트’ 등 다양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냈다.ADEX(Aerospace & Defense Exhibition)는 1996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34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여를 확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대한민국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ADEX(Aerospace & Defense Exhibition)는 1996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34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여를 확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기아는 ‘우리 군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을 돕는 방산 기술력’을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친환경차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에서 양사의 전기차와 함께 하이브리드차도 인기를 끌면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다.1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올해 1∼3분기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는 21만 3270대로 지난해 동기(13만 1986대) 대비 61.6% 증가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작년 미국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18만 2627대)보다 3만대 이상 많은 수치다.회사별로 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는 11만 955
[천지일보 여주=정다준 기자] 기아가 향후 출시할 준중형 전동화 SUV ‘EV5’와 EV4·EV3 콘셉트카를 공개하면서 전기차(EV) 대중화에 나선다. 다양한 모델로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해 소비자가 전기차 구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EV3, 내년 하반기에는 EV4, 2025년 상반기에는 EV5가 출시될 예정이다.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준중형 전동화 SUV EV5 국내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10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도로에서 SUV차량 1대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연천군 청산면 청산파출소 근처 도로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달리던 SUV차량이 앞에 가던 관광버스를 치고 근처 버스정류장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차량 앞 범퍼와 타이어 앞 바퀴 등이 심하게 훼손됐으며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안에는 가을소풍을 가던 연천군소상공인협의회 회원 2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뒤에서 180~200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10일 오전 7시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SUV 차량이 도로 전신주를 들이 닫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