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케이블TV 온스타일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한송이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소담이 레몬 같은 상큼함이 돋보이는 예쁜 미소 7종 세트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극 중 한송이역으로 생계형 소녀가장으로 대학 진학과 동시에 알바의 달인이 되어 긍정의 힘으로 불행한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 이 시대의 캔디형 여주인공이다. 이 시대의 캔디형 한송이는 극 중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예쁜 미소를 보여주며 레몬 같은 상큼함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의 박소담은 활짝 미소를 통해 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처음이라서’ 박소담이 민호·김민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랑 지안이랑 태오랑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10월 7일 밤 11시 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샤이니 멤버 민호, 배우 김민재와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한편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아시아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오픈 시네마 등 여러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노력했다. 더불어 아시아필름마켓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영화제의 영향력을 넓혔다. 올해는 75개국 30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주바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의 시작은 어쩌면 단순했을 수도 있다.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벚꽃 아래서 한 소녀가 양손에는 피 묻은 벽돌을 들고 있는, 서정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한 소녀에서부터 출발했다. 하지만 영화는 곧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미장센을 선보이며 개봉과 동시에 1020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가장 순수한 소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나라도 잃고 정체성도 없어진 1938년 조선의 소녀들, 외부와도 단절된 요양 기숙학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매번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요. 그래서 관객분들 반응을 살피는 편이에요. 진짜 리얼한 반응은 영화 끝나고 화장실에서 제대로 들을 수 있어요. 조용히 혼자 관객반응을 살피면서 ‘좋았다’는 말 한마디에 ‘예스~’라고 외치며 좋아하고 ‘완전 별로’라는 반응엔 가슴 아파서 ‘흑~’할 때도 있지만(웃음). 근데 매번 느껴요. ‘아~ 관객분들은 다 아시는구나. 어떤 게 진짜인지’라고요.”지난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시작으로 ‘왕과 나’ ‘정글피쉬’, 영화 ‘울학교 이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