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기자회견“전두환 회고록 국가권력 불법 찬탈”“전두환 범죄행위, 일벌백계 삼아야”“진실 밝히지 못하고 5.18 40주년”백발 유가족 시위 참여 ‘구속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런 양심도 없는 XX…. 뭐? 통장에 29만원밖에 없어? 그런데 골프 치러 잘도 다니더라!”전두환(89)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이 열린 27일 광주지방법원 앞에 모인 5월 단체 어머니들이 전씨의 흉상을 때리며 울분을 토했다.5.18민주화운동 당시 한쪽 눈을 잃은 애꾸눈 광대(5.18 기념극)로 유명한 이지연씨
“창의적인 사업 적극 발굴 할 것”주민불편 현장 18곳 방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경자년 새해, 소통을 넘어 구민께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시작하겠습니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20일 ‘새해 동 현장 소통 방문’을 마무리한 자리에서 2020년 새해 포부를 밝히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난감 무료수리센터 운영과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구청의 담장 허물기 사업, 한의사 직접 채용을 통한 경로당 어르신 한방치료 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 하겠다
“아쉬움에 발걸음 떨어지지 않아”“울산 재도약의 원년 되길 기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병기 부시장이 14일 직권면직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울산시는 이날 오후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송 부시장을 직권면직 처분했다고 밝혔다.송 부시장은 이날 내부 게시글을 통해 “저로 인한 동료들의 어려움과 울산호의 흔들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오늘부로 울산시청을 떠나지만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드러냈다.그러면
2020년 2월 9일까지… 입장료·대여료 1000원수리·달이 포토존·인공지능 ICT체험관 등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이 오는 14일 개장한다.광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해 지역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야외스케이트장은 1800㎡(60×30m) 규모이며, 만 6세 미만 어린이(부모 동반)를 위한 얼음썰매장은 600㎡(30×20m) 규모로 매점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이용요금은 예년과 같이 스케이트장·썰매장의 입장료와
‘민식법’마저 정치적 흥정거리 돼당당하게 목소리 내는 의원 기대시대적 소명을 잊지 않고 살아와국회의원 ‘국민 소환제’ 만들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비롯해 일하지 않는 국회를 바꾸기 위한 정치개혁 과제들을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복기왕 전(前) 청와대 정무비서관(더불어민주당)이 9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열리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 갑’ 출마를 선언했다.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은 “오늘의 국회는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려고 민생법안마저도 볼모로 잡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복기왕 전(前) 청와대 정무비서관(더불어민주당)이 9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열리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 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복기왕은 “일하지 않는 국회, 20대 국회를 심판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비롯해 일하지 않는 국회를 바꾸기 위한 정치개혁의 과제들을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여섯 번째 주제로 열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이 후원한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여섯 번째’가 1일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막을 내렸다.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주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17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와 3개의 교사 독서교육연구회가 참여해 직접 저술한 도서 64종과 그동안의 독서 교육 성
유망환경기업 15개사 선정…3년간 지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유망환경기업 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15개 지정기업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도는 앞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진행했다.올해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흥행 대박 행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거리 가득국화동산 곳곳이 ‘인생샷’…가족·연인 관람객 부쩍 늘어[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지난달 25일 개막한 ‘2019 화순 국화향연’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화순군에 따르면, 3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개막 10일째를 맞은 3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했다.개막 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은 2일과 3일에도 1억 2000만 송이 국화와 가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와 비교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온 가족, 젊은 연인, 청년 세대가 눈
업장폐기물 종사자·임원·사무직원 등에 직·간접노무비 부당지급타지자체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 대표에게도 고액의 임금 부당지급[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 연제구의회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 운영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가 지난 7월 12일~9월 30일 업체 등을 소환해 확인한 결과 환경미화원에게 지급돼야 할 노무비가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5일 밝혔다.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조사 기간 동안 총 5차례에 걸쳐 연제구청 집행부를 불러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실태에 대한 조사와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
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 물포럼’ 개최5대강 유역 물운동 단체 한자리송도컨벤시아서 ‘수문통 옛날 사진 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박준하 행정부시장, 최계운 인천대 교수)이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물길 복원 활성화 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2019 인천 물포럼을 개최했다.한강하구포럼과 연계해 개최된 이날 인천물포럼에는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최계운 인천대 교수, 인천시민들과 전문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5대강 유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1세션의 인천 물길 복원방향에서는
‘더 맛있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순천 중앙로 일원 성황리 개최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더 맛있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3일 중 비가 내리거나 활동하기에 다소 무더웠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36여만명이 찾았다.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120억원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길거리 대표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19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형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단원‘s 초이스’는 그 중의 하나로 안산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첫 무대에 ‘댄싱키즈 Dancing Kids’ 작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5~26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펼쳐지며 단원 김홍도의 대표적인 풍속화인 ‘무동(Dancing Kids)’을 타이틀로 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29일까지 장성군 SNS 통해 2차 진행… 3차 이벤트는 축제기간에 열려[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앞두고 진행 중인 블로그 및 SNS 이벤트가 화제다.장성군은 10월 1일~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노란꽃잔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1차 이벤트를 열었다. ‘KTX 장성역 재정차 기념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진행했다.장성군은 당첨자 3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는 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경찰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에 대해 업주와 종사자 등 4명을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클럽의 공동 업주 김모(51)씨 등 2명과 종사자 2명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클럽의 불법 시설물 증·개축 여부와 인허가 과정의 적법성을 조사, 이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2시 2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복층 구조물이 붕괴해 2층의 사람들이 떨어지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5월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본 인천 영종도 주민들이 홍인성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 중구 영종도 주민들로 구성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이번 주 홍 구청장과 시·구 의원들을 상대로 이번 주 내 간담회를 열어 ‘붉은수돗물’ 사태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청취한 뒤 주민소환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주민소환제는 주민들이 지방자치체제의 행정처분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단체장을 통제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
기장군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군 “자칫 국제적 망신 당할 위기 처해”“군의회 두고 ‘봉숭아학당’이다 할 정도”“군의원 ‘공공의 적’ 되지말고 소신 있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빛·물·꿈 교육행복타운(꿈의행복타운)’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정관읍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펼쳐 ‘주민소환제’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기장군의회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군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예결위에서 가결된 2019년도
군의회, 추경예산안 전액 삭감기장군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정관주민 “주민소환제 가동할 것”“폭염대비사업 등 사업적기 놓쳐”[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 정관읍민들의 숙원사업인 ‘빛·물·꿈 교육행복타운(꿈의행복타운)’ 조성사업이 기장군의회 예결위에서 가결됐지만 본회의에서 부결, 삭감이 단행돼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되자 기장군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기장군은 지난달 30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에 군의회는 제239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추경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2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캠퍼스·강변가요제 추억의 명곡 공연[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오는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부안’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부안에 온다.10일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기획공연인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부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등에서 배출된 추억의 명곡들을 소환하는 캠퍼스 영웅들의
시신도 없이 행방불명된 유아·청소년 20여명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 사이에 실종된 유아·학생·청소년 20여 명을 찾는다고 8일 밝혔다.광주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5월 당시 계엄군에 희생된 초‧중‧고등학생 희생자는 18명이지만 이들 실종자들은 아직 시신과 사인조차 확인이 안 되고 있다.양동초등학교 1학년 이창현(7, 남) 학생은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군용트럭이 줄줄이 전남대학교 정문으로 몰려들었던 5월 18일 다음날인 5월 19일 양동시장 인근에 위치한 집을 나선 후 행방불명됐다.이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