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경제 만들자”재래시장 방문해 ‘다온’으로 장보고, 상인들 격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에 직접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등에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또한 원곡동 보성상가와 주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에도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상근 청해부대장 등 국민 9명과 통화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총리는 이날 이상근 청해부대장과의 통화에서 “청해부대 강감찬함이 2012년 12월 제미니호 피랍선원 4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출한 영웅적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청해부대원 모두 정해진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작전업무를 수행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또 조우현 철도공사 선임관제사, 정정용 월드컵 축구 감독, 부품 장비업체
관리자·조직환경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결론새로 옮긴 부서에 컴퓨터, 캐비넷 등 지급 안 돼“시 산하 전체 의료원 대상으로 확대해 살펴야”“간호부장·팀장 등 책임자처벌 확실히 이행해야”“진대위 권고안 3개월안 시행, 똑똑히 지켜볼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올해 1월 초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서지윤 간호사가 일할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간호사 선·후배 사이 특유의 괴롭힘 문화)’이 그의 죽음에 결정적인 원인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진상대책위원회(진대위)는 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최근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협력기업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고 중부발전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모델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을 조직해 21~29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과 공동R&D 참여기업 중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를 성공한 기업 중심으로 18개사가 선발됐으며 이들 중 9개사는 개발선정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이다.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의 브랜드 파워가 발전시장에서 상위 클래스를 차지하고 있는 장점을
모범적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숙명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숙명여대는 “김 회장은 성실한 기업 활동을 통해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교육철학을 보여줬다”며 “선구적인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정치 및 경제, 교육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로 명예 교육학 박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중부발전의 동반성장사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실이 있었던 것은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특화브랜드인 ‘K(Komipo)-장보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중장년 창업기업 육성 등 다방면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체계적인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한 것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중부발전은 이에 그
지하철 하남선 7월 24일 열차 투입[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도의원 (하남1)이 15일 지하철 하남선 H3구간 현장을 시찰하고, 열차투입시기 등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보도자료에서 따르면 오는 24일 하남선에 최초로 열차가 투입돼 H2(미사역), H3(풍산역)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하남선 1단계(미사역)시운전 예정일은 2020년 1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하남선 1단계(미사~풍산) 개통예정일은 2020년 4월 25일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검거 병사, 근무지 이탈 밝혀질까 두려워 자수 못해” 진술이번 사건 ‘허위자백 요구’ 파문 후 9일 만에 진범 검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정체불명의 거동수상자는 음료수 사러 나온 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병사로 13일 확인됐다.이날 새벽 1시 30분경 국방부는 “조사본부 수사단을 편성해 현장수사를 실시하던 과정에서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거동수상자는 합동 병기탄약고 초소 인접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로 확인됐다.조사결과 이 병사는 초소에서 동료병사와 동반근무 중 “음료수를 구매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Remember 역사문화탐방’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문화탐방은 해남 공룡박물관을 찾아 우리나라에 서식한 공룡흔적과 함께 완도에 청해진을 세우고 해상 무역을 주도한 장보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스스로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장천리 선사주거지, 도갑사, 마한문화공원
바다와 여는 동해의 미래독도새우 30만 마리 방류울릉·독도 발전방안 세미나[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31일 울릉군 도동 소공원에서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지역의회 의원, 동해안 5개 시군,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경북도는 수산인의 날(4월 1일)과 격년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새로운 동해안 1
정 군수 “미래 준비는 바다에서 해야”치어 15만미 방류·바다 정화 활동 펼쳐[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31일 회진면 회진항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한 것으로 지난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회진항에서 열린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해양수산 관계자와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500여명이 참여했다.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간담회6월 국회 추경 통해 추가 선정 계획[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재범 남구청장이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의 기업대표와 청년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끌고 있다.지난 29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단(단장 서용철)이 부경대 장보고관에서 청년의 역외유출을 막고 우수청년의 남구유입을 통한 창업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의 기업대표와 청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보존의식 제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5일 안산 상록시민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안산시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두드림 공연과 안산여성합창단의 공연, 그 외 해양환경보존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를 미래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 한다”며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데 모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발맞춰 ‘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퀀텀 점프의 해’로 정했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K-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조직해 해외 新시장 개척을 위해 동유럽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11개사와 사내벤처창업기업 2개사로 구성했다. 해외 新시장 개척인 만큼 기존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니 해외사업장 또는 기타국가에 발전설비 수출실적을 보유한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전략적인 무역사절단이다.첫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8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과 ‘동반성장’ 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안전경영·동반성장·기술혁신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한국중부발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CEO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추진체계
이봉주 선수 사인회도 이뤄져[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24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경기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4개 그룹으로 나눠 탐진강 체육공원에서 장흥 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렸다.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 1위 정석근(마라톤사관학교), 2위 신현보(완도 장보고 마라톤 클럽), 3위 박상현(개인) 선수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는 1위 박천순(쥐띠마라톤), 2위 박은숙(빛고을마라톤), 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2일부터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발맞춰 ‘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퀀텀 점프의 해’로 정하고 우수협력기업을 방문해 현장밀착형 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장이 협력업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중부발전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3개사(청우하이드로·삼일피엔유·한성더스트킹)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중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핵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31일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지원코자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해 1천만원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태국 복합발전·미국 태양광발전 등 발전사 중 가장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제품을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한국중부발전은 이러한 우수 협력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지원코자 ‘K-장보고 프로젝트’라는 고유의 해외시장개척 프로그램을 지난 2006
나경원 “도시재생사업 투전판 안 돼”주민 “손혜원 의원이 원도심 살린 셈”[천지일보 목포=전대웅‧김미정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22일 오후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논란이 빚어진 목포를 찾았다. 한국당 지도부는 손혜원 의원 조카 등이 매입한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시작으로 5·18 사적지인 옛 동아약국 터까지 골목에 빼곡히 자리 잡은 전남 목포시 대의동 골목 일대를 둘러봤다.나 원내대표는 창성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목포의 문화복원과 도심재생사업이 외부에서 온 투기자들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방위사업청이 지난 9월 진수한 도산안창호함보다 성능이 개선된 차세대 잠수함(장보고-Ⅲ Batch-Ⅱ)의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산안창호함은 국내기술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보고-Ⅲ 잠수함의 첫 번째 버전인 Batch-I의 선도함이다. 지난 9월 14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진수했다. 이번 Batch-II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6년 7월부터 약 30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했고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리튬전지 체계를 완성했다. 이에 수중작전 지속능력과 고속 기동시간을 개선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