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결전의 땅 광저우에 흐르는 한국 바둑의 금빛 환희가 기대된다. 제16회 아시아 경기대회 바둑종목 혼성페어 부문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코치진이 광저우에 입성했다. 혼성페어 부문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최철한 9단-김윤영 2단 조와 박정환 8단-이슬아 초단 조 등 네 명의 선수단과 양재호 감독, 김승준 코치(남자), 윤성현 코치(여자) 등 모두 일곱 명이 광저우에 도착해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남녀단체전에만 출전하는 이창호·이세돌·조한승·강동윤 9단과 조혜연 8단, 이민진 5단 등 여섯 명은 20일 후발대
로버트 요한슨 연출… 신성록·류정환·엄기준·옥주현·차지연 주연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201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가 21일 드디어 막이 올랐다. 뮤지컬 는 뮤지컬 등 200개 이상의 작품을 총 지휘한 미국 출신의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요한슨은 브로드웨이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유명한 연출가이다.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몬드) 역은 신성록, 류정한, 엄기준이 맡았다.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할은 옥주현과 차지연이,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3일간 공연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갈라공연 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클래식과 모던을 아우르는 강수진 발레 역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해외 발레 스타들 위주로 꾸미는 기존 발레 갈라와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강수진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작품은 물론 함께할 무용수를 직접 초청한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1999년 그에게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안겨준 작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