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또다시 0.75%p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이 완전히 중단될 경우 이탈리아가 내년 초 심각한 공급 부족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78개국에서 1만 8천건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말리아 남부 두 도시에서 폭탄 공격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지난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최다치를 기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27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저녁과 오늘 두 차례에 걸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열도 없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자가 격리도 해제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격으로 국정을 이어왔다.(워싱턴=연합뉴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가 내달말 일주일간 동부지역 외국 군대 참여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비트코인이 2만 1000달러로 붕괴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미국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75%가 오는 2024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과 관련해 모든 가용한 수단을 활용해 추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바이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 국방부가 내달 30일부터 7일간 동부에서 전략적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유엔평화유지군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최소 5명이 사망하고 50명 정도가 부상했다. 미국 전문가 10명 중 6명이 미국 연준 금리인상은 경기침체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심각한 경기침체와 함께 금융위기가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이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SPR) 2000만배럴을 추가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농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곡물 가격 하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거의 완치됐다고 백악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언론에 공개한 소견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증상이 이제 거의 완벽히 치료됐다"면서 기존의 운동요법 재개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맥박, 혈압, 체온이 매우 정상이고 산소포화도 역시 훌륭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날 밤에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마지막으로 복용했다. 이날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확진 판정 후 5일 격리의 마지막 날에 해당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 특수작전부대 사령관을 해임했다.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터빈 가동을 중단했다. WHO가 아동 및 청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익사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브르타뉴 검찰이 브라스파르와 브레닐리스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은 인재였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밤 사이 알프스 상공의 빙점이 5184m까지 상승했다. 일본 후로성 질병·장애 인정 심사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과 급성 심근 경색으로 사망한 91세의 여성과 관련해 인과 관계를 인정했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미국 백악관과 보건 당국이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공중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중이다. 콜롬비아 특별평화재판소가 퇴역 장성을 포함한 전직 군인 19명과 옛 정보기관 요원 1명, 민간인 2명 등 총 22명을 전쟁 중 반(反)인류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시테솔레이 지역에서 발생한 갱단 유혈 사태로 지난 8∼17일 사이 총 471명이 부상을 당하고 실종되거나 살해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까지 업무에 복귀한다. 미국 공화당 대권 잠룡인 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닷새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부분 증상에서 회복했다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증상은 현재 거의 완벽하게 해소됐다"면서 "현 시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코막힘과 목쉼 증상만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코너 박사는 "맥박, 혈압, 체온은 모두 정상이며 실내 공기에서 산소포화도 역시 좋다"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호흡 곤란 등 문제가 없으며, 치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지난 23일 루마니아의 한 대학 연설에서 “유럽인과 비유럽인이 어울리는 나라는 더 이상 국가가 아니다”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천연두 백신 ‘임바넥스’를 원숭이두창 예방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대전차 무기 6900대, 장갑차 120대와 미국 등 서방국가와 함께 다연장로켓포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 펀자브주 바관트 만 총리가 강물 정화 사업 성공을 증명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칼리 베인 강의 물을 마신 후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원숭이두창의 빠른 확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지만 각국이 뚜렷한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다. 의료 현장의 업무 과중은 개선되지 않았고, 충분한 검사도 이뤄지지 않아 실제 감염자 수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는 백신 부족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대규모 전염병을 경험했음에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원숭이두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인이 (광산의) 영해를 청소하고 화물선이 출항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곡물 수출 선박 보호를 약속했다. 일본 규슈섬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이틀 연속 분화를 일으킨 가운데 25일 분연이 화구에서 약 2.2㎞ 높이까지 솟아올랐다. 케냐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추락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이 밝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5일 주요 국제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1위인 머스크(재산 2400억 달러)와 세계 8위인 브린(950억 달러)은 브린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만날 정도로 오랫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 브린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머스크가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자 50만 달러(약 6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합의 직후 수출항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항을 미사일 공격했다고 러시아가 인정했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께 분화해 일본 기상청은 가장 높은 레벨5 피난 단계로 경보를 격상했다. 아이티 이민자들이 탑승한 선박이 바하마 앞바다에서 전복해 16명이 사망하고 21명이 구조됐다. 프랑스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96개 성급 지자체 중 88개 성에서 제한급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5일 주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인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잠깐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의 잘못된 만남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부호인 머스크와 8위 부자인 브린 사이의 오랜 우정이 깨진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브린의 실리콘밸리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자고 갈 정도로 오랫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냈고, 브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머스크에게 선뜻 50만달러를 내놓은 적도 있다. 이에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23일 러시아 측에 곡물 수출 재개 협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오는 27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 약 1만명을 분석한 결과 감염자 98.8%는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청리를 살해한 용의자가 수제총에 사용하는 화약을 건조하기 위한 장소로 자택과 별도로 방을 빌리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22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2억 7000만 달러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일본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원숭이두창에 대해 PHEIC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긴급위원회 전원의 찬성을 얻지 않은 상태(찬성:반대=6:9)에서 이례적으로 PHEIC를 선언했다. 그는 “위원들의 관점이 엇갈렸던 점을 알고 있고 쉽고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던 점도 안다”면서도 “원숭이두창은 우리가 잘 모르는 새로운 전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흑해를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의 협상이 타결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0.50%포인트(P)를 인상했다. 마리오 드라기(74) 이탈리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사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전화 통화를 하고 국제원유 시장 상황과 OPEC+ 역할 등에 대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오는 10월쯤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전방위로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한국 재계와 외교통상 당국은 지난 5월 20여년만에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적자로 선회한 이래 3개월 동안 같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국 지도부는 올가을 열릴 자국 내 최대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정국 변화에 영향을 미칠 사안들을 최대한 관리하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소폭 상승하면서 회복되는 듯 보였으나 다시금 역대 최저치와 동일한 36%로 내려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미국 성인 1003명(민주당원 437명, 공화당원 377명 포함)을 대상으로 17~18일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하락한 36%로 집계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지난주 대비 4%p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인구 약 12만명)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이번주 수도 폰페이에서 코스라에로 향한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의 가족 중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미크로네시아 섬 4곳 중 2곳이 감염지가 됐으며, 데이비드 파누엘로 대통령실은 폰페이와 코스라에에서 수십건의 추가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크로네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