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해병대원들이 경북 예천군 오천교 인근에서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 실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지구촌이 폭염과 홍수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특사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료기관에서 출생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 결과, 1063명이 숨졌거나 생사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군사령부가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18일 오후 11시 기준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과 관련한 사망·실종자 수가 50명으로 집계됐다.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사망자는 44명으로 경북 22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 실종자는 경북 5명, 부산 1명 등 6명이다.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경북 북부 주민 8명 중 3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면서 이 지역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충북에서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차량 17대가 물에 잠긴 사고로 모두
[천지일보 예천=남승우 기자]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119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실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남은 실종자는 모두 5명이다.앞서 이날 오전 10시27분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일대에서 실종자 1명의 주검이 발견됐다.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선 해병대원이 제곡리 인근 한천 일대를 수색하다가 주검을 발견해 수습했다. 낮 12시3분께 감천면 진평리에서도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강원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구조견 ‘볼트’가 나뭇더미 묻힌 실종자의
[천지일보 예천=남승우 기자]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경북소방 “예천서 실종자 1명 수색 중 발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과 관련한 사망자·실종자가 50명으로 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직전 집계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해 50명이다.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여기에 전날 오후 7시 52분께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서 수색작업 중 오송 방향 편도2차선 도로에서 200m 정도 떨어진 논에서 실종자 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강한 비가 전국에 쏟아져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17일 추가로 발견돼 수습됐다. 또 여야가 17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의 고수익 로펌 의견서 논란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중대본 “10년만 최대 폭우… 추가 피해 없도록 만전”☞(원문보기)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긴급 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과 관련한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여기에 이날 오후 7시 52분께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서 수색작업 중 오송 방향 편도2차선 도로에서 200m 정도 떨어진 논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 발견돼 누적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실종자는 부
chatGPT 기사내용 요약전국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로 중대본은 긴급 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중대본은 경찰·소방공무원에게는 적극적인 대응을, 환경부·산업부·국토교통부에는 주요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에는 위험지역이 아닌 곳에 대해서도 예방 점검을 강조했다. 국민에게는 사전대피와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이미 많은 피해를 입은 충청·남부 지방에 또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전국적으로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7일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자체 및 관계부처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창섭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한 본부장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경찰과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환경부·산업부·국토교통부 등 기관은 하천과 산업기반시설 및 철도 등
chatGPT 기사내용 요약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17일 오후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침수 참사 누적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될 경우 수색 작업은 종료가 예상된다. 경찰은 수사팀을 구성해 제방 관리 책임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침수사고의 원인과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희생자의 지인들은 미흡했던 지하차도 통제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한
[청주=뉴시스]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소방, 군 병력들이 실종자 수색 및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3.07.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17일 추가로 발견돼 수습됐다.충북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2경 지하차도 인근에서 참사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됐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참사 누적 사망자 수는 14명이다.이번 참사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약 6만톤의 물이 차도로 급격히 흘러들어 발생했다. 참사 당시 지하차도에 있었던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고 인명피해
[예천=뉴시스] 경북경찰청 제4기동대 소속 경찰들이 17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 솔경지 강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3.07.17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극한호우에 대한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피해라는 점에서 인재라는 지적이 크다.지난 9일부터 전국에 퍼부은 폭우로 17일 오전 11시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부상자는 34명이며, 전국에서 1만여명이 일시 대피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 피해 현황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처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이다.현재 충북 청주 오성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배수 작업과 잠수부 투입 과정이 이뤄지는 상황이다.실종자는 9명으로 부산 1명, 경북 8명이다. 부상자는 총 34명이다.전국에서 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전국 15개 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유영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 16일 오후 6시 기준 3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50도에 육박하는 극강 더위를 만드는 ‘괴물 폭염’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중대본 “37명 사망 9명 실종 35명 부상… 가축 18만마리 폐사”(종합)☞(원문보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