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고사장서 동시 시행‘찾아가는 시험서비스’ 운용중증 장애인 1명 응시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역삼중·공릉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구산중·오남중·송파중·목동중·구암중·양진중·월곡중(8개교)이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의료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는 6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체계의 개편이 아닌 현행 수칙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수준으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통신선 복원의 대가로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0대 1명이 사망했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이다.이 가운데 80대와 60대가 각 2명, 70대가 1명, 20대가 1명이다.방대본은 “20대 사망자는 작년 12월 해외에서 입국한 분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올해 1월 12일에 확진된 후 격리 치료를 받다가 3월 5일 퇴원했으나 3월 15일 바이러스 재검출로 다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어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
‘나홀로 자가격리’ 학생에 교육서비스 제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직원 35명이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나 홀로 자가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포옹샘’ 교육지원활동에 나선다.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퇴직교직원 ‘포옹샘’ 사업은 한부모·조손 가정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보호자와 헤어진, 나홀로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는 학생에게 전화 모니터링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끝나고 학교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한다. ‘포옹(抱翁)샘’
서울 내 선별진료소 4곳→10곳 확대지역별 특성 맞게 운영시간 조절 중20·30대 주를 이뤄, 가족단위도 보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남자친구랑 데이트 나왔다가 같이 검사받으러 왔어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 1200명대에 달하는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서울 홍대문화공원 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던 한예지(31, 여)씨가 이같이 말했다.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쏟
주말·휴일 영향 사라져 증가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이어져전날 9시 616명 신규 확진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고 전국 곳곳에서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대폭 늘어났다.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백신 접종으로 줄어든 위중증 환자와 1%대로 낮아진 치명률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지역 내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9명은 A초등학교에 의한 집단감염 전파 사례로 7명은 학생, 1명은 교사, 1명은 방역 인력이며, 확진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B학생의 확진에 따라 진행된 1·2학년생과 교직원 등 16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지역발생 380명 해외유입 49명누적 15만 1149명, 사망 2002명서울 165명, 경기 113명, 인천 22명어제 1만 2480건 검사, 양성률 3.44%[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이틀 연속 400명대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600~700명대 대비 다소 감소한 부분이 있지만 산발적인 신규 집단감염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 신규 확진자 감소세 등을 고려해 20일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중앙방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약 4000여명이 참가한 택배노조 파업 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집회 참석자 중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소속 노조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집회 참가자와 현장 투입 경찰관 95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택배노조 대규모 집회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집회 참여한 택배노조 4000명의 자가격리 명령 청원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
하루 평균 483명꼴로 발생택배노조 집회 참가자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45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7명보다 25명 적다.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7명, 경기 138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1명, 충북 9명, 대전 5명, 광주·경북·전남·제
“50대부터 빠르게 접종 계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3분기 접종 계획이 17일 발표된다.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접종에 집중한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50대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국민 70%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한다.3분기 접종 계획에는 가장
원서교부 및 접수 6월 14~18일용산철도고 현장 및 온라인접수학교밖 청소년 원서접수 상담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험은 8월 11일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현장접수 장소는 용산철도고등학교(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온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3일 실시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모의평가에 응시를 신청한 수험생은 48만 2899명이다. 재학생이 41만 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 7105명(13.9%)이다.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볼 때 재학생은 735명 감소하고 졸업생 등은 348명 증가해 총 수험생은
지역발생 654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4만 1476명, 사망자 1965명서울 258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유흥시설·직장·학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된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20명 가량 증가하면서 엿새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급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곳곳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52, 남)씨가 법원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미국에서 귀국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되기까지 했다”면서도 “자가격리
재택근무 여부 설문조사 ‘했다 78.3%’ 지난해 보다 16.7%↑한달이상 > 1~2주일 > 3~4주일 > 1주일 미만 > 2~3주일재택근무 유경험자 만족도는 평균 4점(5점 만점)재택근무 못한 이유, 업무 특성상 > 지침 없음 > 시스템 없음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필요성 그렇다 44.2%, 매우그렇다 32.7%[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직장인 8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총 재택근무 일 수는
지역발생 620명, 해외유입 9명 발생누적확진 13만 8311명, 사망자 1943명서울 218명, 경기 170명, 인천 30명종교·유흥시설·직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80명가량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확산세는 500~700명대로 오르내리면서 정체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
지역발생 684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3만 7682명, 사망자 1940명서울 262명, 경기 190명, 인천 19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사라지면서 급증세로 돌아섰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
영국발 243건, 남아공발 14건, 인도발 20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로 270여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27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규로 발생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유형별로는 영국형 변이가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 변이가 14건, 인도 변이가 20건
“백신 접종률 상승 중요”금주 중 인센티브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우려가 컸지만 백신이 하나둘 속속 도입되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다.보통 일주일이나 빠르게는 사나흘 간격으로 일정량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내주 초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온다.수급 상황이 점차 좋아지면서 지난 2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1차 접종이 재개된 데 이어 이틀 뒤인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 대상 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