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의 150여 지자체장 릴레이로 정 구청장은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캠페인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각자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정 구청장은 20일 금정구 만남의 광장 박차정 의사 동상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했다.박차정 의사는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기장경찰서가 20일 국가보안 시설인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인근 상공에서 드론을 날린 40대 남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35분께 기장군 칠암방파제 부근에서 무단으로 드론을 날리던 A(41)씨를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레저 목적으로 드론을 비행했다고 진술했다.고리원전은 항만·공항과 같은 국가보안시설 '가' 등급 건물로 반경 18㎞ 내 비행체 운행이 금지된다.칠암방파제 주변 상공은 고리원전에서 3.9㎞ 떨어진 지역으로 비행금지 구역으로 항공안전법 제161조 5항에 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계획[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사상구가 오는 22일 오후 감전동 포플러 거리(괘감로 105-13)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는 ‘골목 문화놀이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감전 골목 문화놀이터’는 감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받아 연면적 106.45㎡(지상 2층) 규모의 낡은 주택을 매입해 1층은 갤러리와 프로그램실로 2층은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작업실과 사무실로 각각 리모델링했다.또 문화놀이터는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문화복지공동체 부산프린지’가 맡아 운영할
공모 통해 11개 기관과 협약[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북구가 19일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 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돼 진행한다.북구 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해 11개 기관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사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