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경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거돈 예비후보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 예비후보에 대해 메세지를 남겼다.다음은 정경진 예비후보가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이다.지난 3월 25일 저희 캠프에서는 경선룰 협상대표를 통하여 권리당원과 시민 여론 조사를 현장 투표로 실시하자고 제안했습니다.그리고, 오늘 “경선은 중앙당이 정해 놓은 법규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경선룰은 당헌·당규에 이미 정해 놓았다. 룰의 변경은 법규 안에서 판단할 문제이지, 그것을 벗어나서 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민주당 예비후보 모두 ‘우세’文 대통령의 국정운영만족도 57.4%정당지지율 민주당 54.6% vs 한국당 22.4%[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낙동강 벨트 지역으로 손꼽히는 사상구청장 선거가 주목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사상구는 文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구로써 더불어민주당 강성권 예비후보와 송숙희 현 구청장의 양자구도로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사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부산 지역은 촛불 민심을 안고 정권교체를 이룬 현 정부의 정권유지와 PK지역 민심을 평가할 수 있는 가늠자로 여겨지는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적합도 조사결과 조작해 공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시행하는 군수 선거와 관련해 특정 입후보예정자에게 유·불리하도록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선거구민에게 공표한 혐의로 지역 언론사 관계자 A를 12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왜곡해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12항에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아닌 여론조사기관·단
강 행정관 44.1%로 송 구청장에 5%p 앞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은 큰 주목을 받는 곳으로 꼽힌다.촛불 민심을 안고 정권교체에 성공한 현 정부의 정권유지에 PK 지역 민심이 전체적인 평가지표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이 같은 현실에서 아직 단 한 번도 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한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선거만큼은 단체장 자리를 석권하고자 주력하는 곳으로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역이 꼽히고 있다.특히 이 가운데 文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사상구가 최근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사상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5일 대구 북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은 무기력에 빠져 거의 좀비 수준이기에 지방선거 이후 소멸될 것”이라며 지적했다.유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를 위한 인재영입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후보는 제 나름대로 생각하며 알아보고 있다”며 “아직은 고민을 하는 중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이어 “양당 통합은 대구·경북에도 새로운 경쟁과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양당 일정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
조승수 전 의원 “촛불명령, 미래 새 그림과 기획자 필요”노회찬 원내대표 “비포캔들 국회… 북구부터 바른 선택돼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오는 6.13 선거에 정의당 조승수 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재선거에 출마 한다. 정의당 조승수 전 국회의원이 오늘(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의 가슴 아픈 낙마로 재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경남 창원시성산구)도 참석해 조승
민선 7기 여권 첫 부산시장 나올까?… 고군분투민주당, 목말랐던 단체장 자리 석권 나서“6.13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 승리 투표율에 달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3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회 의석의 과반 석권은 물론 기초단체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부산(PK)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임에도 1995년 6월 27일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텃밭임이 자명하듯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민주당 출신 시장이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뿐만 아니라 기초단체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이 2018년 새해를 맞아 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당원 합동 참배에 이어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오전 9시 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 등 대전 당지도부와 핵심당원들은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분향·묵념을 했다.박범계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2018 오로지 조국과 국민을 위하여 견마지로를 다 하겠습니다”는 문구를 적었다.이후 진
후보 불출마 속속, 홍 대표의 선택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장제국 부산 동서대 총장이 26일 부산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장 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산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각종 언론 보도에 대해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정계 입문 기회에 잠시나마 고민했던 것은 사실지만 심사숙고 끝에 아직은 현재의 위치에서 제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 엄중하다는 결론이 이르게 됐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저의 부산시장
‘부산삐’ 출범 후, 종횡무진 중도와 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평가 받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정치권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통적으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지역이지만 지난 5.9 대선을 치르며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보수의 부산지역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특히 관심이 쏠리는 내년 부산시장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탈환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지켜내기 위한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비유될 정도로 예측이 쉽지 않아 여전히 향방이 오리무중이다.하지만 민주당
“전쟁 막고 평화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대화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한미 공군이 4일 전시 대비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돌입했다.이와 관련해 사드저지광주행동이 “한미 당국은 연합 공군훈련을 중단하고 평화협정을 즉각 개시하라”고 촉구했다.사드저지광주행동은 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리 제1전투비행단 정문에서 비질런트 에이스 중단, 대화 재개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오늘부터 8일까지 전국의 8개 공군기지에서 ‘비질런트
YS추도 2주기 ‘YS 리더십·文民개혁 재조명’ 토크 콘서트 열려홍 “내년 지방선거, 적대적 관계 빌미로 공천 배제 않겠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이 ‘김영삼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YS 리더십·文民 개혁을 재조명하는 토크 콘서트를 17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김영삼 前 대통령 추도 2주기(11월 22일)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YS 민주화 업적과 文民개혁을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행사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긍정평가 76.2%정당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9.5% 압도적 1위내년 지방선거 투표 참여하겠다 95.3%, 적극 투표층 80.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부산시민 절반 이상이 ‘시정을 잘 운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7~28일 양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대선 때 인천은 높은 지지율을 보내줬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안 대표는 “국민의 당은 좌와 우, 보수와 진보 같은 이념 중심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던 야당에서 탈피해 문제해결 중심정당으로 거듭나 당의 이해득실에 메이지 않고 당면한 ‘국가현안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안 대표는 지방선거 전까지 3가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먼저 제2창당 위원회를 통해서 정당개혁에 나서고 있으며 내달 중 추석 이후에는 구체적인
“민주당·자유한국당, 이념중심정당이라면 국민의 당, 문제해결정당”“文 정부의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지역이 주도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9일 대전을 방문해 “국민의당 당내 개혁과 지역인재영입을 통해 지지율 극복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안철수 대표는 대선출마 5주년을 맞아 지역 민심 다지기 프로젝트 ‘국민 속으로’ 세 번째 행보로 이날부터 21일까지 2박 3일 간 대전·충청 지역을 방문, 언론 및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안 대표는 대전시 동구 용운동의 한 식당에서 대
거제레미콘지회 “조달청, 레미콘 운송단가 당장 공개하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정부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지지율이 80%를 넘었다고 자칭 호평하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현장의 적폐 청산은 단 0.1%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여전히 갑·을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7일째 노숙농성 중인 경남건설기계지부소속 거제레미콘지회 노동자(거제레미콘지회)는 22일 “이는 건설현장의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건설노동자의 요구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경남지방 조달청은 레미콘 운송료를 당장 공개하라”고 이같이 말했다.거제레미콘지회는 레미콘 노동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건설기계지부소속 거제레미콘지회 노동자(거제레미콘지회)가 22일 조달청 앞에서 국지성 폭우를 맞으며 경남건설기계지부 거제레미콘지회 관급공사 운송료 공개를 위한 조달청규탄 기자회견 열고 있다.7일째 농성 중인 경남건설기계지부소속 거제레미콘지회 노동자(거제레미콘지회)는 “문재인 정부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지지율이 80%를 넘었다고 자칭 호평하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현장의 적폐 청산은 단 0.1%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여전히 갑·을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국민의 새 정부 지지도, 여전히 높아”충남도, 중앙정부에 ‘가뭄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긍정적 검토“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지방정부로서 앞장서 모범사례 만들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러시아 출장을 앞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6일 “문재인 정부와 똑같은 센서를 작동해 100대 국정과제 추진을 선도하는 충청남도 지방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는 여전히 높다”라고 일축했다.이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지난 9일 같은 보수 진영인 바른정당 부산시당이 친박 핵심인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산시당은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해야 할 시점 아닌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친박 핵심을 자처한 서 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몰락에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본인과 부산시민을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다.그러면서 “서 시장은 지난주 발표된 전국 시·도지사의 지지율 조사에서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1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역세권활성화·광명동굴로 도시가치 ↑”대륙철도연결 추진도 77% 긍정 평가[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양기대 광명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광명시민 10명 중 8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인 KANTAR코리아가 지난 23~25일 광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기대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는 86.6%, 부정 평가는 10.4%로 나타났다.광명시 관계자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최고치인 84%(6월 첫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