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루앙교구, 시복절차 개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프랑스 북부 성당에서 미사 도중 테러로 숨진 자크 아멜 신부를 순교자로 지칭했다. 프랑스 루앙교구는 아멜 신부를 복자로 시복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교황은 14일(현지시간) 오전 바티칸에 있는 교황 처소 성마르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아멜 신부 특별 추모 미사에서 “아멜 신부는 그리스도의 제단에서 순교를 받아들였다”라며 “그는 예수를 부인하지 않기 위해 삶을 바친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추모 미사에는 아멜 신부의 친척과 아멜 신부가 미사를 봉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14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종교개혁의 모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성결대 전 총장 김성영 교수,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가 기도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 설교·성경해석 ‘오직 성경으로만’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원칙 무시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설교와 성경해석에도 ‘오직 성경으로만’의 원칙이 무시되고 있다. 비록 중세시대 천주교의에서만큼 우의적 성경해석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한국교회에는 그와 못지않게 주관적이며 자의적인 해석에 근거한 설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14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종교개혁의 모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 가운데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앞두고 교도소를 방문해 마피아 내부 고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의식을 거행한다.바티칸라디오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마피아 변절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팔리아노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12명 앞에 무릎을 꿇고 이들의 발을 씻겨줄 예정이다.부활절을 사흘 앞둔 성(聖)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의식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의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데에서 유래됐으며, 사회의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14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종교개혁의 모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 가운데 김명혁 목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회를 철저히 타락시키는 모습을 종로5가에 나가서 매일 보고 있다.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을 보면서 완전히 갈아엎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할 정도로 교권주의 물량주의 세속주의에 빠진 우리의 모습을 본다. 근본적인 회개와 변화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에 필요하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14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종교개혁의 모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 가운데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한복협 중앙위원) 목사가 이같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 상임공동대표 박득훈 목사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닌 사람’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박 상임공동대표는 “어떤 대통령이 되든 ‘촛불시민혁명은 실현될까’하는 의구심에 우리는 낙담이 된다”면서도 “주의 십자가를 따라가면 결코 미완성으로 끝나지 않고 완성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 상임공동대표 박득훈 목사(오른쪽)와 성공회 교무원장 유시경 신부가 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적폐청산 및 주권자시대를 여는 기도회’에서 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 사무총장 강은숙 목사(왼쪽)가 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상임공동대표 박득훈)이 ‘적폐청산 및 주권자시대를 여는 기도회’를 열고 있다.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미켈란젤로의 천장벽화,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벽에는 예수님의 일생과 더불어 모세의 일생이 그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출애굽기 14장의 사건을 프레스코로 표현하고 있다. 아브라함과의 약속은 약 500년 가까이 되어 아브라함의 6대손 그리고 야곱의 4대 손인 모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시어 이루시게 된다. 일단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을 하였다. 그러나 며칠이 못되어 애굽의 바로는 장정만 60만 정도요 전체적으로 200만이 넘는 노예들을 찾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영근(70) 제32대 성균관장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유림(유교)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성균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에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이념은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이라며 “유학의 본래 기능과 유림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정립해 국민의 사랑받는 유교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공자는 평천하를 위해 천하를 주유한 것처럼 우리는 앉은 자리가 따뜻해질 겨를도 없이 분주히 움직이고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막중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유건과 도포를 착용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왼쪽)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김영근 신임 성균관장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다.
신천지-기성교단 교리비교 직접 들어본 시민반응 폭발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진행한 전도의날 행사 하루 만에 무려 1만 2000여명이 신천지교리를 배워보겠다고 답해 화제다.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8일 전국 및 해외에서 진행한 ‘전도의날’ 행사 결과 국내에서만 7000여명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외 5000명을 포함하면 단 하루 만에 1만 2000여명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우기로 확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기성교회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제32대 성균관장으로 취임한 김영근(70) 전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천도교 이정희 교령(왼쪽)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을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을 참석한 가운데 도포의 끈을 묶고 있다. 이날 김영근(70) 전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제32대 성균관장에 공식 취임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왼쪽부터)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김영근(70) 성균관장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다. 성균관은 이날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왼쪽)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을 참석해 김영근(70) 성균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대 성균관장 취임식에서 김영근(70) 성균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성균관장은 “유학의 본래 기능과 유림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정립해 반드시 국민의 사랑받는 유교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