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에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김 전 교육감을 통해 당시 뒷조사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에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국정농단 사태를 폭로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10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6일 조영환 AJ가족 인재경영원장을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영환 원장은 지난 26년간 2만여 명을 면접했고 ‘면접의 비밀’ ‘입사 1년차 직장 사용설명서’ 등의 책을 집필한 인사전문가다. 그는 면접장에서 “‘학생은 학창시절에 학업 외에 다른 곳에 몰입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고 답할 것인가”라고 청중들에게 물으며 강연을 시작했다.조영환 원장은 면접 질문 사례를 통해 면접관의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꿈의대학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식당 영수증 제작, 숫자 야구 게임 제작, 계산기 프로그램 제작 등 파이썬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홍석우 정보미디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시대에 기본적이고 중요한 프로그래밍의 기초 지식을 익혔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과제를
국정원 상납, 관제데모 관련 집중 조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1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새벽 2시께 귀가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조 전 수석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불법 지원 연류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했다.조 전 수석은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전 2시까지 17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조 전 수석이 이병기 전 국정원장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매달 국정원으로부터 특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와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국내 대형 법무법인과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해경과 법조계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명진 15호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 만인 지난 4일 변호인을 선임했다.이들은 낚시 어선 선창 1호와 충돌한 직후인 이달 3일 참고인 신분으로 해경 조사를 받던 중 혐의가 드러나자 다음날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변호사 선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최경환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께 국정원 특활비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 시기 국정원장이던 이병기 전 원장으로부터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최 의원에게 1억
‘3·5·5+농축수산물 선물 10만원’ 전원위 재상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시행령 개정을 재시도 한다.권익위는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전원위)를 열고 청탁금지법 시행령상의 ‘3ㆍ5ㆍ10 규정’의 상한선을 조정한다.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선물비 상한액을 농축수산물에 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는 개정작업이 재시도 되는 것이다.지난달 27일 전원위에서 부결된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 개정안을 권익위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여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최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2014년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최 의원은 지난 6일 검찰 소환 통보 네 번째 만에 출석해 억울함을 소명하겠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최 의원의 구속 전 피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선민네트워크 대표 김규호 목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 촉구 제4차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제28회 공인중개사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많은 합격생들은 합격의 기쁨과 동시에 취업과 개업이라는 새로운 장벽을 만나게 된다. 시험을 잘 봤다고 실무를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터. 공인중개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 때문인지 공인중개사는 장롱면허로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단연 ‘정년 없는 평생직장’이라는 점이다. 100세 시대에 정년을 채운다 치더라도 40년은 더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공인중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6.25납북피해자대책위는 6.25전쟁 시기 북한정권에 의해 납치된 납북자들의 보상과 진정한 명예회복을 희망하는 6.25납북자들의 억울한 문제 해결을 위해 26개 시민단체로 꾸린 연합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 촉구 제4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6.25납북피해자대책위는 6.25전쟁 시기 북한정권에 의해 납치된 납북자들의 보상과 진정한 명예회복을 희망하는 6.25납북자들의 억울한 문제 해결을 위해 26개 시민단체로 꾸린 연합체다.
2심, 전남CBS 국장·순기총 목사 각 700만원 벌금형전남CBS 경영국장·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결탁해2011년 순천시기독교문화축제 당시, 시 보조금 사기음향업자 양심선언과 고발로 사건 수면 위로 떠올라“CBS 내부 관행적 돈세탁, 개인비리로 끝나 아쉬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허위 영수증을 만들어 순천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전(前) 전남CBS기독교방송 경영국장과 전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순기총) 회장(목사)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해야 할 CBS기독교방송과 기독교연합회 회장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찾아온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흐리고 아침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다. 지난 10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