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원=이민환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정의당 지도부가 3일 밤 창원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의당 여영국, 창원성산 극적 역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 통영고성, 한국당 정점식 당선 확실
[천지일보 통영=송해인 기자]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3일 오후 통영시 북신동 선거 캠프에서 개표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3일 치러진 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가 당선됐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후보는 개표 결과 7110표 중 3104표(43.65%)를 얻었다.더불어민주당 김영우 후보는 2143표(30.14%), 무소속 이완구 후보는 1863표(26.20%)를 각각 얻었다.이번 기초의원 재선거에는 유권자 3만 2845명 중 7157명이 참여해 21.8%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최명철 당선자는 “약속드린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고, 1조원에 달하는 전주시 예산의 집행을 눈 부
【창원=뉴시스】 4.3 보궐선거가 실시된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 보궐선거 경상남도의 투표율이 3일 오후 6시 44.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각각 43.2%와 47.0%였다. 통영고성의 경우 고성군(49.9%)의 투표율이 통영시(45.7%)보다 높았다.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 30분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 보궐선거의 경상남도 투표율이 3일 오후 5시 42.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각각 40.1%, 44.9%로 집계됐다.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국회 담장 넘어 ‘강제 진입’ 시도“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 반대”[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면맹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 19명이 3일 국회 담장을 무너뜨리며 국회 내 강제 진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서울영등포경찰서와 민주노총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 참관을 주장하며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김 위원장은 영등포경찰서로, 나머지 조합원들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서부경찰서 등으로 분산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회 중 현직 민주노총 위원장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의 오후 3시 현재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6.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 투표율은 2017년 4.12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1.8%보다 14.3%p 높은 수치다.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성산, 통영고성의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각각 35.8%, 40.9%로 집계됐다.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지지층 결집 여부가 승패 가를 듯내년 PK민심 가늠할 수 있는 잣대[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 2명을 뽑는 보궐선거가 3일 진행되고 있다.투표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개표가 진행되면 오후 10시 30분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주에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창원성산은 14.53%, 통영고성은 15.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창원성산은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로 진보의 성지로 꼽힌다. 통영고성은 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이 20대 총선 때 무투표 당선됐던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의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33.9%로 조사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성산, 통영고성의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33.9%로 집계됐다.창원성산은 32.1%이며, 통영고성은 36.2%이다.이날 오후 1시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합산됐다. 창원성산의 사전투표율은 14.53%, 통영고성은 15.08%였다.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공
“4.3특별법 정신 존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방부가 제주 4.3사건에 대해 71년 만에 “제주도민의 희생에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한다”며 처음으로 ‘국방부’ 명의로 유감을 나타냈다.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3일 제주 4.3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입장을 이같이 밝혔다.방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대신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광화문에서 열리는 4.3사건 기념 행사장 찾아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할 계획이다.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주 4.3 사건을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의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3.9%로 조사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성산, 통영고성의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3.9%로 집계됐다.창원성산은 12.6%이며, 통영고성은 15.4%이다. 통영은 14.6%, 고성은 17.1%로 집계됐다.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4.37%는 포함하지 않았다.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하는 투표율부터 합산해 반영한다.이번 투표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 151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6.4%로 집계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에서는 청원성산, 통영고성의 투표율이 각각 7.1%로 집계됐다.이번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4.37%는 포함하지 않았다.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하는 투표율부터 합산해 반영한다.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 151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총 5곳에서 치러진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0만 9566명 가운데 5942명이 참여해 1.5%다.지난 2017년 4.12 보궐선거 때는 오전 7시 현재 1.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4.3 보선의 투표율이 0.6% 포인트 더 높은 셈이다.이번 투표율에
“국민소통수석이 국민 눈높이 몰라”“모르면 나가서 국민에게 물어보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일 문재인 정부가 야당과 실제 국민이 보는 상식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오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천지일보 천지팟 ‘박상병의 이슈펀치’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인사실패 논란과 관련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이상휘 세명대 교수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지명철회에 대해 “지명철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사청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
文대통령 방미 전 임명 수순野 “조국·조현옥도 경질해야”[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5명의 장관 후보자를 오는 8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적극 반대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정국 긴장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청와대는 늦어도 3일까지 국회에 박영선·김연철 장관 후보자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는 경남FC 징계에 대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의 경남FC 경기장 무단난입과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 경남FC에 제재금 2천만 원 부과라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잘못은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저질렀는데, 징계는 경남FC가 뒤집어쓴 것”이라며 “그 피해는 구단과 선수단, 경남도민들의 몫이 됐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고 질타했다.이 대변
정의당 “창원시민에 모독”“패륜집단 심판해야” 호소김태흠 “사실 자체를 언급”“노회찬 가치 부정은 아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3보궐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잇따른 악재로 궁지에 몰린 상태다.경남 통영·고성에선 지역기자 돈봉투 매수 의혹이 불거진 데다가, 창원·성산 선거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고(故) 노회찬 의원 관련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휘발성 강한 파문은 노 의원 관련 망언 논란이다. 오 전 시장은 1일 경남 창원 유세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겨냥해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의 정신을